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사 차례 안 지내기로 했어요.
성묘로 갈음하기로.
제기는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요?
이제 제사 차례 안 지내기로 했어요.
성묘로 갈음하기로.
제기는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요?
저는 당근에 1만원에 팔았어요. 50피스였고 제기함포함해서요. 고급제기세트였지만 더 이상 제사를 안지내게 되어 필요없는 물건이라 빨리 처분하려고 1만원에 내놓았고 바로 거래되었어요.
저희도 제사안지낸지 10년쯤 된듯
그런데 제기가 아직도 집에 있네요.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올해부터 제사, 차례 다 안 지내고 있어요. 시가에서는 모르세요.
저는 아프고 남편은 못한다는데 어째요 없애야지. 이미 오래전부터 어머니도 힘들면 없애라 하셨어요. 그런데 막상 제가 없앴다하면 본인이 다시 하시겠다 할거라 비밀 유지중. 시어머니는 절대 혼자는 못하시고 아픈 저만 불러대실게 뻔하거든요.
제사 물려받은 것도 제가 아파서 몇년 안갔더니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저에게 넘긴건데 제사 안지낸지 오래 되어 힘든걸 잊으셨는지 가끔 니가 못하면 내가 한다는 말도 종종 하세요. 그래서 제가 힘들어서 제게 넘겨놓고 뭘 또 하시겠다 하냐고 다시 하셔도 저는 도와주러 못간다 했더니 그럼 없애라 하시고는 매년 말 바꾸는중.
그래서 제기를 못 없애고 보관중이예요. 시어머니가 하도 이랬다 저랬다 해서 당분간은 보관해야 할 것 같아요.
주민센타 가셔서 마대자루 사셔서 버리면 돼요
두장정도면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