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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가루 좋아하시는 분들 한 번 보세요

ㅇㅇ 조회수 : 8,360
작성일 : 2025-07-26 22:05:18

https://youtu.be/B3QwG26FeOg?si=zr2kXQPIV6tOipmP

 

저는 이것보고 오늘 밀가루 하고 바로

헤어졌습니다.

 

왜 이런 걸

이제야 알았을까 후회스럽습니다

저는  취미도 많은데 그걸 하면서

즐겁게 살려면 건강해야합니다

커피하고는 아주 아주 오래전에

헤어졌습니다.

카페인하고도 몇달전에 헤어졌습니다

그후로 잠 잘 잡니다

수면의 질이 완전 달라졌죠

 

오늘 밀가루와도 완전 이별입니다

얼마나 더 건강해질까 생각하니

즐겁습니다

만약 20년 전에 이걸 보았다면

약간의 갈등이 있었겠지만

재미있는 취미활동을 생각하니

고민 1도 없는 이별입니다

내일부터 국수도 이제 쌀국수입니다

전에는 가끔먹었는데

스넥도 안먹으면 더 좋겠지만

이젠 쌀로 만든 것만 먹을 생각입니다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안보신분들은 한 번 보세요

댓글도 많은데 그것도 시간이 되시면

참고하세요

 

 

IP : 221.150.xxx.7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6 10:08 PM (121.133.xxx.181)

    통밀가루도 안좋을까요? ㅠㅠ

  • 2. 완전이별
    '25.7.26 10:10 PM (175.125.xxx.206)

    그게 살면서 가능할지 모르겠슴당 ㅠㅠ

  • 3. ㅜㅜ
    '25.7.26 10:12 PM (121.173.xxx.84)

    뭐 먹고 살아야하나요

  • 4. ㅇㅇ
    '25.7.26 10:13 PM (59.30.xxx.66)

    우리신체가 서양인과 달라
    췌장이 작아 기능이 약하다고 하죠?
    밀가루, 설탕 소금은 줄이면 줄일수록 좋은 것이 맞죠

    요즘 슬슬 한끼는 식빵을 먹는데
    다시 줄여야겠어요

  • 5. ㅁㅁ
    '25.7.26 10:1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오버도 참

    한 이백년 살아야 하나요?

  • 6. ㅇㅇ
    '25.7.26 10:14 PM (221.150.xxx.78)

    제가 좀 전에 이걸보고 이별하려는 것은
    빵 과자 밀가루국수 피자이고

    만두의 만두피정도는 그냥 먹을 생각입니다

  • 7.
    '25.7.26 10:14 PM (39.7.xxx.4)

    언제부턴가 밀가루 먹으면 소화가 안돼서 칼국수와는 진작에 이별.
    그래서 통밀국수 현미국수 쌀국수만 먹어요.
    빵도 통밀 현미 아몬드 빵만 먹고요.
    확실히 밀가루 빵보다는 배가 덜 나와요.
    커피는 끊었다 안 끊었다 하고 있는데 수면질은 그냥 비슷하더라고요. 마시나 안 마시나 잘 자는 편이에요.

  • 8. ..
    '25.7.26 10:18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밀가루 그 뜨거운 태평양 바다 건너오는데
    선박 딜레이 되면 1년까지도 창고에 머물다 오는데
    약 엄청 치겠죠

  • 9. ..
    '25.7.26 10:20 PM (223.38.xxx.187)

    밀가루 그 뜨거운 태평양 바다 건너오는데
    선박 딜레이 되면 1년까지도 창고에 머물다 오는데
    약 엄청 치겠죠
    그래도 조금씩은 먹어요 예전의 1/5로 줄여 먹지만

  • 10. skanah
    '25.7.26 10:20 PM (182.224.xxx.224)

    화가 나신 분이 있네요.
    이백년 살고 싶어서가 아니라 몇년을 살터라도 건강하게.. 아파서 나와 주변을 힘들지 않게 하려는거겠죠

  • 11. 수명이 늘어나
    '25.7.26 10:21 PM (119.71.xxx.160)

    웬만하면 90세를 넘기고 100세까지 사는 세상에

    밀가루가 그렇게 해로운게 맞는 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밀가루 안먹어서 다들 90세 100세 장수하는게 아니니까요.

