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적는 자체가 제 아이가 일반적이지 않다는 반증같은데.....
정신적으로 또래보다 미성숙하고 사화성 사교성도 떨어져요. 운동신경도 그렇고요. 학교 수업은 아직 잘 따라가지만 응용 심화는 수학의 경우 어려워 합니다
초1지능검사에서 100 좀 넘는 아이큐가 나왓고
초4에 하니 이번에 87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어요
거의 경계선지능에 가깝습니다.
강박 불안도 높고요.
지능지수 영역이 다른건 평범한대 시지각. 추론이 완전 하 로 나와서 지수 평균을 낮게 만들었어요
골고루 못하는게 아니고. 편차 심하게 그 영역만요.
다해히 암기나 정보처리 수용부분은 상당히 높게 나왔어요.
남편이 공대 박사까지 하고 예전에 흔히 말하는 늦된 아이였어요. 중1되서 공부머리가 터져서 학원 안가고 학교에서 전교 10등
내외 했다 들었어요.
여자 아이도 이런 경우 있을까요?
키도 작고 말라서 성장검사에서도 성호르몬. 성장분비 호르몬도 비교적 늦는편인지 중1예상하더라고요.
요즘 초5-6에 거의 다 초경인듯한데 말이죠.
주변에 늦된 여아 어떤지 아시는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