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북극성 보고 강동원 너무 멋있어서 글을 썼는데 베스트로 갔네요. 처음이에요.
그동안은 한번도 강동원 멋있다고 못 느꼈더랬는데 북극성에서는 정말 매력있네요.
삼계탕도 끓이고 여주 머리도 감겨주고.
댓글 보니 목소리가 별로라고 사투리가 섞여있다고 하는 것도 있던데 저는 사투리 섞여서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나이 먹으면서 망가지는 배우들도 많은데 무빙의 조인성도 젊었을 때보다 더 멋있더니 강동원도 그러네요.
저는 참 좋은 현상인 것 같아요. 젊었을 때는 잘생기고 멋진 배우로 날리다가 연기 내공을 쌓아 나이먹을수록 더 빛나는 그런 배우여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