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커플을
'25.10.10 11:38 PM
(1.239.xxx.246)
같은 카테고리로 묶지 마세요
2. 혹시
'25.10.10 11:39 PM
(223.62.xxx.95)
이효리님?
3. ㅇㅇ
'25.10.10 11:39 PM
(211.235.xxx.253)
홍상수를 왜 이상순한테 갖다대요 ㅋ
4. 헐
'25.10.10 11:40 PM
(124.216.xxx.79)
홍.김을 어디다 묶어요.
홍이 현란한 말솜씨가 있나보던데 고현정은 안넘어갔대요.
또 다른 배우에게도 그랬는데 김민희만 넘어간거에요.
어디다가 감히!
5. ..
'25.10.10 11:41 PM
(114.205.xxx.204)
재능 때문에 스스로 불륜녀, 상간녀가 되고 혼외자까지 낳아요??
선망 같은 소리.. 염병하네요.
6. ㅋㅋㅋㅋㅋ=
'25.10.10 11:43 PM
(1.239.xxx.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효리냐는 질문을 다 듣네요 ㅋㅋㅋㅋㅋㅋㅋ
7. 어이없네요!
'25.10.10 11:47 PM
(61.73.xxx.204)
홍상수를 왜 이상순한테 갖다대요 ㅋ222
비교할 걸 비교해요.
8. ..
'25.10.10 11:48 PM
(180.83.xxx.253)
상순이 재능이 뭔데요?
9. 어이없네요
'25.10.10 11:48 PM
(61.73.xxx.204)
사수의 경지에 오른 분이 이런 글을
쓰다니.
10. 이효리의 맘.
'25.10.10 11:54 PM
(14.50.xxx.208)
홍상수와 이상순과는 급과 성격이 전혀 달라요.
전 이효리가 이상순과 왜 결혼했는지 알 거 같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의 이효리를 사랑해줬어요.
머리가 적당히 좋은 남자들이나 인기 있는 남자들 중에 밀당 자체를 즐기는 남자들이
있어요.
서로가 서로를 피말리는 사람 늘 뭔가 여지를 줘서 사람을 안달복달하게 만드는 사람..
근데 이상순 하는 거 보면 내 남편처럼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줘요.
그게 이상순의 매력인거 같아요.
내가 못하는 거 그냥 그대로 뭔가 재지 않고 끊임없이 밀당하지 않게 만드는
있는 그대로의 나, 나 스스로 더 발전할 수 있게 만드는 사람요.
11. 재능은
'25.10.10 11:57 PM
(217.149.xxx.234)
없어요.
그렇게 재능이 있었으면 효리 남편으로 알려지지 않았죠.
사실 일반인에겐 듣보였고
효리와 결혼하면서 이름 알려진거고
아직까지 효리 남편 이외의 능력이 없어요.
결혼한 이유는 자아 포기하고 다 이효리한테 맞춰주니까 그런거죠.
홍상수는 그냥 돈이고.
12. 이상순이
'25.10.11 12:02 AM
(112.170.xxx.35)
듣보였다고 말하는
정말 무ㅅ한 분…
90년대 음악을 쥐뿔도 모르면서
단정하기는…
원글님 200% 공감합니다.
13. 핑계 없는
'25.10.11 12:02 AM
(221.147.xxx.127)
무덤 없듯이 커플이 된 남녀에게는 그들만의 이유가 있을테고
서로가 원하는 게 맞았으니 관계가 이어지고 있겠죠.
팬으로서 김민희의 다른 연기도 보고 싶지만
감독의 의도에 협력하는 배우 활동보다
제작과정에 주체로 참여하는 기쁨이 매우 큰가보다 생각합니다.
선망이 큰 비중이 아니었을까싶네요.
선망이 포함된 에로스의 결말로 좋지 않은 선례도 있었지만
김민희가 어느날 연기로 놀래켰듯이 연출로 놀래킬 수도 있죠.
이왕이면 그걸 보고 싶네요.
14. 일반인에겐
'25.10.11 12:04 AM
(217.149.xxx.234)
듣보였어요.
