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25.8.17 8:09 AM
(1.248.xxx.188)
넘 많이 주셨다 맘만받겠다하고 둔다.(취소되도록)
2. 릴리
'25.8.17 8:13 AM
(183.99.xxx.54)
저 같아도 안받겠어요.ㅜㅜ
3. ....
'25.8.17 8:18 AM
(223.38.xxx.8)
돈으로 엮이지 마세요. 나중에 단둘이 밥 사야 돼요.
4. 몽이사랑
'25.8.17 8:19 AM
(223.38.xxx.35)
저도 윗분처럼 마음으로 충분하다 송금은 안 받구요
본인 몸 냄새에 민감하고 담배 끊고 줄이고 향수로 노력했는데
지나치지않고 챙겨주신 선물이 상사분껜 무척 고마웠을거예요
5. 엥?
'25.8.17 8:34 AM
(14.55.xxx.133)
엮이지 마세요 안 받으면 뭐든지 밥산다거나 다른 걸로 선물하거나 할 수 있으니 차단하세요, 딱 물건 값만 받는 거 추천드려요 혹시 맘에 들면 다음에는 요기서 사시라고고 쇼핑 링크해주시고요 쇼핑사이트에 나온 딱 그 값만 받는 거 추천드려요
6. 업무
'25.8.17 8:38 AM
(121.155.xxx.208)
같이 업무를 하는데 힘들었던 일을 제가 많이 도와 큰 성과를 냈어요 그로인해 상사가 큰 혜택?? 같은것도 얻었구요
상사분이 그에 대한 보너스 개념이라며 챙겨주신거래요
꼭 받아달라 하는데 선물 주기전이라면 보너스 성과급 생갇해서 받았을텐데 선물 두고 이렇게 돈을 보내주니 꼭 선물값 받는것 같아 난감해요
지난달에도 성과급조로 보너스 보내줬거든요
7. 그냥 놔두면
'25.8.17 8:48 AM
(59.7.xxx.113)
수취거부될거예요
8. ..
'25.8.17 8:52 AM
(211.168.xxx.207)
서로 호감이좀있거나 썸을타는 느낌이 드네요 . 홀애비냄새나냐 묻는것도 거기에 바디제품을 스스럼없이 챙겨주는것도 작은 호감또는 애정없으면 나오기 힘든 행동들로 보여져요 . 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상사는 님을 많이 생각하고 있는 눈치네요 . 성과급, 제품의3배이상 되는돈을 송금한다 ...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세요 . 단순한 상황은 아닌걸로 보이네요 .
9. ...
'25.8.17 8:55 AM
(210.126.xxx.33)
바디로션향인지는 원글님이 알려주신건가요?
좀 그렇네요.
남자는 착각의 동물이라.
10. ㅁㅁㅁ
'25.8.17 8:55 AM
(14.36.xxx.220)
-
삭제된댓글
저는 돈이 오가는 상황보다도 그 상황이 더 이상합니다.
성이 다른데 아무리 조심스럽게 물었다 해도 홀애비 냄새 나는 거 아니냐고 직접 묻는 것도 이상하고, 원글님이 쓰는 바디로션 향이 좋다고 얘기했다는 것도 이상합니다. 이 상황만으로도 잉? 싶은데 원글님은 이 바디로션을 선물하셨다구요... 너무 순수하게만 생각하시는 거 아닌가요?
11. ㅁㅁㅁ
'25.8.17 9:02 AM
(14.36.xxx.220)
저는 돈이 오가는 상황보다도 그 전 상황이 더 이상합니다.
성이 다른데 아무리 조심스럽게 물었다 해도 홀애비 냄새 나는 거 아니냐고 직접 묻는 것도 이상하고, 원글님이 쓰는 바디로션 향이 좋다고 얘기했다는 것도 이상합니다. 이 상황만으로도 잉? 싶은데 원글님은 이 바디로션을 선물하셨다구요... 너무 순수하게만 생각하시는 거 아닌가요?
제가 댓글다는 사이 비슷한 의견 주신 분이 계셔서 덧붙입니다. 저한테 남자 상사가 제가 쓰는 바디로션 향이 너무 좋다고 얘기했으면 저는 성희롱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12. Fy
'25.8.17 9:06 AM
(219.248.xxx.134)
두분 서로 호감있으신가봐요? 서로의 냄새에 대해 얘기하는 관계라니...그런거 아니면 선물같은거 하지 마세요. 제품알려주시면 되는 일이에요.
