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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지은 밥 만을 고집하는 가족

조회수 : 4,730
작성일 : 2025-11-10 17:07:36

가족들이 계란 후라이 김치 김 정도에 된장국이면 잘 먹는데 유독 밥은 이제 막 한 밥을 원하네요

냉동해서 랜지 돌려도 시큰둥 하구요

이게  맛이 큰 차이가 있나요

IP : 211.36.xxx.1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25.11.10 5:08 PM (175.121.xxx.114)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저도 포기못하는 부분이구요

  • 2.
    '25.11.10 5:08 PM (58.29.xxx.96)

    큰죠
    괜히 솥밥에 목메겠어요.

  • 3. ㅣ,,
    '25.11.10 5:08 PM (70.106.xxx.210)

    본인 시켜요.

  • 4.
    '25.11.10 5:1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그래요. 다행이죠. 압력솥에 바로 해서 먹어요.
    바로 한 따뜻한 밥 맛이 있어요.
    그리고 바로 한 음식이 주는 힘이 있어요.

  • 5. ..
    '25.11.10 5:11 PM (112.145.xxx.43)

    당연히 맛 차이 나지요?
    그런데 어찌 매번 바로 밥을 하나요?
    할수 있다면 바로 해주고 대신 남은 밥은 요일 정해 먹도록 시키세요
    남은 밥으로 볶음밥을 하던지 등등

  • 6. ...
    '25.11.10 5:12 PM (106.101.xxx.98)

    솔직히 새밥 냉동했다 렌지 돌린거랑
    금방 새밥한거랑
    구별가능하다면 장금이 입맛 아닌가요?
    거의 똑같은 품질이던데요.

  • 7. ....
    '25.11.10 5:12 PM (223.38.xxx.200)

    반찬 허술해도 밥만 새밥이면 된다니.
    밥솥으로 예약취사 하면 되니 할만 하다 싶기도.

  • 8. 남편
    '25.11.10 5:13 PM (125.178.xxx.170)

    냉동실에 들어간 밥은 안 먹어요.

    바로 해서 담아 두고
    전자렌지 돌리면 새밥 같은데
    저러니 정말 짜증 나요.

    매끼니 밥하기 힘들 때도 있잖아요.
    그럼 그렇게 먹으면 되는데
    무조건 안 먹는다. 아효~~

  • 9.
    '25.11.10 5:17 PM (211.234.xxx.3)

    저는 제가고집하는데 힘드네요

  • 10.
    '25.11.10 5:18 PM (221.149.xxx.157)

    저 장금이 입맛 아닌데 갓한밥과 렌지 돌린 밥맛이
    어찌 같다고 하시는지...
    제가 갓한밥에 김과 김치만 있으면 되는 입맛인데
    안타깝게도 당뇨인이라...
    저같은 입맛이 탄수중독에 당뇨인 되기 쉽죠. ㅎ

  • 11. 반찬
    '25.11.10 5:18 PM (175.113.xxx.3)

    대충 주고 밥만 갓 지으면 되는거면 차라리 편한데요.

  • 12. .........
    '25.11.10 5:20 PM (121.165.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새로만든 반찬은 좋은데
    밥은 며칠 묵은 밥도 잘 먹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3. ...
    '25.11.10 5:23 PM (163.116.xxx.61)

    예약취사 기능 쓰면 해결되지 않나요? 저도 반찬 투정없는게 더 좋은데 밥만 새로하는게 차라리 편한거 같아요.

  • 14. 나감
    '25.11.10 5:24 PM (122.34.xxx.61)

    고집할거면 본인이 해먹어야죠.
    미성년이면 어느 정도 타협하고, 아니면 본인이 밥해서 먹으라 하세요.

  • 15. ..
    '25.11.10 5:25 PM (211.251.xxx.52)

    반찬보다 밥에 진심인가보네요 대부분 반찬 투정을 하는데

    반찬 그정도 내면 밥은 새로 해줘요

  • 16. ..
    '25.11.10 5:25 PM (146.88.xxx.6)

    밥만 새로 해주면 반찬투정 안한다니
    전 매일 해줄것같아요.
    원글님네 쌀이 좋은가봐요.

  • 17. ㅇㅇ
    '25.11.10 5:26 PM (218.39.xxx.136)

    전기밥솥 쾌속으로 13분 만에 해주는데
    반찬투정하는게 힘들죠

  • 18. 나는나
    '25.11.10 5:35 PM (39.118.xxx.220)

    반찬에 비하면 밥하는건 너무나 쉬운데요. 냉동밥 데운거랑 갓한 새 밥은 차이가 크죠.

  • 19. 생각나는 지인
    '25.11.10 5:38 PM (125.139.xxx.85)

    20년전 쯤 식은밥들 모아서 개밥주라고 잔뜩
    시골에 가져온분.
    늙은신 부모님이 농사지은거 매번 찧어간 쌀.
    부모님이 깜놀하시자
    기분나쁘다며 앞으론 안가셔오고
    버리겠다...하신분.

