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ㅎ
'25.9.21 11:42 PM
(104.28.xxx.68)
저런 모녀들이 있어야 백화점 문안닫고 잘돌아가고
그래야 님같은 잔잔바리 고객들도 백화점갈수 있는거죠 ㅎㅎ
2. ㅇㅇ
'25.9.21 11:44 PM
(211.218.xxx.216)
저는 명품 아니어도 모녀가 팔짱끼고 전시회도 보러다니고 쇼핑하고 맛집투어하며 대화되는 사이가 부러워요
3. 원글이
'25.9.21 11:47 PM
(58.237.xxx.162)
ㅋㅋㅋㅋ 맞아요. 잔잔바리…
절묘한 표현이예요.
4. ㅇㅇ
'25.9.21 11:54 PM
(106.101.xxx.254)
-
삭제된댓글
백화점에 옷 사러 가신 것만 해도 원글님도 상위 20퍼센트에는 속하실 듯해요.
저는 오늘 셔츠와 티셔츠 5만원에 3개 질렀어요.
이것도 기분전환 됐어요.
5. 저도
'25.9.21 11:57 PM
(121.133.xxx.125)
백화점서
화분4개. 닭고기. 골프복 5개 질렀어요.평상복으로도
잘 입힐거 같아요. ㅋㅋ
잔잔바리 흠 괜찮아요.
그런데 벌써 몽클 바람막이를 입는군요.
전 오늘도 약간 도톰 민소매였는데
6. ㅎㅎ
'25.9.21 11:58 PM
(223.38.xxx.41)
-
삭제된댓글
그래도 명품 브랜드 척척 알아보시네요.
저는 가방만 대충 알지 옷은 모르겠더라구요.
백화점에서 옷 사본 적이 언제였는지도 가뮬가물..
잔잔바리라도 백화점 쇼핑하는 원글님이 부럽네요.
7. 흐엑
'25.9.22 12:00 AM
(112.148.xxx.197)
풀타임 워킹맘이지만..백화점 못가고 아울렛도 못갑니다.비싸서요..ㅠ.ㅜ 남편 니트는 유니클로와 쿠팡.바지는 탑텐이에요...저는 미쏘 세일할때 1개씩..
8. 오늘
'25.9.22 12:01 AM
(112.167.xxx.79)
지하상가서 1+1 청바지,치먀,블라우스 95,000에 행복해 하고 왔어요.
9. ㅇㅇ
'25.9.22 12:03 AM
(125.130.xxx.146)
어제 고터 가서 맘에 드는 청자켓, 애들 잠옷 사와서
기분 좋은 저도 있어요
10. 저
'25.9.22 12:08 AM
(222.236.xxx.112)
아는집은 집은5억짜리여도 저렇게 명품 두르고 살아요.
뭐 버는 돈 다 쓴다니까 할 말은 없지만..
11. 그런게
'25.9.22 12:16 AM
(39.7.xxx.149)
부럽나요..아무것도 아닌 허상의 것 들일뿐
12. ᆢ
'25.9.22 12:18 AM
(211.215.xxx.144)
명품은 줄줄 꿰고 있으시네요
저는 하나도 몰라요
13. 역대급빈부격차가
'25.9.22 12:18 AM
(73.149.xxx.240)
초고도자본주의 시대 어느 나라나 일어나고있죠 현재. 빈익빈 부익부. 금수저 운운 하는말이 왜 나왔겠어요..
유툽 보다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 두르고 유럽으로 미국으로 일본으로 퍼스트클래스만 타고 놀러다니는 이십대 여자애 블로그를 봤는데..인플루언서도 아니고 걍 평범한(?) 금수저. 엄마랑 파리 가서도 루이비똥 호텔 하룻밤 400만원짜리 방에서 묵고 매일 명품쇼핑..에르메스엔 실적이 얼마나 많은지 한정판도 걍 턱턱 바로 보여주고..그나라 한쪽에선 나라빚때문에 시위가 말도 못하는데..
