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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후반 월요일 출근길 고되고 춥네요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26-01-19 07:58:04

그러나 행복합니다.

 

아이들 다 자란서 자기 자리잡았고

가정경제도 안정권에 들었고

이제 오로지 나를 위해 출근하고

나를 위해 소비하고 

나의 좀더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기위해

 

누워서 떨어지는 감을 기다린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서

더욱  보람 있고 값지죠

 

난 남편의 든든한 후군

남편은 나의 든든한 후군

 

키울땐  우여곡절 많았지만

많은 행복과 기쁨을 준 아이들

이젠 아이들도 부모의 든든한 후군역할.

 

이 나이에도 나를 필요로해주고

나에게 1억넘는 금액을 지불해주는

회사가 있다는게 감사합니다.

 

전철안에서 헤드셋으로 조용히 음악들으며

나만의 세계로 빠질수있는 이시간이 행복해요.

 

규칙적인 생활은 덤!+

틈틈히 휴가로 즐기는 호화로운 여행은 여유!!!

 

맞벌이맘들 화이팅!!!

IP : 211.234.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9 8:03 A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좀 더 버텨서 빨리 50대 되고 싶어요.. ㅎㅎ 아직 애가 손이 가서 힘들어요. 물론 나이가 젊으니 좀 차이는 있겠지만... 어서 50, 60 되서 나만을 위해서 살고 싶어요. 애만 없었다면 진짜 꽃길이었다는..... 전 주말보다 회사 출근하는 월요일이 더 좋아요.

  • 2. ...
    '26.1.19 8:07 AM (202.20.xxx.210)

    맞아요.. 저도 좀 더 버텨서 빨리 50대 되고 싶어요.. ㅎㅎ 아직 애가 손이 가서 힘들어요. 물론 나이가 젊으니 좀 차이는 있겠지만... 어서 50, 60 되서 나만을 위해서 살고 싶어요. 애만 없었다면 진짜 꽃길이었다는..... 전 주말보다 회사 출근하는 월요일이 더 좋아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르는 느낌인데 월급 날 앞자리 바뀌는 통장 보는 재미도 있죠.. 완전 재밌습니다.

  • 3. 이개
    '26.1.19 8:19 AM (211.234.xxx.77)

    그때까지 자기 자리 지킨다는데
    보통은 아니고 그러니 그 값을 얻으셨겠죠?
    No pain, No gain.

  • 4. ..
    '26.1.19 8:24 AM (211.234.xxx.125)

    멋지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니 더할 나위가 없네요

  • 5. ...
    '26.1.19 8:46 AM (106.101.xxx.206) - 삭제된댓글

    글 읽으며 깊이 공감했어요. 저도 출근길 전철 안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는 50대 워킹맘입니다. 아이들 숙제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마음은 한결 너그러워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훨씬 따뜻해졌네요. 주어진 자리에서 감사함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점이 참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 6. 우와
    '26.1.19 9:14 AM (211.218.xxx.125)

    연봉 1억이라니.. 부럽네요. ㅎㅎ 저도 50대이지만 이제 아이가 대학 들어갔고, 저는 혼자 살거든요. ^^ 7천 정도의 연봉이지만 그래도 저도 자랑스럽습니다. 저 혼자 힘으로 아이 키워서 대학까지 보냈어요!

    아침에 일거리 저한테 넘어오길 기다리다가 잠시 들어왔는데, 50대는 참 멋진 나이 같아요. ^^

  • 7. 50중반
    '26.1.19 9:18 AM (211.211.xxx.245)

    맞습니다. 육아로 부타 경제적으로 자유를 찾을 수 있는 나이인 거 같아요. 드디어
    저도 30년 직장생활하며 대학원 다니고 있어요. 남들은 힘들지 않나 하지만 전 너무 재미있고 활기가 생기네요. 논문 쓰고 있는데 잘 마무리되면 박사에 도전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디.
    님편도 아이들도 지지해주고요.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 8. ....
    '26.1.19 9:50 AM (211.44.xxx.81)

    원글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매일 출근길 전철 안에서 잔잔한 행복을 느끼는 50대입니다.
    아이들 숙제가 아직 조금 남아 있지만, 이제는 여러모로(경제적, 심적, 시간적)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한결 너그러워지고, 작은 일에도 감사함이 깃듭니다.
    요즘은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해보려 합니다.
    올해는 오래 바라던 작품을 구입해 집에 두고 마음껏 감상해보려 해요.
    국내 도보 성지순례도 이어가고 있는데, 조만간 해외로도 발걸음을 넓혀볼 생각입니다.

  • 9. ...
    '26.1.19 11:16 AM (222.237.xxx.194)

    원글님 너무 부럽습니다.
    지금 삶에 만족하는 태도와 감사하는 마음도 대단하시구요
    몇년뒤 저도 그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10.
    '26.1.19 11:41 AM (58.235.xxx.48)

    부럽네요. 건강과 능력이 되시니
    아직 사회에서 쓰임이 있는거죠.
    돈 쓰고 다니는 것보다 버는게 좋은거에요

  • 11. 오오
    '26.1.19 12:10 PM (112.169.xxx.85)

    부럽습니다.
    갱년기 폐경 증상이 한 방에 몰아치고 있어
    작년 중반부터 일 서서히 줄여서 완전히 일에서
    손 놓은 지 이제 한 달 반인데 좀이 쑤셔 죽겠어요.
    고등학생이 되는 아들과 남편이 아이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은
    집에서 제 몸 회복하고 아이 챙겨주기를 원해서 부자의 소원과
    제 노후 건강을 위해 치료, 체력보강, 운동을 하려해요.
    그리고 다시 일 할겁니다. 원글님처럼 나를 위해
    시간과 비용과 일상을 소비하고 노후를 안정화시키기위해...
    그래서 쉬는 3년동안 뭘 배워볼까 요즘 알아보고 있어요.
    이것도 나름대로 신나기는 합니다.

  • 12. ,,,,,
    '26.1.19 6:08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제목이 계속 바뀌네... ㅋ

  • 13. ,,,,,
    '26.1.19 6:08 PM (110.13.xxx.200)

    제목이 계속 바뀌네...
    댓글이 적어서 그랬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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