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이순실씨는 42살에 귀순해서 다시 시작했는데...
25살이면 뭐든 늦지 않은 나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새롬양 2천년생이던데... 딱 20년 전인 05년 이맘때쯤 이은주씨가 세상을 떠났죠. 이은주씨 80년생인데....
새롬양 엄마도 80년생.
새롬양 엄마도 어린나이에 애셋 데리고 인생 평탄치 않았을 듯요. 요즘나오는 고딩엄빠같은 나이잖아요.
탈북자 이순실씨는 42살에 귀순해서 다시 시작했는데...
25살이면 뭐든 늦지 않은 나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새롬양 2천년생이던데... 딱 20년 전인 05년 이맘때쯤 이은주씨가 세상을 떠났죠. 이은주씨 80년생인데....
새롬양 엄마도 80년생.
새롬양 엄마도 어린나이에 애셋 데리고 인생 평탄치 않았을 듯요. 요즘나오는 고딩엄빠같은 나이잖아요.
이순실씨랑 비교하는건 연예인이 그것도 여자연예인이 뭐든 하긴 쉽지않죠 그것도 어릴때부터 연예계생활을 했고 ㅠ
맡은 역할들 자체가 너무 음울했고
가정환경이 그랬고
닥친 사건자체가 너무 안타까웠고
온라인이 그랬고
알바한다고 또 깨지고 그랬으니
청춘에는 모든게 너무 크게 다가와요
나이드니 중요한게 그런게 아닌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웬 탈북민과의 비교인가요?
이번 건은.. 어린나이에 소녀가장..거기에 가정교육 부재로 인한 음주운전..그리고 도박...거짓 알바 등..이미지 추락으로 인한 재기불가 상황으로 인한 거잖아요
도움 줄 사람이 없었나 봐요
한 번의 실수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네요
안타깝습니다.
어릴때 성공하는게 독인거 같습니다.
젊을때 여러경험과 고생을 해봐야
작은결과도 감사하게 느끼는거 같아요.
연예인들중 어린나이에
힘든알바해본 사람들은 다르더라구요.
사람이 강해보이고
오히려 고생한경험이 연기에 도움된다는
사람도 봤구요.
고생하고 조금씩 성장해가서
중년에 성공하는사람이 진짜 성공하는거
아닐까요?
젊을때 고생이 자산이 되는거같아요.
너무 어릴때 성공을 해버리니
아주작은 시련도 못견디나 봅니다.
여기 오르내리는 연예인을 콕집어
쓰는댓글이 아닙니다.
영화 속 희생양 캐릭터, 고통스러운 역할들 맡게 한 영화나 드라마 감독들과 소속사는
작품하면서 심리치료도 받을 수 있도록 해줬을까요?
저는 영화감독, 드라마감독, 소속사에게도 책임이 크다고 생각해요.
영화 여행자 보면서 펑펑 울었고 며칠 동안 가슴이 아팠어요.
영화 속 그 아이의 모습이 떠오르면 아직도 가슴 한켠이 욱신거려요.
그런데 그 역할을 연기한 그때 그 어린 아이의 마음은 어땠을까 생각하니 참...
부디 김새론 배우가 하늘나라에서 평안하길,
다음 생이 있다면 누구보다 더 밝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빛나며 살아가기를
마음 속으로 빌어봅니다.
부모님은 이혼한건가요?
아빠가 양육비를 안보내줬나봐요?
80년엄마는 돈을 벌긴했겠죠?? 어린데 너무 안타까워요 조금만 버티고 자숙하면 점점잊혀질텐데
살아보니 힘들때 어려울때 옆에 누가 있느냐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주변에서 잡아주고 기댈수 있고 조언이라도 한마디, 힘되는 말이라도 해줄사람이 있는가가 정말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어린 나이엔 스스로 그런 생각 잘 못하잖아요.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떠나갔을 것같아요. 박수홍도 주변사람들 중 열에 아홉이 태도가 달라졌다잖아요.
괜히 엮여서 골치아픈 일 만들지 말자 생각했겠죠.
현실에 짓눌리고 우울감이 강하면
그런 생각하기도 쉽지 않을 거 같아요
학교, 직장 괴롭힘으로 젊은 나이에
극단적 선택하는 분들 많잖아요
그냥 그만두면 될텐데 싶지만
힘든 현실에 직면한 사람들은
쉽지 않은가 봐요
의욕상실, 무기력감에 휩싸여 있는 사람이
혼자 스스로 일어서기 힘든 거 같아요.
누가 옆에서 계속 꾸준히 인도해주고 방향을 잡아주면 모를까.
근데 현실이 녹록치 않았잖아요.
혼자 짊어진 삶이고..
안타깝죠
주변에 제대로 된 어른이나
든든한 소속사나
멀쩡한 부모나..
하나도 없으니 더 힘들었겟죠
친구랑 같이 예능나와서...나혼자 산다..같은..밝은 모습 보이길래..잘사나보다..했어요..
정말 씁쓸하고 안타까워요..너무 어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