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은 자기가 가는 모임의 사람들 하나하나 이야길 하고 이상한점 꼴베기 싫은거 말하면 왜그런대니 이상하다 등등 제가 편을 들어주거든요.
그런데 제가 제 옆집 여자 이야기를 하면(그사람이 예전 아이 어릴때 친하게 지냈으나 요즘 그 여자의 언행때문에 거리를 둠) 중립이예요. 원래 알던 사이이나 옆집 아줌마가 너무 이상한 말 행동을 하고 다니고 긁는 말을 많이 해서 그사람은 이미 맘속 손절이고 요즘 옆집 여자가 저한테 하도 그래서 너무 짜증나 죽는 상태인데... 말 하면 늘 중립인데 이건 뭔심리인지.
나도 그사람이 지인 욕하믄 좀 중립좀 지켜봐줄까 고민때리는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