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술
'25.3.3 9:58 PM
(59.1.xxx.109)
하신건가요
2. 아뇨
'25.3.3 10:04 PM
(220.65.xxx.99)
발이 이곳저곳 아파요 ㅠㅠ
3. 전
'25.3.3 10:07 PM
(112.166.xxx.103)
지간신경종 ㅋㅋㅋㅋㅋㅋ
집에서 eva인가? 푹신한 슬리퍼 신고 다니고
가능한한 안 걷습니다.
그래도 직장은 다녀야 하니
직장에서는 걷구요.
집에선 가능한 안 걸어요...
운동은 pt 받고 자전거만 하고
러닝 걷기는 안 합니다.
진짜 내 맘대로 여기저기 활보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4. ㅇㅇ
'25.3.3 10:11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다가 15kg 다이어트 하니 사라졌어요
5. ......
'25.3.3 10:19 PM
(211.235.xxx.40)
이전글을 보니까 골절을 당하셨었네요.
발골절 이었나요? 다리?
저는 발골절 당해서 회복한뒤부터 어딘가 몸의 균형이 무너진듯.
무릎,발목 등이 돌아가면서 아파요.
진짜 우울증 오더라구요.
다쳤던 발의 아치가 심각하게 무너진걸 알고 맟춤깔창 쓰고, 체외충격파와 재활운동등으로 6개월만에 통증은 조금 나았지만 이전으로 돌아가기까진 먼것같아요
걸음이 아직은 너무 느려요.
족욕,발가락운동, 아킬레스건 재활운동, 발바닥 마사지 등을 꾸준히 하고 있고
소염진통겔 로 규칙적으로 발라요.
천천히라도 회복되길.. 같이 화이팅 해요!!!
6. 윗님
'25.3.3 10:22 PM
(220.65.xxx.99)
새키발가락 골절인데
별거아니였는데
겨우 4주 진단이었는데
회복과정에서 과하게 운동해서 족저에 염증이 왔습니다
스스로 병을 만들고 키운거라 홧병이 왔어요
7. 윗님
'25.3.3 10:24 PM
(220.65.xxx.99)
골절 5주차에 뛰기도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장애인이에요
스스로에대한 원망으로
고통스럽습니다
8. -;;
'25.3.3 10:38 PM
(222.104.xxx.4)
그때 저도 댓글 달았는데 , 원글님 저는 족저근막염6개월 넘음 ㅜㅜ 수십방 충격파하고 , 이젠 한방 치료인에 와 침이 내생애 제일 아파요 머리끝까지 느껴지는 통증 .
집에 오면 족욕기로 삽니다 , 언젠가 낫겠지 하며 ㅡㅡ;
운동은 스테퍼 정도 , 출퇴근만 겨우 해요 .
어여 낫도록 기다랴 봅시다 . 6개월 지나니 그냥 일상 한 부분 느낌 -.-;;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9. 우리
'25.3.3 10:41 PM
(1.250.xxx.105)
-
삭제된댓글
인체가 그리 허술하지않아요
새까발가락 골절됬다고 연쇄적으로 삶이무너지기는 힘들죠
코백신 맞으셧죠?
문정권때 다들 강제로 접종하다시피 했을텐데
확신하건데 백신부작용으로 골다공증이생긴거라 언제고 터질게 터진거예요
해독하시길
10. 저도요
'25.3.3 10:43 PM
(74.75.xxx.126)
원글님 어디든 휘리릭 뛰어다니는 체력의 여왕이었는데 교통사고로 발 한쪽 다치고 다른 발은 너무 무리해서 족저근막염 오고. 아직도 운동은 커녕 기본적인 활동만 하고 살아요. 참 사는게 제한이 되네요. 발이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죠.
11. ㅗㅗ
'25.3.3 10:53 PM
(182.31.xxx.4)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더군요
발바닥 주사 맞아라 해서 무서워 그냥 왔구요.
침도 무섭구 체외 어쩌구 것도 무섭구..
유트브보니 3-6개월 지나야 낫는다해서 그냥
아픈대로 살았어요. 딱 6개월되니 맘껏 걸어요
그때는 발바닥에 불이 확확 났고 욱신욱신 정말 걷기가
힘들어서 택시타고 다녔어요.