90년대 음악 전문가님 유식한 님이
이상순 히트곡 하나 알려주세요.
15. 듣보맞음
'25.10.11 12:06 AM
(58.234.xxx.136)
듣보맞자ㅡ.
님이 안다고 듣보가 아닌게 아니에요
16. 우와
'25.10.11 12:07 AM
(223.62.xxx.95)
이효리님? 이라는 댓글은 82식 유머였어요^^
17. 김민희
'25.10.11 12:07 AM
(1.235.xxx.236)
옹호는 절대 아닙니다만
연기에 빠진 여배우가
평소 존경?하던 감독과
재미나고 점점 심오해지는 영화제작을
같.이. 프로젝트하면
얼마나 재미날까 싶긴해요.
질리기도 쉽지 않고요
연애가 아니고 프로젝트 느낌?
영화를 같이 육아하는?
18. 이상순
'25.10.11 12:13 AM
(112.170.xxx.35)
그룹 롤러코스터
이상순 조원선
습관
힘을내요 미스터김
일상다반사
…진짜
19. 김민희님 멋져요
'25.10.11 12:14 AM
(223.62.xxx.95)
여배우가 자신을 뮤즈로 만들어 주는 감독에 대한 마음이 어떨지에 대해서는 일반인은 상상이 안 되죠. 김민희 배우님의 재능도 만만치 않잖아요. 그렇게 똑똑하고 재능있는 사람이 자기 인생을 다 바쳐 사랑하는 남자의 매력은 어떤 걸까, 상상하게 됩니다. 근저에는 결국 선망과 갈망이 아닐까 합니다. 탐내는 마음.
20. ,,,,,
'25.10.11 12:15 AM
(110.13.xxx.200)
결혼한 이유는 이효리한테 맞춰주니까 그런거죠. 222
원래 좀 감정기복없고 물욕없는 성격이 이효리성격에 맞은듯하고
솔직히 이효리가 만난 만난 잘난 남자들중에 이상순처럼 다 맞춰줄 사람은 없죠.
그 잘난 남자들은 이효리만큼 잘난 여자들이 주변에 많으니까요.
듣보는 맞죠? 일반인들에게 얼마나 알려졌다구요.
롤러코스터 '습관' 노래방에서 종종 불렀지만 이상순 이름 몰랐음. 노래가 좋아서 부른거지.
21. ㅋ
'25.10.11 12:16 AM
(222.232.xxx.109)
재능있다고 유부남 만나요???
22. 맞아요
'25.10.11 12:16 AM
(223.62.xxx.95)
당신과 내가(그 사람과 내가) 평생 함께할, 추구해야 할 어떤 공통의 세계가(예술적 경지) 있다는 것. 상상만으로는 설레는 일이죠.
23. 진짜
'25.10.11 12:19 AM
(58.29.xxx.96)
의미없다
살아본것도 아닌데
님이나 잘사셔
24. ....
'25.10.11 12:22 AM
(106.101.xxx.19)
김민희는 자처해서 뮤즈로 살잖아요. 모든 영화에 김민희가 나오고 스탭까지 자처 ㅋㅋ 이상순은 글쎄요. 사실 90 00초 반짝이던 뮤지션은 맞는데 오래 갈만큼 재능있는 아티스트는 아니죠. 이효리랑 음악 작업을 본격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예능을 함께하지 예술적으로 통하는 사이로는 안 보이고 실제 그런 행보를 하지도 않고... 그렇기에ㅜ이상순 이효리 결혼은 매우 상식적인 영역에서의 결혼이죠. 비슷한 나이에 성격적으로 맞는 사람. 홍상수 김민희는 그게 아니잖아요
25. 재능보다는
'25.10.11 12:24 AM
(114.203.xxx.133)
바다처럼 편안한 남자를 찾은 거 아닐까요
남편 또는 아내가 항상 바다처럼 나를 지탱해 주고 품어주는 결혼생활
어릴 때부터 연예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이효리는
이상순을 만난 후에 안정적으로 살게 된 것 같아서
저는 이효리 마음 알 것 같아요.
26. 그래도 그렇지
'25.10.11 12:29 AM
(124.53.xxx.169)
그 두꺼플 비유는 아닌거 같네요.
