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샀던 아이신발이
신어보지도 않고
디자인이 맘에 안든다고해서
그냥 오늘 바로 반품하러갔거든요.
반품하면서도 괜히 미안해서
사이즈가 안맞아 반품한다고.. 미안하다하고
처리부탁하고 서있는데
옆에 60대로 보이는 부부가
이것저것 반품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중에 원두커피를 개봉해서 조금 먹고
테이프로 입구를 붙여와서는
이런저런 설명없이 당연한듯
반품요청하더라구요.
뻔뻔한 분위기에 좀 뜨악했어요.
단지 입맛에 안맞아
반품이라니.
토요일에 샀던 아이신발이
신어보지도 않고
디자인이 맘에 안든다고해서
그냥 오늘 바로 반품하러갔거든요.
반품하면서도 괜히 미안해서
사이즈가 안맞아 반품한다고.. 미안하다하고
처리부탁하고 서있는데
옆에 60대로 보이는 부부가
이것저것 반품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중에 원두커피를 개봉해서 조금 먹고
테이프로 입구를 붙여와서는
이런저런 설명없이 당연한듯
반품요청하더라구요.
뻔뻔한 분위기에 좀 뜨악했어요.
단지 입맛에 안맞아
반품이라니.
코스트코 반품은 이것저것 설명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긴 하죠.
근데 먹던거 가져온 건 좀 그러네요
같네요 양심불가
82에 레전드 반품러 있었잖아요.
스텐 식기 건조기, 10년 썼는데 녹 쓸었다고 반품.
다들 뭐라 하는데 스텐은 녹 안 쓰는 건데 녹 쓸었으니 반품하는게 맞다, 코스트코도 받아 줬다
끝까지 우기더라는!
멤버십의 단점이죠. 그런 민폐 회원들이 끼치는 손해를 다른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나눠서 부담하고 있어요. 코스트코는 손해 안봐요.
근데 원래 제품 불만족시 100% 환불 정책이잖아요.
그래서 연회비도 받는거고.
소비자권리라 생각해요.
제품 불만족은 개인마다 다른거니.
괜히 기업 입장 대변해줄 필요가 있을지.
코슷코도 우리나라 매출이 세계 탑급이라면서 가격은 또 더 넢기도 하더라구요.
외국인들 진상이 없을까요.
커피가 입맛에 안맞았나보죠
저게 왜 진상이죠?
코코 환불정책이 원래 그래요
불만족시 100프로 환불
그래서 연회비도 비싸잖아요
어차피 반을먹든 한톨을 먹든 죄다 버려지겠지만
저는 어떤 젊은커플이 카트한가득 생고기랑 초밥 큰거 장보고 나오면서 바로 환불하는거 보고 깜놀했어요
그건 바로 쓰레기통 들어가거든여
욕나오더라고요
그죠 커피원두는 양도 많은데 먹어봤는데 안맞는거 먹는건 고역이죠. 먹어봐야 아는거니 개봉하고 반품한다 뭐라 할일은 아닌듯 싶네요.
내가 낸 연회비에 다 포함되어 있는거고
먹다 남은 음식 반품하는것도 소비자 권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하고는 지인으로 엮이고 싶지 않아요.
내가 고르고 선택했으면 나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는거라 생각해요.
내 돈 10원도 손해보고 싶지 않은 이기심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과 환경 문제는 내 알 바 아니라는 비양심들.
이번에 에브리띵온베이글인가하는 시즈닝사왔는데 세상에
뚜껑안에 씰이 뜯겨있는거예요 누가 맛 보고 뚜껑 닫아놨나봐요. 반품하러가면 한입먹고 반품한다고 욕할까봐 바로 전화해놨는데 저거 들고가기도 귀찮고..참 수준떨어지는 인간이 있어요.
그런가요?
저는 호기심에 샀다가
입맛에 안맞아서 버린것들이 꽤 되거든요.
그냥 내 잘못이다.. 싶고 경험치로 남겨두게되고
반품할 생각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진짜 생각들이 다양하네요.
10년 쓴걸 어떻게 반품하죠?
