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빠지신 엄마 때문에 걱정이 큰 같이 사는 미혼 딸입니다.
지난번에도 글 올려서 정말 큰 도움을 받았는데 또 궁금한 점이 생겨 다시 82에 여쭙니다.
엄마는 아직 진단은 안나왔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확실한 증상이 있으세요.
그래서 지난번 글에 댓글 달아주신 어느 고마운 회원 분 덕에 건대 한설희 교수님 예약해서 내일 진료 봅니다.
가깝기도 하고 레켐비 투약도 할 계획이라 건대병원을 2주에 한번씩 방문할 것 같긴 한데..
며칠 전 글에 신경과와 더불어 정신과도 다니면서 약을 세밀하게 잘 조절해야한다는 글을 읽어서요.
그럼 정신과는 자주 찾아갈 수 있는(3차병원은 진료예약이 어려우니까) 동네병원이 더 나을것 같은데..
이렇게 신경과 정신과 두곳에서 약처방을 받아도 되는 걸까요?
이런 방식으로 부모님 케어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예전 글에 건대에서 멀지 않은 좋은 병원 있다고 댓글 달아 주신 분이 계셨는데 혹시 이글도 보시면 좀 알려주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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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아래쪽 댓글에 병행한다는 댓글이 있어서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30308&page=1&searchType=s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