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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중반. 이제 일못하겠어요.

.... 조회수 : 13,380
작성일 : 2026-01-18 22:55:25

아침에 일찍일어나 출근하고 하루종일 일한다는게...

너무 피곤해요.

가끔 운동가고. 책읽고. 유튜보고.  집안일하는정도네요.

이젠 알바도 벅찬거같아요.

다른분들은 부지런히 사시는거같은데...

넘 게으르게 살고 있나봐요.

IP : 1.242.xxx.4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8 10:57 PM (211.243.xxx.59)

    저는 52인데도 그래요
    대학졸업직후부터 평생 일해왔어요
    남들은 잘하는데 왜 나만 힘들까, 자주 생각해요

  • 2. ...
    '26.1.18 10:58 PM (118.37.xxx.223)

    저 올해 50 됐는데 저는 진즉부터...
    워낙 저질 체력이기도 하고
    예전에 어떻게 회사 매일 다녔지...그럽니다
    일 안한지는 오래 됐어요

  • 3. ...
    '26.1.18 11:02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50중반..이제 오전 알바하고 오후 알바 두탕 뛰는거 넘 힘들어요. 오전 알바 짤리면 이제 오후알바만 하려고요
    그 시간에 필라테스 하려고요

  • 4. ㅇㅇ
    '26.1.18 11:03 PM (59.30.xxx.66)

    정년 퇴직했어요
    힘들면 도우미도 쓰고 피티도 받으면서 하세요

    가늘고 길게를 목표로 끝까지 버티었어요

  • 5. ..
    '26.1.18 11:04 PM (211.208.xxx.199)

    50대 일 못하겠다 하시니 생각 났는데요
    당근에서 본 내용에 하루 6시간짜리 애보기 시터를 구하는데
    50대는 사양한대요.
    정신 없어서 분유 타는 기계도 잘 못 쓰고
    아이 루틴도 못챙긴다고요.
    아, 우리가 그런 나이인가? 갸우뚱했는데
    뭐 그 애기.엄마가 그리 생각하겠다니
    젊은 시터 구해서 시간당 15,000원 주며 잘 살겠죠.

  • 6. 저두요
    '26.1.18 11:06 PM (106.101.xxx.154)

    50중반 되니 체력이 다이빙하듯이 뚝 떨어졌어요
    인간 수명이 길어지긴 했지만
    반백년 이상 몸을 썼으니 체력은 어찌 못하나봐요
    예전엔 환갑까지 살면 잘 살았다 잔치했잖아요

    현재도 사실 50 중후반부터는 체력적으로 골골~이에요
    건강검진하고 병원 다니며 수명만 늘어날 뿐ㅠㅠ

  • 7. 요즘
    '26.1.18 11:12 PM (121.137.xxx.192) - 삭제된댓글

    외모는 -10살들이라 젊어보이는데 신체노화는 어쩔 수 없나보네요ㅜ

  • 8.
    '26.1.18 11:13 P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

    50대면 한참 일할 나이라고 하더니...
    시모들 50대 집에서 논다고 하면 인간말종으로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 9.
    '26.1.18 11:13 P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

    50대면 한창 일할 나이라고 하더니...
    시모들 50대 집에서 논다고 하면 인간말종으로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 10. 혹시
    '26.1.18 11:15 PM (122.32.xxx.106)

    폐경이랑 관련있나요?

  • 11. 저두
    '26.1.18 11:18 PM (118.235.xxx.95)

    그래요 내일 일하러가기진짜 싫으네요

  • 12. 저 딱 50됐는데
    '26.1.18 11:20 PM (175.117.xxx.137)

    무슨 병이라도 걸렸나
    너무너무 힘들고 피곤합니다.
    집중해서 일 몰두하고 집에 오면
    밥.씻기,간단한 직안일조차..
    다 너무너무 버거워요.
    정말 돈 있으면 살기위해 그만두고싶어요

  • 13. .....
    '26.1.18 11:20 PM (59.15.xxx.225)

    갱년기와 폐경 다 연관 있는 것 같아요.
    아이 학원 상담 갔는데 딱 50대 중후반 개인교습하시는 분이었어요. 경력 오래되신 분이니 잘 가르치시겠지만 지금 인원만으로도 벅찬게 보여서 안갔어요. 그사람의 에너지가 어디까지인지 보이잖아요.

