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애가 7살 위이고 둘다 여아
큰애가 사춘기 들어가면서 사이가 벌어짐
큰애 대딩. 성인되면 철들려나 했는데 마찬가지.
최근 몇년간 거의.접촉이 없다시피한데
큰애가 둘째한테 참 못되게 해요
말한마디가 다 기분나빠요
낮은 목소리로 야! 이거 안치워? 나가!
이러고 눈도 안마주치고 입만 열면 면박
나이차 있으니 둘째는 기죽고요
제가 계속 주의주고 혼내도 안들어요
너무 성향이 안맞죠 둘이
큰애 강박적 범생이. 둘째 찬방지축 난장판.
엄마로서 참 속상해요
이럴거면 형제 인만들어주고 저도 엄마 안할걸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