13. ㅇㅇ
'25.8.17 9:28 AM
(211.204.xxx.78)
저는 좀 냉정하게 원글님이 먼저 바디로션 선물한거 잘못하신듯합니다 상대방이 착각하게 하신것같기도 하고~~밥산다고 안하고 돈을 보낸게 오히려 선긋은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요
뭐하러 맘도없는 돌싱분께 바디로션을 왜 드린건지 안타깝넹ㅛ
14. 절대
'25.8.17 9:30 AM
(121.155.xxx.208)
이성적 호감 없는 관계이고 그렇기에 오히려 로션 선물도 한건데요
본인 냄새에 민감하게 생각하는듯 했고 과하지 않은 향 찾는게 어렵다 그런데 향수 안쓰는것 같은데 은은하게 고급스러운 향이 과하지 않게 나는데 대체 이런건 뭐냐고 묻길래 바디로션이다 이런식으로 대화가 된거고 집에 여러개 있어 하아준거예요
저도 첨에는 상사 그것도 이성상사에게 내가 쓰는 바디로션 선물 준다는게 좀 경솔한것 같아 선물로 준다하곤 한참을 그냥 잊은듯 넘기려 했는데 또 언급하길래 냄새 채취에 신경 많이 쓰이나 보다 하고 선물로 줬어요
진짜로 순수하게 생각했어요
만약 상사는 다른맘이 있다면 금액을 보내진 않았겠죠
그렇지 않나요?
15. 직장상사
'25.8.17 9:32 AM
(223.38.xxx.246)
돌싱이면 개인적으로 엮이지 마세요
전 상사에게 고맙다고 상품권 받았는데 거부하고 싶어도 퇴근 이후에 보냈고 연휴라 답톡없이 그냥 있습니다
업무도 아니고 긴급건도 아닌데 왜 답해요? 그게 사적으로 얽히는건데요
원글이도 솔로에 썸타는거라면 몰라도 지금 쓸데없는 걱정할게 아니라 거리두는게 시급해요
16. 걱정
'25.8.17 9:38 AM
(121.155.xxx.208)
전혀 다른 생각의 댓글에 제 경솔함에 다시금 생각하게 됐네요 남친도 있고 남친에 대해서도 직장에서 다 알고 있어요
사적으로 선 딱 긋고 업무적으로만 대해야 겠네요
종종 같은부서 여직원들이 제가 쓴 화장품 종류 물어와 작은건 선물 했거든요 직원들도 저에게 보답으로 다른거 선물도 해줬구요 슈모작은곳이라 서로 배려하고 가족같은 회사라 챙기고 그랬는데 오해소지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17. ...
'25.8.17 9:40 AM
(112.155.xxx.140)
돈으로 절대 엮이지 마세요
세상에 댓가 없는 돈 없습니다
그게 언제 어떤 무시무시한 부메랑이 될지 아무도 몰라요
특히나 아무 맥락없이 특정하기 애매한 명목으로 주는 저런 돈은요
송금한 근거는 있는데 명목은 없는 돈
나 중에 저 돈이 무슨 명목으로 둔갑할지 어찌 알고...
저쪽이 수작거는 걸 다 알면서 아닌 척 변명하지 마세요
제 3자 눈에는 원글님도 그걸 즐기고 있는 거 다 보입니다
아무리 변명하고 반박해도 원글님 핑계 다 보여요
누가 직장상사한테 홀아비 냄새난다고 바디로션 선물하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봅니까?
그것도 원글님이 쓰는 거랑 같은 걸로?
그것도 회사 안에서 그런 걸 남들은 모를거라 생각하세요?
설사 아니라도 오해살 일 회사 안에서는 다들 조심하고 사는데 이렇게 대놓고 하면서 아니라고 발뺌을?
회사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릴 짓 하고 있다는 것만 아세요
18. ㅇㅇ
'25.8.17 9:59 AM
(58.239.xxx.33)
제 생각에는 돈을 받는게 오히려 깔끔할 것 같아요
그분도 고마움의 표현 아닐까요
그나저나 그 바디로션 알려주심 안되나요....
마침 로션 떨어진
대체 무슨 향일지 궁금한 1인입니다.
