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채용 발표가 납니다.
당사자는 아마 합격을 예상할 겁니다.
그러나 애초에 문제가 많았고,(저 포함 다른 평가자 판단) 채용 프로세스 중에도 매우 부적절한 행동을 했으나 곧 사과를 하긴 했습니다.
평가자 중 한 명인 저와의 사적인 해프닝으로 생각할 듯 합니다. 만약 결과가 안 좋다면, 제가 중간의 부적절한 언행을 다른 평가자와 공유하여 그렇게 된 것으로 생각할 소지가 높습니다. 그 말인즉 본인도 그런 언행은 매우 문제임을 인지하는 것이지요...
발표 후 저에게 또 연락올 텐데 벌써부터 스트레스에요 ㅠ
당사자에게는 중요한 기회임이 분명해요.
나름 강단있는 성격이라 여겼는데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네요...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내가 왜 이러고 있나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