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부모가 이혼했는데
제가 장녀인데 아빠를 닮았다고 엄마가 저를 죽이려고 칼로 들이대기도 하고 자고 있는데 목도 조르고 그렇게 온 몸을 뚜드려 했었거든요.
딱히 이유랄게 없었어요.
저 에스테틱 대표도 엄청 잘나가는 회사 대표였는데도 그렇게 미워서 자식도 죽였잖아요?
저도 학교다닐때 성적 전교권이었고 사춘기 행패는 커녕 엄마가 너무 무섭고 살벌해서 반항을 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었는데
단지 제가 본인 남편을 닮았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저를 그렇게 죽도록 때리고 집에서 쫓아내고 해서요.
사이코패스 나르시스트 뭐 이런 미친 종자라 생각하고 다시는 안만나고 있는데 이번 자식 죽인 미친인간을 뉴스로 보니 죽다 살아난 기분에 오싹하네요.
그래서 말인데 다른 분들은 남편이 밉거나 부인이 미우면 자기 자식까지 미워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