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집마다 사정은 있겠지만 자식 용돈 뺐어가는것도 참..

.. 조회수 : 3,202
작성일 : 2025-07-25 13:14:11

애들 가르치는 일하는데

집집마다 사정이 다른건 알지만

용돈 편차가 훤히 보입니다

아예 못주는집들 보면 부모 직업 괜찮은데도 그러는 경우도 있어요.

어떤 애들은 친구들사이에 저만 아무것도 못사먹고 멀뚱히 껴있고 보기 좀 그래요..

 

애들은 용돈 필요없는줄 아는 부모들

본인 80,90년대 때 생각으로 자식 키우시는지요.

 

연예인들 입고나오는 명품사달란것도 아니고

지원금 15만원도 주기싫어하는거보니 좀 그렇습니다..

IP : 115.143.xxx.1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5 1:16 PM (220.76.xxx.208)

    그런집이 있어요?
    자기 지원금은 자기꺼죠
    몇살이건 자식이건 누구건

  • 2. 그게다
    '25.7.25 1:18 PM (203.128.xxx.3)

    엄빠카로 받아 식구들한테 다 쓰는것이니
    그럴수도 있죠뭐
    현금이라서 엄마아빠가 꿀꺽하고 안주는것도 아니고

  • 3. 애들
    '25.7.25 1:21 PM (220.78.xxx.213)

    가르치는 분이 뺐...이라뇨

  • 4.
    '25.7.25 1:22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설마요
    애가 뭐 사려고 돈 모으는중이거나
    다른데 썼겠지
    간식 못사먹는다고
    용돈 안준다는 생각은
    너무 넘겨짚는거 아닌가요?

  • 5. 그런데
    '25.7.25 1:24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가르치는 학생들 연령대가 몇 살인데요? 학생들이 40대면 부모들이 80년대생들도 아닌가요? 90년대 2천대 초반 십대 보낸 학부모들은 아이들 콘서트 티켓팅도 자기들이 나서고 유행 아이템 잘 챙겨줘요.
    기죽지 말라고 용돈 너무 많이 줘서 문제될 정도.
    예전 이야기 하시는 거 아닌가요?

  • 6. ..
    '25.7.25 1:26 PM (115.143.xxx.157)

    여기 기분 나쁘다는 댓글분들은
    넉넉히 주니까 억울하다는 말씀 이겠지만요

    아이들끼리도 서로 누구는 용돈 얼마받고 거의 못받고
    이런 얘기도 합니다..
    아이들 사이에서도 서로 쟤는 왜 아무것도 안사먹는지
    전해져서 제 귀에 들어오기도해요.

  • 7. ㅇㅇ
    '25.7.25 1:30 PM (118.235.xxx.199)

    불쌍해요 그걸 왜 가져가는지
    본인들도 미용실이니 편의점 술이니
    순전히 개인 용돈 용도로 쓰려고 들떠있잖아요

    다 각자 앞으로 나온건데
    애들도 얼마나 고대하겠어요

    평소 없이 사는 집 애들이면
    평소에 넉넉히 주지도 않으니
    그거 기다리고 있었겠죠

  • 8.
    '25.7.25 1:41 PM (106.101.xxx.34)

    우리애 중딩때 그때 친구가 부모님이 돈을 전혀 안주신다고
    우리딸보고 알바같이 하자고 제안했던 애가 생각나네요
    중고딩 요즘은 초딩들도 어울ㅈ려서 돈써요
    부모님들 과하지 않게 적당히는 주셔야 ᆢᆢ

  • 9. 흠..
    '25.7.25 2:14 PM (118.235.xxx.66)

    여기야말로 15만원 애들 주라고 유난인듯요
    전문직인데 전문직카페에선 대부분 걍 학원비 보탠다고해요

  • 10. ..
    '25.7.25 2:21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어느전문직이신지

  • 11. ..
    '25.7.25 2:22 PM (115.143.xxx.157)

    여기도 왜주냐는 분들이 먼저 베스트글에 있어서 제가 이글 한게 쓴거인데 유난은 아닌듯요

  • 12. ㅇㅇ
    '25.7.25 2:25 PM (211.222.xxx.211)

    우리애 알바하는데 어떤애는 엄마가 돈달라고
    알바하는데까지 찾아와서 갈취해 가더래요.
    1년 알바하면서 그런엄마 둘이나 봤다는게 충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200 주방 싱크대 상부장이 떨어지기도하나요? ㅡㅡ 11:30:09 38
1740199 고등 학원그만둘때 아후 11:27:32 46
1740198 우측 사이드미러가 접혀서 절대 안펴지는데요 2 ... 11:24:23 120
1740197 남대문 안경 ... 11:23:39 86
1740196 윤정권은 조세피난처에 단골로 퍼부었군요 (feat. 봉지욱) 8 멍청한 국힘.. 11:19:46 271
1740195 갑상선 검진결과 물혹 자잘한게 여러개 있다네요. 3 ... 11:18:38 204
1740194 84m2 영화보셨나요? 2 11:13:54 326
1740193 직장에서 이분한테 어떻게 할까요? 3 82 11:13:22 247
1740192 내 자식이 최욱처럼 하면 찬성? 반대? 12 ㅇㅇ 11:12:46 444
1740191 이봉주씨를 아내분이 살렸네요. 4 ... 11:11:09 944
1740190 예쁜식물들 그냥 하나씩 사는게 낫겠네요 3 11:05:36 545
1740189 출발 도착 영어단어 헷갈리니 나름 만든 연상법 2 외우기 11:05:17 298
1740188 민생보조,우리카드 결제가 안돼요 6 ufg 11:02:44 429
1740187 아셨어요?초록마을을 정육각이 인수했고 부도내고 도망? 9 ........ 10:59:46 1,098
1740186 바둑이나 체스 배우면 어떨까요 3 취미 10:55:07 179
1740185 총기사고 신고접수했는데 70분만에 도착이라니 7 댓글 마냥 10:54:40 794
1740184 무기력한 아이. 어떻게 해주면 될까요? 6 ㅠㅠ 10:52:03 409
1740183 뉴스에 김건희 여사라는데 여사 빼면 안되나요? 15 근데요 10:50:05 663
1740182 며칠뒤 휴가라 놀러가는데요 1 덥다, 더워.. 10:49:07 400
1740181 첫째 둘째는 다른부모를 경험한다 5 행복하다 10:48:01 812
1740180 민주당 까대기 지령내렸나 6 10:47:56 165
1740179 이때다싶어 의사까는거지? 원래 열등감이었지? 17 .. 10:47:35 237
1740178 급)안경점에서 선글라스 구입하려고 해요. 1 체크 10:47:19 363
1740177 아이가 다섯살때 3 지금 고3 10:45:16 321
1740176 의사들 다음번에는 더 강한 파업하려고 계획하네요 9 ㅇㅇㅇ 10:44:48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