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3번 하세요. 경우에 따라서는 5-6번 하기도...
엄마는 80대초,저는 50대초...작년에 직장 다닐때에도 하루에 한번은 꼭 하셨어요.
스트레스로 그만 두고 지금은 쉬고 있는데 하루에 기본 2-3번 하세요. 물론 심심해서 하시는 거겠지만 다 시시콜콜한 내용..밥 먹었냐, 무슨반찬에 먹었냐,어디가 아프다, 뭐했냐, 온라인으로 뭐 사달라...나중에 돌아가시면 후회안할려고 자상하고 다정하게 대할려고 최대한 노력하지만 1-10까지 다 저한테 매달려서 해달라고 하니 짜증도 나고 전화도 패스하게 되고 그리고 또 죄송하기도 하고..여러마음이 드네요. 병원동행은 시간 많은 내가 한다지만 온라인구매는 언니,오빠한테 부탁해도 되는거 1-10까지 나한테만 해달라고 하네요. 언니,오빠한테도 좀 부탁하라고 하면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세요. ..짜증, 귀찮음,미안함,죄송함 마음이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