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스토리는 사실 너무 흔함에도..
아는 맛으로 추억하며 봤지만
남주 캐릭터가 형편없이 평면적이라 그 뻔한걸
연기잘하는 배우가 굳이 안했어도 되었을듯 해요.
옛날 전형적인 남주 캐릭터이자 그후 k드라마의 조연캐릭터잖아요. 완벽한 인물이 십년여를 여주만 바라보고 있는ㅎㅎ
직장생활 들어와서도 여기가 아직도 동아린지 싶은
세 인물들의 감정선이 유치했고요. 일을 통해서 아니면 다른 인물들과의 깊은 교류를 통해
좀 더 입체적인 모습이었으면 좋았을듯..
그나마 상연 캐릭터가 기복이 심해서 입체적으로 보였으나 타고난 성격으로 보이고요.
덧붙여서 은중이 동생은 왜 안나오는거죠?
갑질배우는 ㅠㅠ 갑질대사와 연기가 그렇게 평면적일수가 그걸 짠하고 막는 남주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