14. 저런게
'25.9.22 12:20 AM
(58.236.xxx.72)
최소한 저런게 부럽지는 않던데 ㅜ
15. 윗분들은
'25.9.22 12:26 AM
(121.133.xxx.125)
부러운게 없거나 무엇일까요?
저도,부러워요.
수퍼에서 빵사고 식당에서 우동사먹듯
소비하고 즐길수 있는 여유가요
게다가 모녀가 사이가 좋아보이네요.
소핑도 편하게 하고 서로 관계도 좋아보이고요
16. 일단
'25.9.22 12:26 AM
(58.232.xxx.112)
다정한 모녀 나들이 부럽구요
전 엄마가 이젠 연세도 많고 아프셔서 ;; 예전에 같이 다녔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저는 패션에 엄청 관심 많고 그래서 로고나 상표 같은 거 없어도 웬만한 겉옷이나 보석 가방 신발 스카프 등등 몇 초만 스캔해도 무슨 브랜드인지 다 알아봅니다.;;
이런 제가 저도 부끄럽고 ㅋㅋ 안 좋아요 ㅎㅎ
(정작 저는 자라 코스 이런 곳에서 거의 쇼핑하구요 ;;)
17. ㅎㅎ
'25.9.22 12:30 AM
(114.201.xxx.80)
백화점에서 옷 산지 10년도 더 된 것 같은데요 ㅎㅎ
아니, 옷을 산지도 몇년 된 것 같아요.
님의 재력도 부럽습니다~~!!
18. 부럽
'25.9.22 12:31 AM
(116.45.xxx.133)
ㅋㅋ저도 부러워요. 원글님 그 마음 뭔지 알것 같아요.
그들에게는 그저 하루 한날의 쇼핑 아이템
우리들은 일생일대의 한만 가지려고 하면
백번 고민하는 그마음
그런거 명품 필요없는 분들은 비꼴 필요 없이
그냥 남의 취향이구나 자들은 저런게 가지고 싶구나 하고
갱 넘어가시면 좋을듯 그렇다고 막 못가져서
안달나고 그런게 아니란 밀입니다. 우리도.있음 좋고
없음 말고 지만 모녀가 내는 그 분위기가 부러웠다는
거죠~~~~원글님은
19. 희안하게 안부럽
'25.9.22 12:35 AM
(220.126.xxx.164)
전 이상하게 명품욕이 너~~~무 없어요.
없는척이 아니라 왜케 명품들 좋아하고 없으면 초라해하고,. 이런 심리들 이해가 안가요.
세상에서 가장 아까운 돈이 명품소비랑 교통범칙금이에요..
명품모녀보다 저도 같이 공연보고 놀러다니고 수다떨고 이런 모녀가 젤 부러워요.
물론 저 모녀도 그럴수도 있겠죠..^^
20. ㅋㅋㅋ
'25.9.22 1:26 AM
(58.237.xxx.162)
아웅~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물욕 없으신 분들 역시 부럽습니다.
이상 폭군 얼굴 보느라 잠 안자고 있었는디.
이제 자야겠어요.
21. 부러울만
'25.9.22 1:37 AM
(118.235.xxx.126)
좋아보이잖아요
모녀가 둘 다 윤택(?)한 그 모습
저는 엄마만 봐도 경기하고 토해서... 부러워요
22. 사이좋은부자모녀
'25.9.22 2:01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보기만해도 좋잖음. 그걸 원글은 본거겠지.
부럽네요 그 모녀.
딸과함께 그렇게 다니고프지만 전혀 안되고있는집도 있어요.
23. . . .
'25.9.22 2:08 AM
(175.119.xxx.68)
누구에겐
님이 산 십만원바지 15만원 니트티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겠죠
나솔 출연자 누가 몸을 브랜드로 감싸고 나왔다던데 좋아보이지는 않죠 부럽다기 보다 머리가 텅텅 빈 느낌입니다
24. 억울하면
'25.9.22 3:14 AM
(117.111.xxx.150)
출세하라는 말이 있듯
부러우면 돈 벌라..