이젠 완전 정상적 돌아와ㅛ어요
12. 123
'25.3.3 11:02 PM
(211.210.xxx.96)
1년 지났는데도 조금 아플때가 있지만 거의 다 나은거 같은 정도거든요
아직 때가 안된거같은데요
13. ...
'25.3.3 11:03 PM
(175.120.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갈비뼈 골절후에 족저근막염왔었어요
신발을 스케쳐스로 바꿔보시구 수영해보세요
체외충격파? 요거도 아프긴한데 효과있어요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14. 나이든거
'25.3.3 11:13 PM
(70.106.xxx.95)
나이든거 인정을 하고 마음 편하게 기다리세요
같은 골절이어도 어린애가 다친거랑 갱년기에 다친거 회복속도가 천지차이에요
15. 왜왜
'25.3.3 11:27 PM
(125.185.xxx.27)
발가락골절도 골절인데....왜 급히 운동을 하셨나요
손가락도 아니고..발 없인 운동이 안되는데.. 푹 가만이 쉬었어야지요
걷기만 살살 해보고
16. 저는 46세에
'25.3.4 4:10 AM
(58.126.xxx.170)
-
삭제된댓글
족저근막염으로 엄청 고생했어요.
아침에 일어나 발을 디디면 악악하며 발을 디뎌서 적응이
되어 걸을 수 있었어요 정형외과 다니며 치료받고 약 먹어도
소용은 없고 차츰차층 점점 더 심해졌어요
그당시엔 충격파등의 치료는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염증치료에 매달려 이것저것 챙겨 먹었어요
그중에 가장 효험을 본 것이 작두콩차였어요
몇달을 먹고 나니 발을 디디는 공포감이 서서히 사라졌어요
지금도 오래 서 있다든가 오래 걸으면 발 됫꿈치가 아파와요
저는 발에 관한 거라면 무조건 다해봅니다
그중에서도 집에서는 아치를 높이고 뒷꿈치가 신발에 닿지 않는 슬리퍼를 신고 홈쇼핑 것으로
외출시에는 굿피트라는 깔창을 신발에 깔고 걸어요
지금 제 나이 64세 족저근막염에서 벗어 난지
4년정도 된 것 같아요
나중에는 발뒷꿈치통증이 오면 심장까지도 아프게해서
견딜 수가 없더라구요
원글님도 발 잘 다스려 어여 그 고통에서 벗어 나시길 바랍니다
걸어요
17. 저는 46세에
'25.3.4 4:14 AM
(58.126.xxx.170)
족저근막염으로 엄청 고생했어요.
아침에 일어나 발을 디디면 악악하며 발을 디뎌서 적응이
되어 걸을 수 있었어요 정형외과 다니며 치료받고 약 먹어도
소용은 없고 차츰차층 점점 더 심해졌어요
그당시엔 충격파등의 치료는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염증치료에 매달려 이것저것 챙겨 먹었어요
그중에 가장 효험을 본 것이 작두콩차였어요
몇달을 먹고 나니 발을 디디는 공포감이 서서히 사라졌어요
지금도 오래 서 있다든가 오래 걸으면 발 됫꿈치가 아파와요
저는 발에 관한 거라면 무조건 다해봅니다
그중에서도 집에서는 아치를 높이고 뒷꿈치가 신발에 닿지 않는 슬리퍼를 신고 홈쇼핑 것으로
외출시에는 굿피트라는 깔창을 신발에 깔고 걸어요
지금 제 나이 64세 족저근막염에서 벗어 난지
4년정도 된 것 같아요
나중에는 발뒷꿈치통증이 오면 심장까지도 아프게해서
견딜 수가 없더라구요
원글님도 발 잘 다스려 어여 그 고통에서 벗어 나시길 바랍니다
18. …
'25.3.4 7:05 AM
(39.114.xxx.84)
원글님 정말 시간이 약이예요
제가 발가락 골절로 발 균형이 무너지면서
한의원 족부병원등 오래 다니고
우울증까지 왔었어요
2년 가까이 고생하다가 정말 서서히 좋아졌어요
분명히 좋아질거예요 사람몸은 자연치유의 힘이
작용하는게 있다고 생각해요
19. ...