  • 14.
    '26.1.18 11:21 PM (211.112.xxx.45)

    50대는 사양한대요.
    정신 없어서 분유 타는 기계도 잘 못 쓰고
    아이 루틴도 못챙긴다고요.

    이건 좀...;;

  • 15. ...
    '26.1.18 11:38 PM (121.133.xxx.158)

    저 60대 시터 쓰는 44세 아이 엄마인데 이모님 에너지 넘치고 아이가 늦게 나와서 학원차 놓치니 직접 자기차 몰고 학원에 내려다 주셨어요, 심지어 전 장농면허 ㅎㅎ 사람 마다 너무 다릅니다. 전 운전은 못하지만 운동광. 운동합시다..
    저희 이모님은 필라테스랑 수영하신데요.

  • 16. ...
    '26.1.18 11:44 PM (180.66.xxx.51)

    저도 너무 피곤하고... 내 몸에 힘이 다 빠진 것 같았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들 일 잘하는데... 나만 이지경인게 속상하기도 하고요.

  • 17. ㅇㅇ
    '26.1.18 11:50 PM (211.62.xxx.158)

    폐경후 급격히 체력 기억력 저하되서 힘들어요

  • 18. 저두요
    '26.1.19 12:15 AM (85.203.xxx.237)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일을 할려고 합니다. 집안일은 손 놓은지 오래구요.
    그래도 힘들어요.

    40대까지만 해도 누가 박사과정 할까 하면 하라고 하라고 부추겼는데 이제는 누가 공부한다면 잘 생각해보라고 해요. 저도 취미로 하는 공부도 다 못 따라가고 있어요(절실하지 않아서인지 ㅠㅠ)

  • 19. 영통
    '26.1.19 12:26 AM (116.43.xxx.7)

    2월에 관둡니다.
    33년 9개월을 일했네요

    관두게 된다는 게 믿을 수 없고
    쉴 수 있다는 것에 울컥하곤 합니다.

    관둔 뒤에 또 다른 안 좋은 면이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더 이상 사람들에 부대끼지 않아도 된다는 것

  • 20. 저도
    '26.1.19 12:27 AM (211.234.xxx.241)

    여기 늦드록 일하시는 분들께 죄송하지만
    저도 알바 주 2회 한 날은 몸도 몸이지만
    뭔가 냐게 맞지 않는 옷 입은 거북함에
    심리적으로 타격이….

    어릴땨 날고 기던 시절이 있었나 싶게

  • 21. 55
    '26.1.19 12:45 AM (124.49.xxx.188)

    작년에 그만둿어요.... 가끔 프리로 일하고
    이젠 매일 나가는건 ㅡ.

  • 22. ...
    '26.1.19 12:58 AM (223.38.xxx.183)

    저도 그래서 재택으로 할 수 있는 일만 해요. 매일을 어떻게 출퇴근 했는지 절레절레

  • 23.
    '26.1.19 1:55 AM (82.9.xxx.254)

    곧 만나이 58 됩니다. 억지로 출근해요. 다행히 9-5라 참고 일해요. 일은 힘들지 않고 널널해요. 딘치 출긴할려고 아침 6시반 기상이 너무 싫어요. 5년만 더 할려구요.

  • 24. 오호
    '26.1.19 3:13 AM (74.75.xxx.126)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요.
    저는 체력이 초인적이라고 소문난 사람인데요. 오죽하면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는 거 보면 좀 무섭다고 했어요. 아침에 눈을 번쩍 뜨고 텀플링하듯 용수철 튀어나오듯 침대에서 튀어나온다고요. 멀티태스킹의 여왕이고 여행을 가든 쇼핑을 가든 직장일도 3박4일 잠 안자고 얼마든지 했던 체력인데요.
    50 넘고 폐경하고 몸무게가 엄청 늘고 건강 이슈가 생기면서부터요. 이제는 뭘 하나 하면 일단 좀 누워야해요. 잠을 자는 것도 아녜요. 불면증도 같이 왔거든요. 그렇게 쉽게 훨훨 날아다니면서 했던 일들이 이제는 천근만근 무거운 몸을 끌고 간신히 하게 되었을까요. 50부터 이러면 정말 8-90까지 살면 어쩌죠.