25. ..
'25.9.22 3:43 AM
(58.236.xxx.52)
울가게 왔던 손님.
주식 계좌에만 3,800억.
강남에 큰건물 5개. 재산이 조단위일듯.
무슨 첨듣는 그룹 회장이라는데, 그런 그룹이 있는지도 모르는.
그런 회사 회장도 돈이 저렇게 많은데.
그런집 모녀라면 뭐. 저렇게 매일 쓰고도, 내일 뭐살까,
샤넬, 에르메스, 불가리 신상 입고되자 마자
콜 오면 달려가겠죠.
하물며, 대기업들은 어마어마 할듯.
26. 나는 거지
'25.9.22 5:3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ㅎㅎ
원글님 귀여워요
저는 한 번도 저런 거 부러운적 없음
부러운 건 한국평균 키에 납작한 배 건강하고 튼튼한 몸 주식씨드10억
27. 건강하고
'25.9.22 6:49 AM
(180.68.xxx.158)
다정한 모녀의 백화점 쇼핑
제 로망이네요.
엄마가 거의 20년을 자리보전하다 돌아가셨어요.
에르메스든 뭐든 사드리기는 했지만,
같이 가보지는 못했어요.ㅠㅠ
28. 점둘님
'25.9.22 6:52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가게에 그런 모르는 회장 혹은 사장이 한가하게ㅠ 삐까번쩍하고
돈자랑하고 계좌를 털까요.
뭔가 검은돈의 어둠의 세계 냄새가 나네요.
대기업 아들회사도 저렇게 사치부림 계열사 날라갈수 있어서
오너들 돈에 얼마나 민감한데요.
사업를 하다보면 나도 먹지만 나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 일자리도 신경쓰여서 큰돈 턱턱 주고 못사는거 똑같아요.
그럴 돈으로 사업을 더 일으킬 일을 도모해요. 머릿속에
29. ㅎㅎㅎ
'25.9.22 7:02 AM
(106.101.xxx.224)
돈 주고 살 수 있는 게 제일 쉬운 거예요
ㅎㅎ
그거 뭐시라고?
30. 저는요즘
'25.9.22 7:03 AM
(118.235.xxx.106)
저는요즘 헬스광들부럽더라구요. 잔근육 쫘악! 예전엔 머리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이상형이었는데 지금은 단순해도 몸짱들이 부러워요.
31. 나는
'25.9.22 7:16 AM
(112.169.xxx.252)
님안목이 더 부럽네요
그물건이 어디 물건인지다 아는걸 보니
님도 보통안목은 아니예요
나는 뭐 에르메스백이 우찌생긴건지
까르티에팔찌가 어떤건지
몰라서
그런가보다 깔끔하게하고 다니네
하는데 님대단합니다
32. ...
'25.9.22 7:33 AM
(211.36.xxx.5)
-
삭제된댓글
안보고 싶으면 백화점 안가면 되잖아요?
브랜드 꿰고 있어 보고 아는 자신을 탓해야지
본인이 가서 봐놓고 차라리 안보이면 좋다니??
어쩌라는 거예요? 희한한 심보네요.
33. ...
'25.9.22 7:37 AM
(211.36.xxx.84)
안보고 싶으면 백화점 안가면 되잖아요?
브랜드 꿰고 있어 보고 아는 자신을 탓해야지
본인이 가서 봐놓고 차라리 안보이면 좋다니??
어쩌라는 거예요? 희한한 심보네요.
십만원짜리 바지 두개, 십오만원짜리 니트티 한 개
산 거 지금 자랑하는건가요? 알고싶지도 않아요.
백화점도 안갔는데 이런 자랑 왜 들어야하죠?
