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평대에서 30평대로
이사하니
이사전에도 거의 집하나에서 나올 짐 버리고
와서도
거의 투룸집 버린거같네요
교육땜에 광교서
강남으로 오니
정말 가구도 싹 작은거로
짐도 최소한만 남기고 싹 버리고
그릇 책 다 버리고
옷버리고
쇼파버리고
차빼고 왠만한건 다버린듯
유일한 위안거리는
팔고 사고나서
얼마뒤에 여기는 신고가 경신하고
거기는 판가격이 신고가 근처였고
그나마 온게 잘한거구나 하는정도
50평대에서 30평대로
이사하니
이사전에도 거의 집하나에서 나올 짐 버리고
와서도
거의 투룸집 버린거같네요
교육땜에 광교서
강남으로 오니
정말 가구도 싹 작은거로
짐도 최소한만 남기고 싹 버리고
그릇 책 다 버리고
옷버리고
쇼파버리고
차빼고 왠만한건 다버린듯
유일한 위안거리는
팔고 사고나서
얼마뒤에 여기는 신고가 경신하고
거기는 판가격이 신고가 근처였고
그나마 온게 잘한거구나 하는정도
다 버리고 돈도 벌고
그니까 작은집으로 가서 물건버린게 슬프단거죠??
위안거리 이야기하는거 보니.
정말 방이나 거실에 맞는 가구가 하나도 없어서
무료나눔부터 가족들 주거나 버리거나 했네요
나이먹으면서는 살림 줄이는게 맞아요.
큰 결심하시고 실행에 옮기시고
특히나 넓은 집에서 좁은집 가기 힘든데 대단하세요
득이 있으면 실이 있는거죠. 삶의 질은 확 낮아졌지만 돈으로 보상 받았으니
그렇게 계속 집은 줄여가면서 허리띠는 졸라가면서 죽을때까지 달려가는거죠. 어느순간 결정해야 합니다.
큰집으로 옮기면 되죠..
저도 애학원델다중때 지나가는 아파트...감색해보니 30억..ㄷㄷㄷㄷㄷ
어디가서 이런 투정하시면 눈총받으세요.
푸념인듯 아닌듯 자랑인듯 아닌듯 듣다보니 결국은 자랑.
숨긴 진짜본심은 맨 나중에 슬쩍 흘리는거겠죠.
신고가로 동탄집 팔고 강남집 사서 왔더니 신고가 경신한다면서 그게 유일한 위안거리 일리가요.
자랑만 하시든가.
푸념만 하시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