  • 12. 호들갑
    '25.7.26 10:21 PM (211.234.xxx.94)

    겨우 100세 인생,
    적당히 먹고 즐기면서 살면 될것을
    무슨 기사만 나오면 난리~~

  • 13. ㅇㅇ
    '25.7.26 10:24 PM (221.150.xxx.78)

    화가 나는분들이 당연히 있겠죠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밀가루가 주 성분인
    음식을 파는 사람들

    두번째로 생각나는 것이
    밀가루를 너무 좋아하는 분들

    그래도 건강한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14. ...
    '25.7.26 10:27 PM (58.228.xxx.211)

    미원 먹으면 암 걸리는 줄 알았던 시절도 있었고
    커피 마시면 키 안큰다는 시절도 있었고
    우유 마시면 얼굴 하얘진다는 시절도 있었고
    콜라 마시면 이 녹는다는 시절도 있었고
    회 먹고 수박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 시절도 있었어요.

  • 15. 밀가루
    '25.7.26 10:28 PM (117.110.xxx.137)

    매일 365일 삼시새끼 배터지게 먹는거 아니고
    어쩌다 먹는건 괜찮아요

  • 16. ㅁㅁ
    '25.7.26 10:3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화요?
    ㅎㅎ
    뭔 화요
    그냥 웃길뿐

  • 17. ...
    '25.7.26 10:36 PM (219.255.xxx.39)

    쌀도 안먹는 주식인 외국에서와 달리...
    밀보다 밀가루가 문제인건 방부제때문이예요.

    우리집,밀가루도 유통기한 2년(돌아서면 2년되...)되어도
    색상변화도 없어요.
    먹을건 아니고 설거지나 해산물손질용으로 쓸려고 안버림...

    그리고 빵도 한번씩 드시고 풍미느끼고
    고유음식인 떡이나 계절면음식도 가끔 드시길...

    과음은 사절..뭐든 지나치는거 안좋은것같아요.

  • 18. bluesmile
    '25.7.26 10:46 PM (112.187.xxx.82)

    우리밀로 만든 빵 국수 어쩌다 한 번씩 먹는 것은 괜찮겠죠 ?

  • 19. 감사
    '25.7.26 10:46 PM (223.38.xxx.137)

    제가 지난달에 아픈 과정을 설명해주시네요. 너무 도움됐어요
    면역교란-장누수로 먹기만 하면 토하거나 설사.
    죽다가 살아났고, 찐 마, 찐 양배추, 쌀밥, 완두콩밥, 생선, 동치미
    외에는 몸에서 안 받아주더라구요
    살기위해 위에 쓴거만 먹으며 밥따로물따로 하다보니 저절로 커피랑 밀가루를 안먹게 됐는데 저 원래 아이스라떼 하루에 세잔씩 마시던 사람이거든요
    살이 엄청 빠지고
    소화도 잘되고 잠도 잘 자고 있어요
    원글님 영상 공유 너무 감사합니다
    면역교란 심하게 진행된 저를 위한 영상이에요
    물론 면역이 다시 돌아오고 나면 밀가루도 어느정도 먹을 생각이지만 제 몸이 어떻게 망가졌는지 매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어 넘 도움됐어요

  • 20. 감사
    '25.7.26 10:48 PM (223.38.xxx.85)

    일반인들을 위한 영상이 아니고 저처럼 타고나길 위랑 장이 약해서 음식을 조심히 먹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위장이 약해서 음식 기준 잡는데 너무 도움됐어요

  • 21. 감사
    '25.7.26 10:49 PM (223.38.xxx.195)

    112님 어쩌다 한 번은 괜찮지 않을까요. 장누수 진행 안된 분들은 적당히 드셔도 될듯

  • 22.
    '25.7.26 10:55 PM (211.235.xxx.216) - 삭제된댓글

    밀가루 음식을 입에서 싫어해요.
    그것을 안먹는 대신 떡 미숫가루 등 쌀로 만들어진 모든 탄수화물에 집착합니다.
    그냥..골고루 드세요.
    금기..그것부터 건강을 망치는 일입니다

  • 23. 제가
    '25.7.26 11:04 PM (211.218.xxx.238)