34. ㅇㅇㅇ
'25.9.22 7:58 AM
(120.142.xxx.17)
저 위에 이름 안들어본 재벌은 '해강'아닌가요? 글 읽으니 그 기업이 생각나네요. ㅎ
35. ㅌㅂㅇ
'25.9.22 8:19 AM
(182.215.xxx.32)
조금은 부럽지만 그때뿐..
삶에서 중요한건 사치품이 아니니..
36. @@
'25.9.22 8:29 A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
전 부러워하지도 안부러워하지도 않고 그려려니 해요
전교에서 100등 하는 애가 2등 부러워하면 뭐하고 안부러워하면
뭐하냐구요ㅎ
백화점 푸드코트나 음식점에서 딸과 냠냠 먹을 수 있는
여유만으로 만족 합니다
37. 헐
'25.9.22 8:46 AM
(211.234.xxx.224)
신기~~~하네요.
체크무늬가 백화점에도 있고, 비오는 날 지하철입구우산에도 있던데 뭐지? 했다가, 저작권? 이런걸로 뉴스에 나오는걸보고 아 명품 디자인이었나보다 하는 저로썬 신기하네요. ㅎㅎ
38. ....
'25.9.22 8:57 AM
(1.233.xxx.184)
명품가방도 유명한거외에는 모르고 그외 다른 명품은 전혀 모르는데...명품을 척척 사는 재력이 부러운거죠 로또가 당첨되지않는한 이번생에서는 불가능하니 지금 빚없이 평범하게 사는것에 만족하며 살아야겠네요ㅜ
39. 백화점
'25.9.22 9:05 AM
(211.243.xxx.169)
백화점 자체를 가본적이 언젠지 기억도 안납니다.
봐도 모르기때문에 부러워 할일도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40. ...
'25.9.22 9:14 AM
(121.133.xxx.149)
근데 알바하시며 십만원대 옷 사시는 분이 어떻게 그렇게 팔찌만 보고도 브랜드를 줄줄 꿰고 계신지 그게 너무 신기해요^^; 관심이 엄청 많으신가 봐요.. 저는 주변에 돈 많은 친구들 중에도 그런 거 못 알아보는 애들 천지라서..
41. ㅇㅇ
'25.9.22 9:18 AM
(168.126.xxx.141)
저도 명품인지 고가품인지 뭐 그런건 아예 관심이 없는데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살수있는 그 재력은 부럽네요.
후원하고 싶은 아동보호단체 동물보호단체 환경보호단체가 많은데
찔끔 후원밖에 못하거든요.
이슈있을때 팍팍 쏘고싶당
42. 부럽네요
'25.9.22 9:21 AM
(222.109.xxx.173)
저도 딸과 그런 쇼핑 하고 싶어요^^
43. 딸과
'25.9.22 9:26 AM
(49.174.xxx.188)
딸과 나누는 대화 따뜻함은 부러워요
저는 가질 수 없는 건 꿈을 꾸지 않아서
에르메스 갖다줘도 안할거 같네요 ( 사실 에르메스보다
사람의 태도와 깔끔한 센스 있는 옷차림이 더 멋져 보여요)
명품을 해도 저렴해 보이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봐서
명품보다 사람의 센스있는 말 행동이 더 좋아보였어요
저는 그래도 몇십만원 옷을 사고 나온 당신도
와 좋았겠다 싶은걸요
44. 라일
'25.9.22 9:29 AM
(218.234.xxx.124)
-
삭제된댓글
전 유럽 미술관에서 나이 지긋한 노부부가
그림 앞에 서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뒷모습이
너무 아름답도 워너비 였어요
남편과 그 뒤 벤치에 앉아 쉬던 중였는데
우리도 저리 늙자고 했어요
명품 백은.지금도 후에도 안부러울듯 ㅎ
45. 라일
'25.9.22 9:30 AM
(218.234.xxx.124)
전 유럽 미술관에서 나이 지긋한 외국인 노부부가
그림 앞에 서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뒷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워너비 였어요
남편과 그 뒤 벤치에 앉아 쉬던 중였는데
우리도 저리 늙자고 했어요
명품 백은.지금도 후에도 안부러울듯 ㅎ
46. 명품
'25.9.22 9:59 AM
(76.126.xxx.208)
명품 주렁주렁이 부러다니요
엄마랑 둘이 다니는게 진짜 부럽네요
전 그럴 딸도 없는게 더 속상 해요
47. 위의 라일님
'25.9.22 10:10 AM
(1.234.xxx.189)
유럽 미술관이 아니더라도 못지 않은 울 나라 미술관들 어지간히 다닙니다
그림 콜렉이 직업처럼 되어서 보이는 것이 그림 뿐이라 그림 외에 명품은
관심도 없고 그러다 보니 모르고요 그러나 그림 앞 도란도란 노 부부는 자신 있게 할 수 있겠다 합니다ㅎㅎ
48. ...
