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썰 욕먹을거 같긴 하지만 그냥 써보네요.
2015년 서울 아파트를 모은돈 플러스 대출 해서 6억 5천(강북 아파트였어요) 삽니다.
1년 사이 아파트 값이 꽤 올라서 8억 정도 되니까 슬슬 간이 부었어요.
1년후 1억 여유자금이 생겨 지방 아파트를 전세 안고 임대등록해서 임대사업자로 투자합니다.
(오른게 1억 5천이니까 손해봐서 1억 다 손해봐도 괜찮다고 생각해 지름)
2018년이 되니까 사놓은 강북 아파트값이 15억까지 올라서.. 팔고 대출껴서
상급지 21억 아파트로 이사감 (이때도 7억 넘게 벌었으니까.. 새로산 21억 아파트가 7억이나 내리지만
않는다면 괜찮다고 생각함)
그러다가 24년이 되고 새로산 아파트 상급지는 30억대 가 되고 임대아파트가 5억이 되면서 (순이익 2.5)
8년을 채움
얼른 팔고 그 돈으로 미국 주식과 한국 주식 종합지수 추종하는 etf를 사고 금을 일부 삼.
(이때도 역시 집 판 순이익으로 산거라서 다 망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지름)
아는 언니가 넌 어쩜 그렇게 간이 크게 잘 지르냐고 하길래..
생각해보니 다 그런 마음이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