    스무살 쯤 한의원에서 밀가루를 약이랑 같이 먹으면 안
    된대서 철저하게 지킨 적이 있거든요
    그랬더니 살이 48키로로 쏙 빠지고 피부도 탱탱 이뻐지는 거예요 52가 평소 몸무게였는데
    그때 밀가루가 얼마나 몸을 살찌고 붓게 하는지 몸으로 느꼈어요 그리고 저희 아빠는 라면이나 김밥 만두 빵 등 안 좋은 거 진짜 안 드시고 오로지 잡곡밥 기본으로 드시는데 혈관나이가 -30세예요
    저는 매일 버터바른 바게트 없으면 못 사는데..

  • 24. ……………
    '25.7.26 11:12 PM (221.165.xxx.131)

    감사합니다

  • 25. ㅓㅓ
    '25.7.26 11:13 PM (1.225.xxx.212)

    요번에 밀가루 끊었습니다.
    빵,칼국수 늘 먹는데 요즘들어 소화안되고 아퍼서..

  • 26. ㅇㅇㅇ
    '25.7.26 11:37 PM (210.96.xxx.191)

    밀가루얘기 고맙습니다

  • 27. ..
    '25.7.27 12:01 AM (125.247.xxx.229)

    오늘점심 짜장면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꾹참고 코다리찜 먹었어요
    저녁에 비빔국수 너무 먹고싶었는데 간단하게 볶음밥 해먹었네요
    먹고나면 도저히 감당이 안되고 탈이나니 아무리 먹고싶어도 참고 살아요.

  • 28. ,,,,,
    '25.7.27 12:03 AM (110.13.xxx.200)

    저는 그놈의 빵때문에.... ㅠ
    얘를 어찌 멀리해야할지....
    라면은 거의 안먹는데...

  • 29. ...
    '25.7.27 3:19 AM (221.142.xxx.120)

    글루텐프리 음식..
    뭐가 있을까요?

  • 30. ...
    '25.7.27 4:4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옛날부터 밀가루 안좋고 한국인들에게 안맞다는 말은 있어왔어요
    그럼 아침부터 빵으로 때우지도 말고 밥하라는거냐
    시어머니 잔소리처럼 듣는 사람들이 있어 입을 다물었을뿐

  • 31. ...
    '25.7.27 4:4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옛날부터 밀가루 안좋고 한국인들에게 안맞다는 말은 있어왔어요
    그럼 아침부터 빵으로 때우지도 말고 힘들게 밥하라는거냐
    시어머니 잔소리처럼 듣는 사람들이 있어 입을 다물었을뿐

  • 32. ...
    '25.7.27 4:48 AM (1.237.xxx.38)

    옛날부터 밀가루 안좋고 한국인들에게 안맞다는 말은 있어왔어요
    서양인들은 강성 체질이라 버티는거라고
    그럼 아침부터 빵으로 때우지도 말고 힘들게 밥하라는거냐
    시어머니 잔소리처럼 듣는 사람들이 있어 입을 다물었을뿐

  • 33. .....
    '25.7.27 8:58 AM (218.147.xxx.4)

    웬만하면 90세를 넘기고 100세까지 사는 세상에

    밀가루가 그렇게 해로운게 맞는 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밀가루 안먹어서 다들 90세 100세 장수하는게 아니니까요.2222222


    뭐 안 좋다 뭐 좋다 이렇게 따지는게 더 나쁨
    물론 나쁜걸 집중적으로 먹자라는게 아니라 전부 적당히 먹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기는게 최고!!!!!!!!!!!!!!!!!!!!!!

    밀가루음식 나쁘고 한식을 먹어야 건강하다는 이론 갸우뚱하는 입장이라

  • 34. OoOo
    '25.7.27 9:14 AM (220.255.xxx.83)

    밀가루를 포함 저는 탄수화물 거의 끊다 시피했어요. 삶은 달걀에도 탄수화물이 있으니 완전히 끊지는 못하겠죠. 갑상선항진이 크게 호전되어 약 끊을거 같습니다. 밀가루는 나쁘고 쌀은 좋고가 아니더라구요. 전분과 당분은 중년이후에겐 다 나빠요. 저한테는요 그랬습니다. 식이를 바꾸고 새 삶을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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