  • 25. …….
    '26.1.19 6:54 AM (114.207.xxx.19)

    갱년기문제가 크지 않을까요? 예전에 저희 엄마 생각해보면, 50대보다 오히려 60대 때 체력이 훨씬 나아보였어요.

  • 26. 아이시터
    '26.1.19 8:39 AM (83.86.xxx.50)

    저는 그 아이 엄마가 본인 엄마가 50대인데 요즘 쓰는 육아 용품 사용법도 모르고 그래서이지 않을까요?
    저부터도 노안때문에 뭐 버튼에 뭐가 쓰여있는지 안경쓰고 봐야 해서 익숙치 않은 물건 사용할때 더듬 거리는거 20-30대들이 보면 얼마나 답답할까 그 생각은 들어요

    저도 가끔 60-70대분들과 같이 어울릴때 있는데 느리게 행동하고 핸폰 보는 것도 느리고 옆에서 보면 답답해요.

  • 27. 외벌이 남편들..
    '26.1.19 8:51 AM (223.38.xxx.211)

    외벌이 남편들만 불쌍하네요
    가장으로 돈벌기가 얼마나 힘들까요

  • 28. 무슨일?
    '26.1.19 8:53 AM (180.65.xxx.211)

    무슨일이길래 알바 정도도 50대 중반이 일을 못해요? 일반화하지 마요

  • 29. 결혼 안했으면
    '26.1.19 9:07 AM (223.38.xxx.83)

    어쩔뻔 했을까요
    50대에 그리 체력적으로 일도 못할 정도면요
    돈 벌어다 주는 남편들이 없었으면 어쩔뻔?

  • 30. 저45
    '26.1.19 9:24 AM (61.35.xxx.148)

    올해 마흔다섯살입니다.
    출근하지만 매주의 희망, 로또만 사러 다닙니다.

  • 31. 그러니까
    '26.1.19 10:27 AM (183.97.xxx.35)

    은퇴라는 제도가 있는거에요

    절박한 사람이야 은퇴후에도
    몸을 갈아서라도 일을 해야 하겠지만
    그냥 먹고살만하면 막노동보다 운동을 ..

  • 32. ...
    '26.1.19 10:45 AM (49.1.xxx.114)

    58세 올해가 마지막이네요. 갱년기되면서 몸 여기저기가 고장나기 시작하네요. 수명만 늘었지 건강수면은 50대가 끝인거 같아요. 직장이랑 살림 두개를 다 못하겠어요. 그나마 아이들이 독립하면서 회사만 겨우 다닙니다. 나름 운동도 하는데 체력 끌어올리기가 만만치않네요.

  • 33. ...
    '26.1.19 10:58 AM (202.20.xxx.210)

    여기서 너도 나도 다 힘들다고 하는데 남편들이 대단한 거죠. 저희 아빠 65세 넘어까지 사업체 운영하셨어요. 진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단 한 번 쉬는 걸 못 봤어요.. 그래서 저도 일하는 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이런 저랑 결혼한 남편이 저보고 그래요.. 너 진짜 대단하다고. (직장 생활 21년차) 5년 전부터 연봉 1억을 넘기면서... 이제는 진짜 통장 잔고 쌓는 재미로 일해요. 그리고 재밌는 건 일이 점점 쉬워집니다. 몸에 익어가니 이건 너무 일상적인 일이 되는 거죠..

  • 34. .....
    '26.1.19 11:06 AM (211.218.xxx.194)

    당근에서 본 내용에 하루 6시간짜리 애보기 시터를 구하는데
    50대는 사양한대요.
    정신 없어서 분유 타는 기계도 잘 못 쓰고
    아이 루틴도 못챙긴다고요.
    ---------------------------------------------------------
    그애기 엄마 정신없네요.
    시터구한다고 하면 70대가 전화 제일 많이 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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