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부양을 혼자서 하다가
욕만 먹고 .. 얼마 전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그사이 온갖 참견 다 하고 자기가 시키는대로 안 한다는 동생하고 인연을 끊었어요
그놈 때문에 아버지 기운 빠져서 가셨어요
선산 땅 조금하고 아버지 통장에 든 돈이 조금 있는데
저는 위임장도 인감 증명도 해 줄 생각이 전혀 없어요
통장 돈 인출 못 한다고 얼마나 gr 하는지..
지 맘대로 엄마 데리고 가서는 저 차단하고 보여주지도 않아요
치매 엄마는 사랑하는 유명여대교수 아들하고 사시니 행복한 말년 보내시겠죠
저러다 지 마누라 힘들다고 요먕원으로 보내면 제가 모시고 올거구요
아들한테 6 개월 전화차단 당하고 강제로 엄마 뺏기고 속상해서 돌아가신 아버지만 불쌍해서 그놈이 용서가 안 됩니다.
지도 부끄러운지 학교에서 아무도 문상을 안 왔더군요
재산세 나오면 내면 될거고 가산세 붙으면 나중에 처리 하면 될거고
혹시라도 문제 생겨 국고 환수 되더라도 아깝지 않아요
그냥 과정이 어찌 되는지 궁금할 뿐이죠
상속 정리 안 해도 되죠?
이달 중에 끝내야 한다고 자꾸 건너서 연락 오는데 무시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