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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이라고 와있는 대딩아들

.... 조회수 : 3,173
작성일 : 2025-06-25 09:06:19

머리가 너무 길어보여 답답하기도 하고 머리좀 짜르면 안되겠니 했더니

군대가기전에 좀 길러보겠습니다해서 냅뒀어요

어제 퇴근해보니 앞머리를 고무줄로 야무지게 묶어 분수머리로 나와서

인사하네요

개기냐? 했더니 그럴리가요 ㅎㅎㅎ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지더니 상태가 흠...

 

IP : 115.22.xxx.2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5 9:08 AM (220.75.xxx.108)

    아이고 귀엽네요 ㅋㅋ
    당장 든 생각은 미래소년 코난의 포비...

  • 2. ..
    '25.6.25 9:08 AM (183.101.xxx.201)

    그래도 애교 있네요 ㅎㅎ

  • 3. 라기
    '25.6.25 9:09 AM (211.211.xxx.168)

    엄마랑 아들이랑 티카티카 웃기내요,

    한소리 하지만 강요는 안하는 엄마
    변화는 없지만 반항도 없는 아들 ㅋㅋ

    개기냐? 에서 빵 터졌어요.

  • 4. 방학이라고
    '25.6.25 9:10 AM (180.68.xxx.158)

    이발비 아낀다고
    두녀석다 머리만 테리우스급…

    그래도 자주 빨길래 잔소리눈 안해요.
    둘다 제 머리띠, 머리끈,집게핀 돌아가며 사용해주네요.

  • 5. 저거이
    '25.6.25 9:12 AM (113.199.xxx.36)

    머리털이 협조를 해야 가능해요
    주말엔 땋아주세요 ㅋ

  • 6. 아아들
    '25.6.25 9:14 A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아 아들 군대가기전에 맛나는거 많이 먹을려고 귀여워라
    아들은 요물

  • 7. ...
    '25.6.25 9:23 AM (106.247.xxx.102)

    왠지 밉지 않은 아드님 ㅎㅎㅎ

  • 8. ㅋㅋ
    '25.6.25 9:26 AM (211.46.xxx.113)

    제 아들도 군대가기전 머리를 그렇게 기르더라구요
    어차피 다 밀텐데 뭐하러 다듬냐고 ㅋㅋ

  • 9. 저는
    '25.6.25 9:45 AM (211.205.xxx.145)

    고딩아이가 머리 길러야 졸업후 파마하면 이쁘다고 머리띠 분수머리 손톱만한 짚게핀 다 하고 다녔는데 놔뒀어요.
    그러더니 친구들이 안 이쁘다고 제발 머리 자르라고 했다고 자르더라구요.
    세상 지저분해 보였거든요. ㅋㅋ

  • 10.
    '25.6.25 9:48 AM (221.138.xxx.92)

    저희집 20대 아들들은 집에오면 둘 다 헤어밴드 착용요. ㅜㅜㅜㅜ

  • 11. ㅎㅎㅎㅎㅎ
    '25.6.25 10:39 AM (218.50.xxx.110)

    개냐? 라고 생각하고 슥 읽다가 개기냐? 이게 더 웃겨요

  • 12. ....
    '25.6.25 11:52 AM (222.111.xxx.27)

    ㅎㅎ 귀여운 아들이네요
    언제 또 길러 보겠어요

  • 13. ㅇㅇ
    '25.6.25 2:06 PM (61.254.xxx.88)

    전 집에 대학생만 있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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