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종일 있긴 넘 시간 안 갈거같아요.
집에 계신분들 뭐하세요?
집에 종일 있긴 넘 시간 안 갈거같아요.
집에 계신분들 뭐하세요?
응팔 1회부터 보고있어요 ㅋ
다시보기 좋네요
안 가다뇨.. 82도 들락날락 거리며
밥 해먹고 집안일 하고 시간이 넘 빨라요 ㅜ
연어구이,전복해물밥, 감자샐러드, 미역국 끓이고 지금 앉았네요.
하루종일 먹을거 준비끝이에요.
우유사러 40분왕복했어요
잘먹었더니
살이 쩌서
그늘로 만 다녔어요
아침부터외식이죠
소머리국밥사먹고
점심은 냉면사먹을예정 ㅋ
남편이 나가더니 빵 사왔네요ㅋㅋ
밉네 어쩌네 해도 이럴 때 보면 참 좋은 사람이에요.
그걸로 대충 먹고 빈둥대다가 오후에 대딩딸 일어나면 같이 쇼핑 가기로 어제 정해놨어요.
나갔다가 죽는 줄.
썬크림 발라도 땀에 다 씻겼는지
얼굴이 아직도 따가워서
오늘은 밖에 못나가겠어요. 무서워서.
잠깐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나갔다 왔는데
푹푹 찌네요
어제 그제 나갔다왔는데 더워서 땀이 비오듯 흐르더라구요
오늘은 집콕 예정입니다
어제님 선크림 발라도 양산이나 팔토시 꼭 하세요
저는 양산 꼭 써요
오늘 폭염 장난아니레요
시원하게 화이팅하세요~
썬크림에 양산 써도 땀에 다 지워졌어요.
속옷뿐 아니라 티까지 다 축축.
나갔다가 더위에 놀래서
오늘은 집에서 빙수해먹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볼거에요.
오늘 우리지역은 이마트등 휴무예요
제주도
저 주말 할거 없을때 토요일아침 커피숍 갔다가 이마트갔다 오거든요
마트가 문 닫으니 커피숍도 가기 싫어요
그래서 그냥 있다가
시장가서
열무김치, 고추장아치 오이소박이, 나물 두종류 합해서 5가지
2만원주고,ㅡ 파 2천원 짜리 하나들고
옥수수 2개 3천원 주고 집에서
컴하면서 커피마시며 옥수수 먹고있어요
먹을거 많은대 배가 불러서 못 먹는게 아쉬워요
새벽에 나가 6-8시까지 피아노 연습하고 집에 와서 아침먹고 바로 시원한 카페 가서 책 읽다가 막 들어왔어요
이제부터는 시원하게 집에서 딩굴딩굴하다 저녁엔 영화관으로 ~
시간 잘 가요.
밥 해먹고 치우고 82쿡도 하고 다른 거도 좀 보고
경제 지식도 좀 채우고 드라마도 보고
샤워도 하고 청소도 하고 책도 좀 보고
그러면 하루 금방 가요.
저 12시 아웃 3시 인
죽을뻔했습니다
집에서 무사하신 분들과
집에 오니 쉴수있는 지금의 일상도 감사한 마음을 갖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