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택하는 사람들이 많을거예요. 죽는것도 힘들고 죽은후 내 시체 거두게 하는것도 싫고. 그냥 먼지처럼 사라지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흔적없이 사라질수 있다면
1. .......
'25.3.4 6:37 PM (211.234.xxx.4)혹시 갱년기신가요 ㅠㅠ
갱년기에 우울증이 쓰나미로 온대요..
조금만 버텨보세요.2. ᆢ
'25.3.4 6:39 PM (121.167.xxx.120)제 생각과 같아요
학교 졸업 하듯이 이생의 문을 열고 나갈수 있으면 좋겠어요3. 어허이
'25.3.4 6:39 PM (112.158.xxx.15)때가되면 갈테니 서두르지 마시길
4. ...
'25.3.4 6:40 PM (1.232.xxx.112)내일일수도 모레일수도
언젠간 가니 걱정마세요.
죽으면 내 시체니 뭐니 알 길도 없고 세상이 다 사라지는 거니까요5. 맞아요
'25.3.4 6:41 PM (210.223.xxx.132)저는 휴가처럼 사라질 수 있다면 싶었어요. 갱년기 초기에요. 아직 숙제가 많아서 그럴 수는 없네요.
6. ......
'25.3.4 6:47 PM (110.9.xxx.182)그냥 지구가 폭발했으면.......
살고싶응 사람에게 미안..7. ㅡ,ㅡ
'25.3.4 6:50 PM (124.80.xxx.38)일본에 인간증발 많이 하잖아요. 아예 이 사회에서 존재가 사라지는...
신분세탁하고서 새로운 인간으로 살아가는..
원글님 글내용과는 조금은 다를수있지만 저는 이게 떠올랐네요....8. …
'25.3.4 7:07 PM (49.167.xxx.12)동감.
시한부도 나쁘지만은 안다고생각해요.
내짐들 미리 나누고 정리하고
시신도 다 기증하고
재산도 미리다 정리하고
장례도 없이 가고싶어요.
지인 가족들에게도
그냥 빠르게 잊혀지는게 전 좋은것같아요9. ㅇㅇ
'25.3.4 7:33 PM (106.101.xxx.139)얼마전 비슷한 글에
어느 분이
거품처럼 사라진 인어공주 부럽다고
쓰셨더랬죠..10. 흔적..
'25.3.4 7:38 PM (221.162.xxx.233)사는것도 나이드니 무서워지고
즉는것도 넝무섭고
세상혼자같아요11. 탄핵인용기원)영통
'25.3.4 9:45 PM (106.101.xxx.73)일본이 어떤 면으로 부러운 거 하나가
증발 가능한 후진 시스템.
도와주는 회사도 있다고.
반면 우리나라는 앞선 나라라서
숨을 수 없죠12. 전
'25.3.4 10:01 PM (112.166.xxx.103)부모와
자식이 없다면
사라지거나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자식이 없으면
나의 죽음이 엄청난 타격은 아니죠
다들 금방 잊고 잘 살거임13. ㆍ
'25.3.4 10:0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저도 항상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