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면서 울어본 적이 없어요.
어렸을때 원초적으로 운 거 말고는요.
모 연예인이 죽든
아이가 죽든
누가 죽든지간에
하나도 안슬퍼요.
저는 살면서 울어본 적이 없어요.
어렸을때 원초적으로 운 거 말고는요.
모 연예인이 죽든
아이가 죽든
누가 죽든지간에
하나도 안슬퍼요.
또 허세종자 나셨네
자랑이라고 써재끼나
원글님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시고 어떤 심리상태의 분인지 모르시잖아요.
이 글도 참 무미건조하죠.
하지만 그런 분이라고 무조건 공격적일 필요가 있을까요?
병원 가보세요.
정상 아님.
님같은 사람을 보면 그래서 어쩌라고? 싶네요
무서운사람
타인의 죽음에 너무 이입되서 문제인데.. 저랑 정반대시네요 ㅠㅠ
부고소식 들으면
부러워요.
이제 안살아도 되는구나...싶어서.
엄마 아빠 모두 10년 넘게
극심한 암성 통증을 견디며 투병하시다
돌아가셔서
전 심장마비나 즉사로 한방에 돌아가신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내청춘 부모 간병하다 다 흘려보내고
나도 병들었는데
나는 간병해줄 가족도 없고..
장래희망은 즉사예요.
무연고자 처리 되겠지요.
그래서 어쩌라고?
싶네요 2222222
저는 그런건 아닌데 이번에는 아무 느낌 안 드네요
감정에 관한 뇌기능이 그런걸
본인이 어쩌겠어요
이런 사람은 감정이 없기 때문에
자랑이나 허세도 아니고
그냥 저는 그래요
나 좀 이상한건가?
이 정도 사고임
그럴 수도 있겠지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자기는 다른 이의 슬픔을 공감못한다는걸
공감해달라고 글을 썼네 ㅎㅎㅎㅎㅎㅎㅎㅎ
자기는 다른 이의 슬픔을 공감못한다는걸
공감해달라고 글을 썼네 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쩌라는건지.
저도 그래요
뭐가 슬픈지,,
안타깝긴 하지만 제가 왜 슬퍼요?
한번 보기를 했나..
반면 세월호 아이들은 다들 조문 간다고 같이 가자고..
저는 너무 슬퍼 못갔어요
이건 어쩌면 분노였을 거고.
여튼 저도 주변 부고 들어도 하나도 안슬퍼요
내가 뭘 해 줄 수 있다고.
공감하지 마세요
그냥 알고만 계세요
왜 알아야해요?
남의 슬픔에 공감은 못하면서
왜 우리가 님이 대해 알아야 할까요?
역지사지가 안되는거
공감능력 전부 지능이에요.
타인의 죽음에
이런 글은 불쾌하네요
님이 그렇다면 그런거죠
어쩌라고요
당신이 궁금해서 클릭한거잖아요.
제 경우는 드라마 보면
슬프고 감정 이입 많이 돼
잘 우는데요.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겐 원글님 같이 돼 가네요.
생로병사, 새옹지마
뭐 이렇게 생각하면서 슬프지가 않아요.
몇 년 사이에 느끼는 감정이에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 싶지도 않고요.
친했던 시아버지 돌아가셔도 크게 슬프지도 않고요.
사실, 저도 지금 죽는다 해도
여한이 없고요.
나이 먹어 가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제가 삭막해져 가는 건지 궁금하긴 해요.
연예인 자살이야 그렇다쳐도 대전초등아기 죽은것도 안슬프세요??????????
꼭 대답해주세요
네 그런사람있더라구요 슬프지가않다고
본인이 억울한 일 당하거나
금전적 손실 입으면 울더라구요
글까지 쓸 일인가 싶죠. 관심종자
그런 사람이 있대요
영국 앨리자베스 여왕도 그랬대요
넷플릭스 더 크라운에 그런 에피소드가 나와요
탄광이 무너져서 인명 사고가 크게났는데
여왕이 가서 사람들을 위로하지만
정작 내면적으로 슬픔이 느껴지지 않아서
여왕 스스로 자신이 좀 이상하다 생각들고
고민하는 부분이 나와요
아직 경험하지 않아서 그런 듯 해요
가족이 죽어도 슬프지 않을까요?
예전에 세월호때 전 너무 마음이 아파서 많이 울었는데
친한 직장동료가 그사건때 사람들 슬퍼하는거 이해가
안되더라
나는 그런 마음이 안들던데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저거 사이코패스 아닌가 싶을정도로 못땠기는
했었어요
저도 위에분이랑 비슷해요! 보통의 죽음은 슬프지 않은데 세월호는 슬펐는데 지나고보니 분노였구나 싶고 대전초도 분노에 가까운것 같아요. 아이 낳아 키우면서 많이 나아진것 같은데.. 가족을 정말 잃을뻔 했는데.. 죽음이 무서운거구나 생각했고 인간사 마지막에 정리할게 많구나 싶어서 엄청 바빴어요. 돈관련 알아본다고.. 본인이 의식없고 생전 원하던바가 있었거든요. 그때 내가 중환자실에서 의식없는 오빠에게.. 대한민국에서 본인아니고 금융업무보기 넘 빡시니깐 살아나서 처리하고 다시 죽으랬어요;;; 기적적으로 소생.. 지금도 오빠한테 귀찮게 하지말자 해요. 내성격이라 가능한것 같기도 하고.. 울집 나머지 사람들은 식음을 전폐하고 있어서 암것도 못하더라구요. 그때 82에 글올려 물어봤는데 재산 빼돌리는 나쁜 동생으로 보길래 그럴수 있지 싶으면서도 깊은 현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