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오후 4시정도가 되면 너무 힘이 들고 지친 느낌이 들면서 두통도 있고 해서 잠을 2시간 가량 정신없이 자요.ㅠㅠ
늦둥이 아이가 그때쯤에 일과를 마치니 뭔가 긴장이 풀어지나 싶기도 하고, 영양제도 챙겨 먹어봤는데 잘 모르겠고 커피도 소용이 없고 오후 늦게이니 잠을 못 잘까봐 계속 마시기도 두렵구요.
몸이 안 좋으니 괜히 애한테도 신경질이 나고 아무것도 못해줘요. 늦둥이라 아직 손이 가는 나이거든요. ㅠㅠ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소원이 없겠어요. 갱년기 증상인건지 너무 지치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