한쪽은 아름답게 보이고
한꺼플은 음...더러운 불륜..돈?욕망?
그런것도 사랑이랄수 있을까? 갑자기 궁금하넹.
27. 홍상수가
'25.10.11 12:30 AM
(106.102.xxx.38)
무슨 재능이 있는지???
28. 뭔
'25.10.11 12:33 AM
(122.46.xxx.97)
뭔 헛소리를 하시는건지 원.
29. 글쎄요
'25.10.11 12:35 AM
(1.243.xxx.170)
이상순은 인간적인 차분한 선한 매력이 컸을듯요
당시 이서진 아지식 이후 상처 엄청 받았다는 설이 있었어요
이효리 동생 돌집에 갈정도로 공개된 커플이었었는데
차인후 이효리가 많이 변해간듯한 느낌이오
홍상수는 님말대로
재능과 지성미
예술가로서 재능 지성미있는 교수님 보니 사람이 달리 보이더라구요
심지어 대머리옇었는데도
홍상수 재능은 인정해도
이효리급 톱가수급이 이상순 재능에 푹 빠질정도는 아니라봐요
30. 이상순이
'25.10.11 12:36 AM
(1.243.xxx.170)
바다처럼 넓은 남자같진 않은데...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진상황인듯
31. ㅇㅇ
'25.10.11 12:45 AM
(118.223.xxx.29)
둘다 젊은 시절 맘껏 사랑했고 돈도 벌만큼 벌었으니 그냥 본인 가장 편한 쪽을 선택한듯요.
아니면 혼자 살았을테고요.
32. 뭐래
'25.10.11 12:45 AM
(221.147.xxx.127)
제가 이효리였어도
이상순 좋아했을 거 같아요.
음악성과 타고난 심적인 안정감을 선망했을 수도 있구요
상순 재능 없다고 단언하는 분 뭡니까 ㅡ.ㅡ
함부로 아티스트 무시하지 마셔요!
빡빡 소리쳐대거나 간드러지게 꺾거나 애닳게 읍소하는 것보다
그런 나긋나긋 은밀한 밀당이 죽이는 리듬 있는 노래가
지루하지 않게 빠져들게 하는 게 얼마나 대단한건데..
이효리가 남편이 만들었거나 연주한 노래를 좋아해요.
롤러코스터 습관 커버한 적도 있어요.
(원곡만큼 살리지는 못했지만)
가수 이효리의 선망과 존경이 담긴 무대였어요.
직업적인 존경심은 이성에게 빠져들게 하는 큰 요소입니다.
성실만 하거나 몸만 좋은 그런 류에게 없는 거죠.
33. 것보다
'25.10.11 1:04 AM
(61.43.xxx.178)
이효리가 이상순을 좋아한건
이상순의 안정된 성격 때문일듯
34. 이상순
'25.10.11 1:43 AM
(118.235.xxx.18)
아는 사람이나 알지 일반인이 어찌 아나요..이효리 신랑되니 다 안거죠 듣보 맞는데 발끈하시네
35. ㅇㄷ
'25.10.11 2:06 AM
(61.72.xxx.171)
원글님 200% 공감합니다
222222
36. 뭐래?
'25.10.11 2:42 AM
(172.119.xxx.234)
상순씨가 왜 자아를 포기해요 ? ㅋㅋㅋㅋㅋㅋ
댓글님은 상대가 유명하고 돈잘벌면 자아포기해요????
37. 홍상수
'25.10.11 2:53 AM
(190.218.xxx.170)
https://youtu.be/ZRilD3fOGIc?si=R5CtA-7oGrvHloiC
홍상수는 이렇게 농담을 재밌게함
세계가 인정한 영화 감독이고 민희는 연예인 그만하고싶고
배우로 거듭나던 중이었고
어리고 예쁜애가 자기를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거부하기 힘들듯요. 도덕같은거 갖다버린거죠 뭐 자식이
미성년도 아니고..재산정리만 잘해서 부인한테 다퍼주고 빈털터리로 민희한테 가는 모습이면 좋았을텐데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