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팀정도 같은사무실써요..12명정도니 방이 작아요.
저희팀은 5명이고 나머지가 3명씩 있어요
저희팀직원들은 워낙 한번사면 한번사고.. 이런분위기예요.
맛있는거있으면 나눠먹고..좋은일있으면 커피쏘고 ..뭐 이런 소소한거요..
그런데 옆팀은..진짜 2년이 되도록 받기만하네요. 정말 한번을 안사네요...
저희팀 막내가 자기 기프티콘 생겼다며 스벅 한잔씩 다돌리고..뭐 이런일도 그간 몇번이나있고..
어디 줄서는 맛집에가서 몇시간 기다리다 사온 도너츠 베이글 등등
과일,빵, 커피..대부분 간식류예요. 주2회정도 될거같아요
건물에 메카커피, 컴포즈커피 , 스벅 다있어요..
스벅 or더비싼 로스터리커피 20잔 얻어먹으면 저가커피 한잔은 살수도 있는거 아닌지...
정말 너무 못살거나 돈이 없어서 그런거라면 이해하려고 했거든요?
진짜 가용할수 돈이 없을수 있으니까요..
근데..그네들끼리... 자기들팀끼리 밥먹을 때는 돌아가면서 저가커피 쏘고 먹고 하는거예요..
(그팀 팀장둘이 번갈아가면서 내더군요)
저희팀만 끼면..절대 커피 먼저먹자안해요..ㅎ
그런 너네팀끼리만 먹지그러냐 하셔도 사무실이..회사내 방안에 있어서 진짜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는데
너무 유치해서 우리끼리 먹기도 그래요.
너무치사해요..
오늘도 저희팀 대리가 출근전 오픈런해서 사온 빵 나눠주는거보니 속이 터집니다..
이런거 나누지 말자고 그렇게 단도리했는데요..
'헤헤 어떻게 그래요 다같이 먹어야죠.. 같이먹으려고 샀어요' 이러네요..
저는 심보가 꼬여서..정말 화가납니다.
누가 사달래? 이런마인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