영수증이나 결제내역을 증명할수가 없잖아요
저 아보카도 오일 개봉안하거 반품하고 싶은데 영수증이 없어서 못하고 있는데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반품까지 고려해 측장된 연회비인데 저런 반픔이 많아지면 연회비 상승으로 가는거죠.
전 돈을 떠나서 저렇게 되면 식품은 그냥 폐기 될텐데 너무 낭비같아요.
연회비 있고 정책이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 한다는거지, 누구나 그렇게 반품을 하는건 아니겠죠.
정책이 있으니 그리 한건데, 매번 코슷코는 소비자 비난 글이 많이 올라와서요.
그렇게 반품 안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 코슷코가 돈을 버니 매장을 계속 늘려가는거겠죠.
...님, 영수증 없어도 회원번호로 조회 되요.
영수증 없어도 제품과 회원카드 있으면 반품 되요.
아 그래요?
반품은 잘 안해봐서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계속 올리니 코스트코 이익이 늘어서 지점을 늘리는 거겠죠.. 일정수준 이상 반품하는 사람은 연회비 올리고 반품 안한 사람은 연회비 할인해주면 좋겠어요. 자동차보험처럼
입맞에 안 맞다고 반품하는게 당연하다니. 놀랍네요
미국에서는 이미 사용한 제품들도 당연하다는 듯이 다 환불해 주더라고요
코코가 좀 재수없는게
우리나라가 매출 세계 1위라는데 혜택은 적어요
해외에선 되는 프라이스매치를 한국매장에선 안해줘요
가격 떨어지면 떨어진 가격으로 재결제 해주는 시스템인데
반품만 됨
프라이스매치를 왜 안해주나요.
똑같은 물건 사서 전 가격으로 반품하면 되요.
해외에선 똑같은거 안사도 바로 재결제 해주나요?
튀김부각 뜯는 순간 기름 쩐내가 심하게 나서 고객센터 전화 먼저 해 두고
그대로 가져가서 반품 했어요.
그런 제품은 알려주어야 코스트코에서 업체측에 전달을 해 줍니다.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 광경을 보고 이렇게 속으로 비난을 했을 수도 있겠지요.
커피를 반품 한 고객도 어떤 이유로 반품을 한 건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수 없을것 같아요.
저 역시도 음식은 그대로 폐기 한다는 걸 알기에 맛이 없다는 이유로는 반품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프라이스매치 안해주고요
반품후 재구매는 편법이죠(그게 프라이스매치가 아님)
해외에선 물건없이 영수증으로 재결제나 차액환불을 해줍니다
우리나라를 호구로 보는거
저는 호기심에 샀다가
입맛에 안맞아서 버린것들이 꽤 되거든요.
그냥 내 잘못이다.. 싶고 경험치로 남겨두게되고
반품할 생각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진짜 생각들이 다양하네요.222222222
어떻게 상하지도않은 음식을 반품합니까 양심불량이지.
그걸 또 옹호하다니 웃기네요.
외국인이세요? 한국인들 못배운 돼지엄마나 그런짓 하는줄 알았더만.
코스트코 초반에. 팔던 커다란통에 든 치즈볼
다들 맛나보여서 하나씩 사들고 갔다가 너무 짜서 엄청 반품 많이 했었어요
베이컨도 치즈도 수입식품 많을때 우리 입맛에 너무 짠것들 반품 엄청 났었는데 그러더니 그 물품들 안보이더라구요
수입품에 대용량이라서 안맞으면 가져오라고 하더라구요
그 상품을 선택한 나의 책임은 전혀 질 필요가 없다는 건가요?
일정 수준 이상의 검증된 상품을 판매하는거고
만족하고 말고는 기호의 영역인데
왜 그 책임을 판매자만 져야 하나요?
평생 소비자로만 살아온 사람이지만
이건 부당한 이기심이라고 밖에 할 수 없네요.
그 상품을 선택한 나의 책임은 전혀 질 필요가 없다는 건가요?
일정 수준 이상의 검증된 상품을 판매하는거고
만족하고 말고는 기호의 영역인데
왜 그 책임을 판매자만 져야 하나요?
평생 소비자로만 살아온 사람이지만
이건 부당한 이기심이라고 밖에 할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