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직원 등 5명이 카메라 달린 안경으로 손님 신용카드 찍어 결제앱에 등록 후 55회 사용
https://v.daum.net/v/20250817003213808
수상한 안경' 쓴 주유소 직원, 손님 카드 '찰칵'···55회 마음껏 긁었다
이들은 2022년 1월 제주 한 주유소에서 카메라가 탑재된 특수안경을 착용한 뒤 손님이 건넨 신용카드를 찍어 도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중 2명은 주유소 2곳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며 신용카드 사진을 촬영했고, 나머지 3명은 이를 휴대폰 결제 앱에 등록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사흘동안 55회에 걸쳐 약 43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는 6명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