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아이가 땀나게 입은 체육복 바지를
(물도 뿌리며 놀았더라구요)
모르고 가방에 넣어둔채 일주이 지났어요
가방 세탁하려고 열어보니 들어있더라구요
약간 젖어있고 냄새가 나요 ㅠㅠ
양말도 같이나옴..ㅠㅠ
막 땀냄새나는 아이는 아닌데
일주일을 젖어서 가방에 들어있다보니 시큼한 냄새나요
검정색인데 옆라인 밝은색 두줄 그어진 체육복이에요
배치되는 색의 체육복이라 냄새를 어떻게 빼나요?
중딩아이가 땀나게 입은 체육복 바지를
(물도 뿌리며 놀았더라구요)
모르고 가방에 넣어둔채 일주이 지났어요
가방 세탁하려고 열어보니 들어있더라구요
약간 젖어있고 냄새가 나요 ㅠㅠ
양말도 같이나옴..ㅠㅠ
막 땀냄새나는 아이는 아닌데
일주일을 젖어서 가방에 들어있다보니 시큼한 냄새나요
검정색인데 옆라인 밝은색 두줄 그어진 체육복이에요
배치되는 색의 체육복이라 냄새를 어떻게 빼나요?
헹굼물에 식초
식초를 어느정도 비율로 넣나요?
끓인물을 부으면 안될까요?
렙신항균세제
워싱소다
두 가지다 효과봤어요
식초는 오래 묵은 쩔은 냄새에는 덜 효과적일거예요
식초는 기왕이면 화이트식초 쓰세요
뜨거운 물 부어도 되는 천이면 거기다가 과탄산소다 넣고 담가 뒀다가
세탁하면 될 거 같아요.
식초로도 안빠지는 냄새
과탄산소다에 담구었다가 빨면 싹 빠졌어요.
땀쉰내날때쯤
과탄산+세제풀어서 뜨거운물붓고 뒀다 빠니 싸악 빠졌으요.
뜨건물에 데쳐야 함;;
면 100 프로 아니면 끓는 물/뜨거운 물 부으면
옷 쪼그라들어요 옷 버립니다.
화학섬유 포함 된거는 미지근한 물 써야 됩니다.
과탄산 녹여서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면 냄새 빠져요
과탄산 녹여(장갑끼고 손으로 휘저어) 세탁세제 살짝 넣고 1시간 담궈두면(꼭 푹담궈야함) 세균이 죽어서 냄새 안나요
뜨건물 괜찮았어요.
스포츠브라도
모두 감사합니다~~~~~
딸래미 체육복 아무리 빨아도 쉰내 안빠져서
유투브 검색후 탄산소다 사다 미지근한물 빨았어요.
효과최고.
탄산소다 에 미지근한물요.
과탄산이요. 근데 농도 너무 높지 않게 해하고 너무 뜨겁지는 않게 해서 아주 오래 담그진 마세요. 옷감도 상하고 고무줄도 상하더라고요.
진한 유연제 물에 24시간 이상 담궈 놓으세요.
펄펄 끓는 물에 담그는 게 제일 효과 좋았어요.
물론 대부분의 옷이 합성섬유라 마음껏 삶을 수 없다는 게 문제인데
비싼 옷 아니면 끓는 물에 살짝 담갔다 빼거나 끓는 물을 부어서 몇 번 흔들고 바로 찬물에 헹구는 방법으로 몇 벌 살렸어요.
어제 세탁 관련 유튜브에서 화학과 교수가 하는 말 들어보니
1 옅은 락스물
2 과탄산소다
3 3% 과산화수소
가 가장 효과 좋고 비용도 저렴하다고 합니다.
식초, 알콜 다 소용 없었어요. 제 경험상. 전문가도 그건 효과 없다고 하네요. 알콜을 뿌리려면 60% 이상? 되는 알콜 써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