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또 “윤한홍 의원도 맞다고 하면서 김상민 검사가 의창구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했어요.
이에 명씨가 “여사님 비례대표도 아니고 평생 검사만 하다가 지역도 모르는 사람을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을 주면 총선에서 집니다.
내가 볼 때, 이 추세로 가면 110석을 넘지 못합니다”라고 하자
김 여사가 “아니에요. 선생님 보수 정권 역사 이래 최다석을 얻을 거라 했어요”라고 반박했다고 전했다. 명씨가 “누가 그런 말을 (했느냐)”라고 하자 김 여사는 “이철규, 윤한홍 의원이 그렇게 말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명씨는 통화록에 대해 “간신들이 총선 때 대승을 한다고 대통령 부부에게 허위 보고하니,
비상계엄 때 계엄군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알던 대선 때 김건희는 통화를 해보니 없었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50217140019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