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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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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하면서 진상 만난 이야기 공유해 볼까요?

ㅇㅇ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25-10-05 17:19:06

제 경우는 동네 자영업 하는데 나이 차이 거의 안나는 여자 하나가 (저와 그여자와 둘 다 40대 정도) 카운텅에서 "야 나 이거 넣게 나 봉지 하나만 줘"

 

그때 개업 초기라 어버버 하면서 봉지 주고 말았는데 그게 몇 년 동안 속쓰리더라구요.

 

그 다음에 저희 가게 좀 잘 나가고 다시 왔는데 자리 없다고 그냥 보냈어요. 

 

저기 빈자리 뭐냐고 해서 예약석입니다 생긋 웃고 직원들 한테도 저 여자 오면 다시 받지 말라 그랬어요. ㅋ 

 

IP : 118.235.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의원
    '25.10.5 5:35 P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

    근무하는데 어버이날 할머니 자식에게 한약먹게 돈달라 했나봐요
    자식도 돈없어 카드로 6개월 할부로 해서 한약 해줬는데
    다음날 할매가 환불 해달라고 나 돈필요하다고 해서
    카드 취소해준다니 돈 달라고 돈 안주면 한의원에 약 다뿌리고 대자로 누울거라 해서 원장이 현금 줬어요 . 와서 뒹굴고 난리쳐서 시끄러워서

  • 2. ??
    '25.10.5 6:25 P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겨우 봉지 하나로 진상 말하는건가요??

    신박한 진상들이 얼마나 많은데
    반말 모드 봉지 하나 달란게 진상이라니..
    장사 편하게 하시네요

  • 3. ??
    '25.10.5 6:26 PM (118.235.xxx.145)

    겨우 봉지 하나로 진상 말하는건가요??

    신박한 진상들이 얼마나 많은데
    반말 모드 봉지 하나 달란게 진상이라니..
    장사 편하게 하시네요

    댓글이 1도 없는 이유가 있..

  • 4. 짜짜로닝
    '25.10.5 6:37 PM (106.101.xxx.25)

    진상 변태 병신 다양하게도 오죠~
    세상 지맘대로 사는 것들 참 많아요.

  • 5. 옷가게
    '25.10.5 6:55 PM (112.169.xxx.252)

    장사라고는 쌩초보
    어느날 우리아파트옆에 복도식낡은 아파트가
    있었는데 거기산다는 여자가와서
    옷을 한다발을 사고 카드로 결제하고감
    오늘 장사 대박이다했는데
    3박4일지나고
    그옷다시가져와 환불요청
    옷을보니 음식흘린자국도있고
    알고보니 베트남페키지가면서 옷한다발
    가지고가서 입고는 여행다녀와환불
    장사초짜에 어버버하고는 옷한벌인가 두벌
    가져가고 환불해준기억
    정말바보였지

  • 6. ...
    '25.10.5 7:22 PM (222.121.xxx.80)

    봉투 달라고 한게 진상이 아니라

    러고 지칭한게 진상이라는 거죠.

  • 7. ..
    '25.10.5 7:24 PM (180.134.xxx.96)

    첫 댓글 왜 저래요?
    무례한 진상 맞고만.
    첫 댓글도 남의 가게가서 반말해요?

  • 8. 아~ 놔
    '25.10.5 8:00 PM (14.54.xxx.101)

    큰길가에서 약국 할때 였어요 생전 처음보는 사람이 양파좀
    잠시 맡아 달라고 ㅜㅜ 거절 못 하고 약국에 냄새나는 양파를 한 두시간이나 뒀는데
    가져가면서 어째 양파가 줄었네 하면서 가져 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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