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 고층이라 낮에 가면 블라인드쳐있어요.
러닝머신이 창가쪽으로 주~욱 배열되어있거든요.
그런데 꼭 어르신들이 (주로 6.70대)러닝오르기전 블라인드를 다 걷으시네요.머신이랑 창가가 툼이 좀 있고 티비에 달린 케이블선땜에 그쪽으로 들어가지 말라는 안내문이 있는대도 그러세요.
아님 머신위애 올려둔 고깔로 블라인드선을 어떻개든 끌어와 올리시고..
젊은 사람들운 안그러고 꼭 나이드신분들만 그래요.
풍경을 보고싶나 싶다가도 흐린날이나 맑은날 가리지 않고 티비도 보시던데 왜 그러실까??
아님 블라인드 쳐져있음 갑갑증이 생기시나??
전 귀찮아서라도 그냥 두거든요(가끔 티비안보고 음악들으며 풍경보고싶을때 있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