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금 5만원내려고해요
욕할까요?
뭐 자주보지도 않는친구인데
친했던적은 있어요
20년넘은친구에요
부의금 5만원내려고해요
욕할까요?
뭐 자주보지도 않는친구인데
친했던적은 있어요
20년넘은친구에요
안가도 되고 간다면 5만원 중분하네요
5-10년 전 친구 시부상에 갔을 때 5만원 냈어요
거의 매년 만나는 대학동기모임의 일원이고
저는 시부모님이 결혼할 때 이미 돌아가셔서 돌려받을 일 없으니 그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했어요
이 친구들의 부모님 상에는 10-20만원 해요
시부모상을 왜 알리나요?
전 부모님일찍 돌아가셨어도 제 시모상 안알렸어요
나중에 모임에서 부모님안계셔서 시모상 불러도 되는데 왜 안불렀냐고 말하더라구요
그래도 내부모는 아니잖아요.
그냥 부조만 하셔도 될듯해요
보통 시부모상은 안 알리죠
친하지 않으면 안 해도 무방
와주면 고맙고
어차피 낸만큼 돌려받는거라 신경안써요
내가 5 내면 나중에 5 빋음 되죠
부담 스런 금액보다 나아요
저 초딩동창 모친상이라고 안만난지 오래되었는데 연락와서 5만원했어요
그친구는 울 아버지 상치렀을때 오지도 않고 연락도 없었어요.
부고장 보낸것도 좀 그랬어요.
위로전화 한통없더니 자기 엄마모친상에....
시댁쪽은 안알리긴하더라구요. 제 주변에 보면..직장동료들이야 휴가를 내야하니 자연스럽게 부고를 알리지만 친구들간에는 친부모님들만 알리긴하더라구요. 부담없이 하시면될듯
문자도 아니고
전화로 직접와서
안가기도 모하고 거리도 멀지도 않고
걍 가려고 결정요
계속 교류하고 만났다면 20해주겠지만
오늘 갔다와도 느낌상 연락없을껏같애요
5만원해도 됩니다.
5만원은 없던데요
그리고 시가쪽은 안 알리던데 부담스러운 친구네요
가서 얼굴 보고 대화 나누면 친구는 그 틈에 쉴수 있어요. 문상객 맞는 거니까요. 물론 시가 친척이 오면 일어나야 하지만요. 5만원만 부의해도 고마운 일입니다
안간다지만 장모상에 남편지인을 왜 부르냐 하니 부들부들 난리던데요
자주볼일없으면 5만원해도되요
5만원 하고 원글 조사도 꼭 알리세요
뭔 친하지도 않은 친구가 시아버지 상까지 직접.전화로 알리나요. 5만원이 딱이네요. 계좌이체요
근데 원글님처럼 그닥인 사이에서 전화까지 하니까 원글님이 고민되는거죠 5 충분해요 가는게 어딘가요 다시 볼 사이도 아닌것같은데
그정도 사이면
직접 가시는데 5만원이요 괜찮을거 같아요
저희 동창 모임도 친구 한명이 시부모상을 알려와서 좀 당황했던 기억 나네요
아무도 시부모상은 안알렸거든요
굳이 알린데는 친구들 부조가 필요한 자리인가 싶어 그냥 암소리 않고 돈 모아 부조했어요
댓글 쓰신분 친정상에 남편회사동료 지인 안부르는거죠?
제가 상가집 갈때 마다 느끼는게 다 사위들 지인들이던데
남편 지인은 부르고 나는 친구 시부모상 안가고 그런건가요?
부인이 전업일 경우 올 사람 많지 않아 남편 회사에도 알리는건 봤어요
여튼 회사 동료 장인장모상은 가긴 가지만 갈때마다 느끼는건 왜 굳이? 싶었던
저는 일년에 서너 본 보는 정도 친구들에게는 알리지 않았고 연락 하지 않으면 화 낼 정도 관계에만 알렸습니다.
제가 다녀보니까 그저 오래 안다는 것 외엔 그닥 교류가 없는 관계에서 상 당했다고 연락 오면 난처하더라고요.
제 친구가 엄마 돌아가셨을때 30년지기 동창들한테는 안알렸거든요. 돌아가셨는줄도 몰랐어요.
이후 하는말이 코로나 안끝나서 그랬다는데 나중에 듣기론 남편 회사 동료들은 다 왔다고 하더라구요.
기분 좀 묘했어요.
사이 나쁘지 않아요. 친구는 왜그랬을까 싶어요.
갔다와도 연락없을 것 같고 만나지않아도 상관없다면 가지마세요.
굳이 가서 내돈 5만원쓰고 친구한테 섭섭하단 뒷소리 듣고 친구 끊어내는데 5만원 쓰는건가요? ㅎㅎ
안가기 찝찝하면 나중에 몸이 안좋아서 못 가서 미안했다고 문자 남기던가요.
이친구하고 계속 연락하며 지내고 싶다면 10만원하시고..
시어머니 잘 보내드리고 나중에 연락달라고 하세요.
전 친구 부모님은 10만원 해도 시부모님상 가야 할 친구는 친구 00친구 00 이라고 쓰고 20만원 해요. 친구 체면 세워주고 싶어서요. 시가상에 친구 부르는건 보통 체면치러이니 옷도 잘 입고 가고요. 뭐 친구가 얼마나 슬퍼한다고 위로가 얼마나 필요하겠나요? 가서 시집식구들께 제일 친한 친구 00입니다.얼마나 상심이 크시나요? 하면서 인사도 다하고요.
굳이 그럴것 아니면 시가쪽 상은 잘 안갑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체면치레 문화가 많이 남아있어요.
저희 시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상을 치뤘는데요 막상 치뤄보니 부의금 금액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내가 갚아야 할 돈이라서 기록해두는거지 누구는 5만원 누구는 10만원 이런걸로 사람을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오셨던분들 모두가 한분 한분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의금 없이 오셨던분도 계셨고 이틀 연속 와 주셨던 분도 계셨고.
그 모든분들이 모두 고맙고 든든했었습니다.
금액은 신경쓰지마세요. 그 친구분도 나중에 님께 5만원 하시면 되는거고
나는 적게 하고 적게 받겠다는 의미인데 그걸 그렇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5만원 충분해요.
부의금에 5만원 하시는분 많아요
보통 아주 친하지않으면 갑자기 전화해서 시부상 이야기안하지요
왔음해서 전화한거니 5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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