'25.9.22 10:41 AM
(202.20.xxx.210)
딸 관심 없고요. 저도 엄마의 딸이지만 저렇게 못 하겠고. 바쁩니다 (애 하나 키우는 일하는 엄마) 저는 부부가 사이가 좋고 둘이 공감하고 둘 다 건강한 거.. 이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풍족한 거도 좋지만 (저도 풍족할 만큼 있어요. 노후 다 했고.. 자산 100억 이상이면 풍족하다고 해도 되는거죠? 여기 기준은 한 없이 높겠지만..) 둘 다 일 중독이라 시간 없고 바쁘고 하다보니 진짜 하루하루 정신없이 흘러가더라구요. 나이 들어서 부부가 둘이 손 잡고 쇼핑하고 차 마시고.. 이런 거 진짜 부러워요.
49. ...
'25.9.22 11:19 AM
(112.173.xxx.241)
재력
사이 좋은 딸
부럽네요
50. ...
'25.9.22 11:49 AM
(119.193.xxx.99)
저도,부러워요.
슈퍼에서 빵 사고 식당에서 우동 사 먹듯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요.
게다가 모녀가 사이가 좋아 보이네요.
쇼핑도 편하게 하고 서로 관계도 좋아 보이고요.2222222222
51. ..
'25.9.22 12:15 PM
(125.143.xxx.211)
재력도 부럽고 사이가 좋아 같이 쇼핑 다닌다니 그것도 부럽네요
52. ㅇㅇ
'25.9.22 12:32 PM
(223.63.xxx.149)
나도 부럽진 않다
53. .,.,...
'25.9.22 12:47 PM
(182.208.xxx.21)
저런 모습 부럽죠..^^; 저는 재력은 안되지만 딸애 대학가면 팔짱끼고 쇼핑도가고 여행도가고 다할겁니다! 지금 사이로봐선 괜찮은데 이 관계 쭉 유지되길 제발...
54. 다정한
'25.9.22 1:16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다정한 모녀사이가 보기 좋죠
전 제가 명품 보석 이런거 관심이 없어서
명품 보석 이런건 좋아보이지도 않아요 ㅎㅎㅎ
남편이 가끔 당신은 명품 그런거 갖고 싶지 않아?
하면 제가 내가 명품인데 뭐 하고 너스레 떨어요
근데 정말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제가 갖고 싶은건
이미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젊어 한때 죽기전에 세계 각곳을 내 발로 밟으면서 구경 다니고 싶다와
가족끼리 갈등없이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화목한 가정 건강한생각과 몸
이거면 충분히 감사하다
라는 꿈을 꾸었고 여행도 많이 했습니다
더이상 갖고 싶은게 있다 하면
신도 욕심이 많다고 혼내실것 같다라고 생각하고 살아서 그런지
보석 명품은 관심도 없어서 딱 봐도 뭔지 모릅니다 ㅎㅎㅎㅎ
55. ㅇㅇ
'25.9.22 1:34 PM
(1.240.xxx.30)
오히려 강남 부자들이 저런거 덜해요.. 옷이나 치장하는거에 그렇게 돈 안씁니다. 아마 그 모녀가 제 생각엔 부족한게 있어서 그렇게 겉으로 보이는거에 신경써서..