19. 123123
'25.8.17 10:09 AM
(116.32.xxx.226)
저도 바디로션 궁금ᆢ
20. 맞아요
'25.8.17 10:21 A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돈을 그냥 너무 많이 줘서 고맙다 이러지도 말고
받고 잊는게 깔끔할듯...
딱 로션값만 받고 나머지 액수를 돌려주면 더 좋고요.
돈을 언받으면 상대는 다른걸로( 외식, 선물 등)
뭐 하자고 하면 질질 끌려가는거에요.
님의 호의는 좋지만 귀찮은 게 생기는 부작용이
있는거죠.
21. ..
'25.8.17 10:21 AM
(211.235.xxx.88)
홀아비 냄새든 뭐든
개인적으로 가깝지 않으면 체취난다고 말도 못하는데
무슨 정의로움에 불타 얘기를 하셨는지 몰라도 선물은 좀 선 남었구요.
이왕 준 거 다른 직원들에게도 관련 선물 잘 한다니 상사분도 그런가 보다 하게 선물준 건 돈은 받지 마세요.
별 의미없는 선물주고 잊은 것처럼요.
님이 일 잘해서 서로 윈윈 한 거는 좋은데
그건 나중에 승진이나 공식적인 보너스나 팀 회식이나 그런걸로 받는 거지. 상사 개인돈으로 받는거 아닙니다.
도움줬다고 연관지으면 원글이 오바입니다.
22. 맞아요
'25.8.17 10:27 AM
(218.54.xxx.75)
저도 돈 받는게 더 깔끔할듯 하네요.
그쪽에서 자기가 받은 부담감을 없애주는 효과도
있고 세배의 액수는 고마움의 나름 표시로
여기면 될듯...
상대방도 오히려 자기의 부담감을 없애기 위한
방법일수 있거든요.
남의 입장도 생각하는게 같이 일할 사람들사이에서
좋을거 같네요.
23. 오해
'25.8.17 10:27 AM
(39.7.xxx.72)
홀아비 냄새 이야기는 제가 아니고 상사분이 저에게 물은거예요
24. 맞아요
'25.8.17 10:30 AM
(218.54.xxx.75)
내가 너한테 뭘 받았다... 이게 마음에 남는거보다
로션을 나대신 사다주어 돈 지불로 고마운 표시 다했다...
이게 그 남자한테도 마음의 부담이 사라지는거에요.
25. ㅇㅇ
'25.8.17 11:04 AM
(211.204.xxx.78)
저도 돈을 받는게~~돈 안받으면 상대방은 밥을 사야하나 고민하겠네요 상대방도 난감할수있어요 담에는 선물같은거 하지마세요
26. o o
'25.8.17 11:12 A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와... 냄새로 고민인 직장 상사한테 선물한번 했다고 대차게 까이네요 ㅎㅎ
저라면 돈 받고 2개 더 사다주겠네요.
계산 깔끔히 하겠다고 말하고요.
원글 어디에도 사심도 없고 상사한테 관심도 없는데
덧글에서 상상의 나래들을 ㅋㅋ
27. ..
'25.8.17 12:25 PM
(211.202.xxx.125)
댓글들은 원글의 관심문제가 아니라 저쪽에서 오해할까봐서 인데
윗님 이해 못하셨나봐요
28. o o
'25.8.17 1:41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원글에서 혹시 상사가 오해할까요? 물은것도 어닌데 뭔 오해에 대한 걱정요?
싼 바디로션이라 부담없이 준건데 상사가 3배 더한 금액을 줘서 고민이라 받기 불편하다는 글이잖아요.
글만 봐여지 뭔 상사가 표현하지도 않은 흑심까지 생각해요?
상사가 바보도 아니고 바디로션 검색하면 가격 딱 나오는데
1만원 짜리라면 그 돈만 주기 그러니 고마움의 표시로 더 준거겠죠. 그 상사야 말로 정말 흑심이 있다면 다른 선물을 했거나 밥사준다 술사준다 했을걸요. 돈으로 준건 호감표시가 아니죠. 그거야 말로 선 근거라고요.
아줌니들 넘 앞서가시네 ㅎㅎ
29. ㅇㅇ
'25.8.17 5:46 PM
(38.246.xxx.71)
그 은은한 향 나는 로션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