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수학은 서울대 문과쌤 과외로 1-1 현행까지만 마친 상태이고 영어도 어릴때 거부가 심해 못시키고 작년부터 헐렁한 대학생 과외로 중학영문법만 몇차례 돌려본 상태에요. 숙제도 거의 없고 단어도 안외워서 베이스가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건강상 사정이 있어서 무리하지 않고 현행만 살살 해왔는데 중1 여름방학울 앞두고 이제 학원을 알아보려고 하니 선택의 폭이 좁네요;
가까이 목동학원들은 여름방학 특강이 최소 2-1 과정부터 시작해서 못가고 동네 오래된 내신+약간의수능 학원에 국영수과를 다 보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동네에 다행히 방학기간 수학 1-2,2-1 기초응용반이 있어서 주2회 보내려고 하는데 제가 궁금한 건, 선행을 더 나가서 대형학원으로 옮길 수 있게 진도를 따라잡으려면 보통 어떻게 해야되나요? 2학년 시작 전에 지금보다 진도를 더 빨리 빼야될 것 같은데 학원들 커리큘럼상 그게 어떻게 가능한 건지.. 학원초보는 어리둥절하기만 하여 여기에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