'25.3.4 9:30 AM
(220.65.xxx.99)
112.116님
진짜 내 맘대로 여기저기 활보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222 정말요 너무 그립습니다// 완치하시길 바래요
211.235님
외출은 하실 수 있나요?
목발을 할까 휄체어 타고 다녀야하나 고민도 해봤습니다
재활운동 뭐 하시나요?
전 필라테스 했는데.. 필라쌤 조언을 이상한 방향으로 너무 열심히 한게 사태를 키웠어요
완치하시길 바래요
222.104.님
6개월 넘으셨군요
충격파 수십번이라니.. 발바닥에 포도당 주사보다 충격파가 더 아프더라고요. 전
일단 시간이 기니까... 전 재작년에 명퇴해서 출근안하니 다행이다 싶다가도 계속 일했으면 이렇게까지는 안됐을건데(시간 많으니 오버하더라고요) 회한도 들다가 그럽니다//쾌유하세요
74.75.님
저도 성질 급해서 휘리릭 휘리릭 다녔더랬는데..
옛날 생각하면 눈물만 나네요 .. 쾌유하시길바래요
182.31.님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그냥 있으면 그냥 나을까요?
성격도 회복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20. ...
'25.3.4 9:34 AM
(220.65.xxx.99)
11.210.님.. 1년 지나면 얼추 나아지는게 보통인거겠죠?
하루에도 맘이 오락가락 해요
뭐라도 해야한다
그냥 있으면 낫겠지하면서 오늘은 심장도 쿵쾅거라며아프네요
70.106님
나이든거 인정을 못해서 지금 이모양인가봐요
감사합니다
125.185.님
발가락골절도 골절인데....왜 급히 운동을 하셨
.......
맞아요 너무 후회되서 딱 죽고싶어요
21. ...
'25.3.4 9:41 AM
(220.65.xxx.99)
58.126님
46세에 발병 60세 완치시면 정말 오랜기간 고생하셨고 그래도 인내심있게 치료 잘 하셨네요
작두콩차는 어떤거 드셨나요?
39.114님
골절일때는 뼈만 붙으면 다 해결인 줄 알았는데
재활 잘못하면 골로 가네요
완치되신거 부럽습니다
어떻게 치료하셨는지 궁금해요
위로 감사합니다
22. 토닥토닥
'25.3.4 1:09 PM
(202.30.xxx.180)
원글님 많이 힘드시죠.
저도 무릎과 고관절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 작년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원글님 맘 너무 이해 가요.
멀쩡하게 걸어다니는 게 얼마나 큰 복인지 그 전엔 몰랐답니다. 나이도 아직 50 안 됐는데 벌써 이러면 내 노후는 방에 갇혀 지내는 것인가부터 시작해서 별별 생각이 다 들고... 움직이지 못하는 것보다 더 큰 게 마음이 병 들어가는 것이란 걸 알게 됐어요.
저는 병원도 다니고, 실력있는 선생 찾아 재활pt도 계속 하고, 집에서 스트레칭, 비싼 깔창 등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해서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어요. 물론 자잘한 통증과 불편감 계속 있지만 그래도 작년처럼 걱정하며 우울해하는 정도보단 회복됐어요.
원글님도 너무 자책하고 절망하지 마시고,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꾸준히 뭔가 노력해 보세요. 그게 참 하기 어려운 일이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하나도 안 나아지는 것 같아도 매일 꾸준하게 작은 노력을 해나가는 거요. 그래야 내 맘도 편해지고, 하다 보면 몸도 조금씩 좋아졌어요, 저는.
힘내세요.
23. 감사합니다
'25.3.4 7:31 PM
(220.65.xxx.99)
홧병인지 숨이 잘 안쉬어져서 환기차원으로 집앞 정형와과에 다녀왔어요 신호등 건널때마다 아슬아슬
의사는 영문을 모르겠대요
왜 아픈지
충격파랑 주사 권하는데 소염제만 받아왔어요
멘탈 무너지는게 이렇게 쉬울줄 몰랐습니다
겸손하게 살아야겠어요
쾌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