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쉰지 4~5년된 51세 여자에요
%%동 비구니처럼 살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제 진짜 끝이란 생각에
주변에 소개로 오늘 만남을 가졌는데
연애 세포가 다 죽었는지 남자의 적극 대시가 넘 부담스러운거에요
일단 내 스타일은 아니고..
명함 주고 받으며 번호 교환이 됐는데
어떻게 하면 상대가 상처 덜 받게 끊어낼수 있을까요?
주선자에게 솔직히 말하면 결국 그대로 전달 될까봐 좀 돌려 말하고 싶고요
오랜만에 나선 연애 고자에게 지혜 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