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숭아 고르다일어난일

마트에서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25-07-23 15:42:51

아침일찍 마트갔더니

복숭아가 세일이예요

살펴보다가 고르려고

위에박스를 들어서  다른곳 올리고

밑엣것보는데  복숭아가 괜찮아요

그때옆에 있던여자가

그복숭아를 싹 빼서는  가져가는거예요

얼마나 화가나는지

복숭아 사는거 포기버렸어요

고르고 있는데 밑장빼기  너무약오르지않나요

 

IP : 221.149.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3 3:48 PM (223.38.xxx.37)

    힘들게 박스 옮기고 있는데
    얌체마냥 들고 튀다니
    세상은 넓군요

  • 2. 저기요
    '25.7.23 3:51 PM (175.213.xxx.37)

    제가 사려고 보던중인데요-> 라고 왜 말을 하시지

  • 3. 아니
    '25.7.23 3:53 PM (112.133.xxx.101)

    진짜 얌생이네요. 상자 들고 있는데 싹 빼가다니... 열 받으실만해요. 그 복숭아는 가져갔더니 아래쪽 안 보이는 쪽이 곯았을겁니다. 아니면 속이 곯았던가. 아니면 먹었는데 곯은 맛이던가.

  • 4. 와..
    '25.7.23 3:57 PM (222.106.xxx.184)

    진짜 그런 인간들 뇌구조가 궁금해요
    앞사람이 힘들게 상자 올리는 이유가 밑에 박스 꺼내려고 그러는건데
    어디서 저런 얌체짓을 할까요.

  • 5. 건강
    '25.7.23 4:00 PM (218.49.xxx.9)

    이것보세요
    제가 옮기면서 고르고 있잖아욧

  • 6. 그거
    '25.7.23 4:04 PM (221.138.xxx.92)

    썩었을껍니다..

  • 7. 수렵채집
    '25.7.23 4:05 PM (59.7.xxx.113)

    마트는 주차부터 은근 빡세죠. 나는 지금 수렵채집 전투에 나섰다..생각하고 좀더 강하게! 다음엔 뺏기지 마셔요

  • 8. 저도오늘
    '25.7.23 4:06 PM (106.101.xxx.107)

    주차시 직진으로 딱 넣으려고 방향 고르고있는데
    갑자기 급하게 옆쪽에서 차가
    기어나와 새치기...
    열받더라고요..
    데려고하던거 뻔히 보이는데

  • 9. ...
    '25.7.23 4:09 PM (121.190.xxx.7)

    아니 왜 그복숭아가 내가 고른 복숭아라고 말을 못해!

  • 10. 손모가지를
    '25.7.23 7:05 PM (211.234.xxx.98)

    거뒀어야

  • 11. 토닥토닥
    '25.7.24 1:15 AM (121.161.xxx.4)

    겉으로 좋아보이는 거
    집에 가져가서 들어보면 아랫쪽이 막 멍들어있어요
    그것도 그럴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563 강원도 원주 신도시 어때요? ㅇㅇ 05:06:09 30
1739562 제주도 인구 유출 가속화 ㅇㅇ 04:47:28 205
1739561 강선우가 물러난건 다 이유가 있음 2 o o 04:43:22 445
1739560 일주일뒤에 우리나라에도 마운자로 출시... ..... 03:53:53 461
1739559 김건희 의외루 깜빵 안갈거 같은 쎄한 느낌이 드네요 6 ㅇㅇㅇ 02:26:03 1,377
1739558 24년에 여성국회의원 골프장 갑질사건이 있었는데 4 조용했네 01:14:36 1,480
1739557 마사지도 무섭네요. 함부로 받지 마세요 6 ㅇㅇ 01:06:48 4,555
1739556 음 형제가 사이가 나쁜건 부모탓 같아요 16 01:01:08 2,089
1739555 우리나라 내수가 망해가는 이유  11 01:00:33 2,238
1739554 라면먹으면 위가 편안해지시는 분 계신가요? 13 ... 00:54:47 1,189
1739553 나이 60, 괜찮은것 같아 사진을 찍고 나이 00:49:43 1,084
1739552 올케한테 사촌들 같이 만나자고 하세요? 10 며느리 00:42:20 1,042
1739551 아침에 건강검진 가야하는데… 배가 고파서… 1 아줌마 00:40:48 390
1739550 여름용 검정 정장자켓 입을 일이 있을까요? 3 .. 00:27:12 621
1739549 친정엄마가 딸을 질투하기도 하나요? 17 Sdsd 00:26:41 1,859
1739548 엄마 병원비 어떡하죠 14 111 00:18:22 3,672
1739547 중국 대만공격하면 미국내 재산 접근금지 6 배워야.. 00:18:09 1,026
1739546 한동훈, 박원순 사건 겨냥 "최동석 성인지감수성 굉장히.. 8 ㅇㅇ 00:12:32 1,017
1739545 살림하는 게 재미있어요 3 ㅇㅇ 00:09:25 1,249
1739544 세상엔 부자들이 참 많네요 12 ㅇㅇ 00:02:40 3,886
1739543 시끄러운 소수 카르텔에 또 당함. 11 .. 2025/07/23 1,498
1739542 어제는 좀 시원했는데... 오늘은 덥네요 2 복숭아 2025/07/23 1,044
1739541 학교에서 가끔 혼자 놀때도 있다는데 ㅜㅡㅜ 7 Doei 2025/07/23 1,383
1739540 지금이면 난리났을 1995년 드라마 장면 3 2025/07/23 3,328
1739539 한국 갈까요? 16 딜리쉬 2025/07/23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