  • 20. ...
    '25.11.10 5:43 PM (210.96.xxx.10)

    맛 차이는 나죠
    그래도 어떻게 매끼 바로 밥을 하나요?
    햇반 먹으라 하세요

  • 21. ...
    '25.11.10 5:47 PM (180.70.xxx.141)

    매끼니 햇반 줘요

  • 22.
    '25.11.10 5:51 PM (1.237.xxx.38)

    저는 찹쌀 넣은 찰진 오곡밥 아니고서야 밥은 밥이라서
    재료 똑같은 밥이면 뭘그렇게 새밥이 맛있나 싶어요

  • 23. 저는
    '25.11.10 5:51 PM (121.155.xxx.78)

    매끼니 압력밥솥 밥하는데 밥하는건 쉬워요.
    반찬이 힘들지

  • 24. ㅇㅇ
    '25.11.10 5:57 PM (112.170.xxx.141)

    냉동밥 물 조금 넣고 돌리면 차이 없던데요..
    근데 매 번 새로 밥 하다 보면 찬 밥 안생기나요?
    끼니마다 새밥은 힘들지않나요ㅜ

  • 25. 아기곰
    '25.11.10 6:01 PM (211.36.xxx.144)

    갓지은 밥 고집할거면 본인이 스스로 해먹어야죠.

  • 26. 에이 다르죠
    '25.11.10 6:03 PM (219.255.xxx.120)

    시누가 매번 냉동실에서 밥용기 꺼내 렌지 돌려주는거 싫어요 남편도 꾸여꾸역 말없이 먹긴 하는데

  • 27. ..
    '25.11.10 6:04 PM (221.162.xxx.205)

    남은 밥은 누구더러 먹으라고 다들 새밥만 먹겠대요?
    밥이 늘 딱맞게 떨어지지 않을때도 있잖아요

  • 28. ...
    '25.11.10 6:08 PM (175.223.xxx.60)

    그런 애들 자취하거나
    결혼하니 햇반만 잘 먹더라고요.

  • 29. Queen
    '25.11.10 6:11 PM (115.138.xxx.130) - 삭제된댓글

    이글보고 저도 갓지은밥 하고 있어요^^

  • 30. ㄱㄱ
    '25.11.10 6:12 PM (59.1.xxx.45)

    저도 제가 그래요.
    어릴젇 누런 밥통밥에 대한 기억이 싫어서
    매번 새로 밥 지어요. 하나도 안힘들어요.
    글구 안남기게 딱 맞춰서 해요.
    그래서 과식도 못하고. 연락없이 늦으면 밥이 없어요 ㅋ

  • 31. 밥당번
    '25.11.10 6:37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정하면 되겠네요. 이게 스킬이 필요한 게 아니니
    밥먹으려고 하는 사람이 밥을 하는 거죠. 난 냉동밥으로도 괜찮아 하는 사람은 패스. 난 새밥 먹겠어 주장하는 사람에게 3,4인분 쌀을 씻어 전기밥솥에 넘고 돌리는 것까지 시킨다!
    하기 싫으면 냉동밥 먹으면 됩니다. 분리수거보다 간단한 밥짓기 당번제를 실시하세요. 초등학생도 잘 합니다.

  • 32. 밥당번
    '25.11.10 6:38 PM (121.147.xxx.48)

    정하면 되겠네요. 이게 스킬이 필요한 게 아니니
    밥먹으려고 하는 사람이 밥을 하는 거죠. 난 냉동밥으로도 괜찮아 하는 사람은 패스. 난 새밥 먹겠어 주장하는 사람에게 3,4인분 쌀을 씻어 전기밥솥에 넣고 돌리는 것까지 시킨다!
    하기 싫으면 냉동밥 먹으면 됩니다. 분리수거보다 간단한 밥짓기! 당번제를 실시하세요. 초등학생도 잘 합니다.

  • 33. ..
    '25.11.10 6:59 PM (211.197.xxx.169)

    먹던지 말던지, 내스타일대로.
    만약 님이 없다면? 햇반으로 떼울수도 있죠.
    까탈을 다 받아주니 저러는거예요.
    버르장머리가 없어.

  • 34. ..
    '25.11.10 7:03 PM (211.112.xxx.69)

    원글님이 좋아서 하는건 문제가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원글님이 맞춰주는게 문제
    갓 구운 빵이 맛있고 갓 지은 밥이 맛있는건 누구나 그렇지만
    그렇다고 매끼 그렇게 먹기가 쉽나요.
    해주는 사람이 내 편의에 맞게 길들여야죠

  • 35. ㄹ뷰ㅛ
    '25.11.10 7:03 PM (221.147.xxx.20)

    며느리에게 강요만 안하면 되죠뭐
    전 가족들이 삐죽거려도 잠자코 먹으라고 하겠어요
    왕족도 아니고 뭐래요
    아들래미 잘못교육시키면 결혼해서 갓지은 밥타령하다 이혼당할듯요

  • 36.
    '25.11.10 7:36 PM (183.107.xxx.49)

    압력솥에 하면 십분이면 되니 해주세요. 다른건 까다롭지 않다면서요.

  • 37.
    '25.11.10 7:42 PM (211.211.xxx.168)

    시큰둥 해도 있으면 그냥 줘야지요. 안 먹는건 자유

  • 38. 맛을 묻는다면
    '25.11.10 8:17 PM (68.98.xxx.132)

    까다롭지 않은 식성인데
    밥 맛이 차이나는건 알아요ㅡ 단맛과 쌀의 향기가 더 난다랄까요.

  • 39. ㄱㄴㄷ
    '25.11.10 11:28 PM (59.14.xxx.42)

    대부분 반찬 투정을 하는데
    반찬 그정도 내면 밥은 새로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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