56. ㅇㅇ
'25.9.22 1:37 PM
(211.234.xxx.35)
-
삭제된댓글
아직 젊으시네요.
나이탓인지 몇년전부터 저는
명품 취향이 푹 ㅡ 꺼지더라구요.
지금은 그저 남눈에 안띄고 편안한 것들만
남기고 70퍼센트를 정리해버리고
옷장과 집안 낙낙하게 빈 공간에 더 만족하게 됐어요.
57. 회사에 보니까
'25.9.22 1:38 PM
(106.101.xxx.238)
커플이 같이 돈버니 아이없으면
명품주얼리에 가방에 차도 좋은거
누리고 살더라구요
58. ,,,,,
'25.9.22 1:39 PM
(110.13.xxx.200)
원래 돈 많으면 관계는 좋아지기 마련이죠. 비싼거 자꾸 사주고 놀러다니는데
관계 안좋은게 더 이상할수도..
저는 저런 명품이니 사치품보다 서로 같이 공유할 가족이 있는게 좋은거 같네요.
명품이나 비싼걸 사줘서 좋은게 아니라 서로 취향이나 성격이 맞는거 있잖아요.
그게 사실 더 어렵거든요.
59. 오후2시
'25.9.22 2:28 PM
(211.234.xxx.73)
안부럽다는 분들은 대체로 여유가 있으신 분들 이겠죠
전 부럽네요
최소한 인생에서 금전적인 어려움은 없을테니.
60. ..
'25.9.22 2:47 PM
(210.113.xxx.181)
팔찌이런거 명품인지 어떻게 그렇게 한눈에 알아보나요?
가방은 로고라도 있지 주얼리 명품이라고 알아보는거는 진짜 신기해요.
비꼬는게 아니고 정말 신기해서요.
61. 009
'25.9.22 3:35 PM
(182.221.xxx.29)
50대 되서 반지하나 사볼까 가방하나사볼까 구경하다보니 명품이 눈에 들어오네요
딸이 버린옷과 당근옷 입고 가방은 이십만원짜리 아까워 못들고다닙니다
백화점가면 괜히 주눅들고 부자들사이에서 초라해지는 느낌들지만 저사람복인가보다 생각해요
62. ㅎㅎ
'25.9.22 3:51 PM
(112.172.xxx.149)
저는 원글님처럼 잔잔바리라도 되고 싶어요.
원글님도 누구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63. 슬플 거 같긴
'25.9.22 4:14 PM
(121.162.xxx.234)
하네요
뚫어지게 보신 것도 아닐테고
명품도 시즌마다 다른데 알아보실 정도면 님 말대로 ‘굉장히’ 관심은 많고 주머니는 반대하고
그러먼 슬플듯
사람마다 원하는 건 다른거니까요
64. 솔직히
'25.9.22 4:24 PM
(211.176.xxx.131)
생물학적 모녀인지
업소 모녀인지
모녀라도 첩과첩딸인지
남이 봐서 어찌 남의 사정을 아나요
솔직히 까르띠에 에르메스 걸치든말든
신경 안쓰고 그런데 뭔지도 모르고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에요
남들이 가진걸 내가 못가지는게 불행하다 느끼는게
불행한거죠
65. 카라멜
'25.9.22 5:10 PM
(211.241.xxx.21)
관심이 있으시니 보이는거겠죠 전 잘안보이더라고요
66. 에효
'25.9.22 6:16 PM
(74.75.xxx.126)
우리 엄마도 저 데리고 백화점 다니는 거 참 좋아하셨는데. 그 때는 영원히 그럴 줄 알았는지 끌려다니기 싫다고 투덜거렸었는데. 저랑 수다 떠는 걸 제일 좋아하시고 저 예쁜 옷 사입히는 걸 행복해 하셨는데요. 어느날부터 말이 없어지더니 손을 떨기 시작하면서 사람 만나는 것도 싫어하시고 치매가 중증이 되면서 기저귀 때문에 문밖 출입 못하게 되었네요. 요양원 대신 시골 이모 옆으로 이사가면서 갖고 있던 명품빽 악세사리 패물 다 저한테 주고 떠나셨어요. 너무 슬퍼서 제가 하고 다닐수가 없네요. 새로 생긴 화려한 몰이나 백화점 가면 엄마가 이런 데 한번이라도 와보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눈물이 나요.
