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 학교는유달리 표준편차가 높더라고요. 주요과목은 25정도?
내신 1등급들은 모의 1등급 거뜬히 나오는 학교고요. 그래서 물어 봤더니 운동부 애들이 거의 공부를 안 한다고 점점점.
요즘은 절대 점수가 높아야 한다며 4등급이라도 95점이면 점수 더 준대요, 뭔 개 풀뜯어 먹는 소린지?
상위권 대학 많이 보내는 대형 학원 레벨테스트 보면 70점이 최고점이던데 개네들이 다 공부 못해서 그런 건가요?
문제 난이도가 뭔지 모르는 학교인지?
도대체 애들 실력을 비 객관적 자료와 수치로 저렇게 자기네 맘대로 재단해도 되는지. 이제 5등급대 되면 더 심해질 꺼에요.
벌써 올해부터 대거 면접보고 면접 점수도 높이고 앴어요.
평생 1번뿐인 시험으로 인생 갈린다고 욕하는 분들은
면접에 나온 문제 1문제로 인생 갈리는 건 찬성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