67. 칫,
'25.9.22 6:46 PM
(1.227.xxx.55)
원글님 과소비 하시네요.
무슨 니트티를 15만원이나 주셨나요.
더 싸고 좋은 것도 많은디. ㅎㅎ
68. 에효님
'25.9.22 6:58 PM
(39.118.xxx.228)
글 슬퍼요 ㅠ ㅠ
원글 님은 남편분 옷 알고 본인 꺼
사시지 그러셨어요
저는 명품을 모르니 봐도 모르고 모르니
좋은지도 모르고 ㅎㅎㅎ
69. ..
'25.9.22 7:08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우왕 막 사고 좋겠네요 명품 잘 모르는데 예뻐보여서 찾아보면 가구고 신발이고 명품..또르륵..
70. ...
'25.9.22 7:50 PM
(121.152.xxx.163)
첩과 첩딸인지
건물주와 건물주딸인지
돈은 많나보네요.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재테크를 쫌만 더 잘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에
요즘 많이 아프네요.
71. ...
'25.9.22 8:32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은 제가 cos 옷 사듯이 그런걸 사는걸꺼고... 굳이 가성비 안따지고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살 수 있다는 점이 부럽네요.
더구나 다 큰 딸과 오붓이 쇼핑하는 점은 더 부럽구요.ㅎㅎ
부러우면 지고, 이기고 그런거는 저한테는 없어요. (농담으론 많이 말하지만) 그냥 부러움. 그 자체. 하지만 cos 정도는 40-50만원어치 사고, 아주 가끔 명품 주얼리 사는 정도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삽니다ㅋㅋ
72. ...
'25.9.22 8:35 PM
(1.241.xxx.220)
그 사람들은 제가 cos 옷 사듯이 그런걸 사는걸꺼고... 굳이 가성비 안따지고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살 수 있다는 점이 부럽네요.
더구나 다 큰 딸과 오붓이 쇼핑하는 점은 더 부럽구요.ㅎㅎ
부러우면 지고, 이기고 그런거는 저한테는 없어요. (농담으론 많이 말하지만) 그냥 부러움. 그 자체. 하지만 cos 정도는 40-50만원어치 사고, 아주 가끔 명품 주얼리 사는 정도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ㅡ설사 이것보다 못 사는 삶이었더라도... 또 나름 만족하며 살았을 것 같아요. 어렸을 때 가난했던게 이런면에선 좋기도...;;;
73. ㅏㅏㅏ
'25.9.22 8:47 PM
(49.169.x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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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다이소에서 3천원 환불받고
7000원어치 뭐 사며 행복해한 ㅋㅋ 나.
74. ......
'25.9.22 8:49 PM
(183.98.xxx.93)
부러우면 열심히 벌어서 사세요..
75. ㅇㅇ
'25.9.22 9:48 PM
(106.101.xxx.163)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딸과 알콩달콩
예쁜 거 쇼핑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76. ㅇㅇ
'25.9.22 9:49 PM
(106.101.xxx.9)
딸과 알콩달콩
예쁜 거 쇼핑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얼마나 재밌을까..
그런 친구들 보면 부러워요
77. 보이는게
'25.9.22 10:50 PM
(1.250.xxx.105)
다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