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당서 미사드리고 나서
마지막에 파견성가 말예요
가톨릭성가 400번 주님과 나는 이라는 곡인데
이거 제가 너무 좋아해요♡
미사 신실하게 드리고나서
(오늘도 눈물 충만...ㅠ)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성가를 딱 부르니
넘 신나고 기분좋고
하느님께 사랑받는 기분들었어요
어릴적엔 그냥 불렀는데
지금은 가사 하나하나에 마음이 모아집니다
어쩐지 가사를 음미하면서 부르면
성령 충만하여 지는 느낌이예요
이 성가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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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님과 나는
1. 주님과 나는 함께 걸어가며 지나간 일을 속삭 입니다.
손을 맞잡고 산과 들을 따라 친구가 되어 걸어 갑니다.
손을 맞잡고 산과 들을 따라 친구가 되어 걸어 갑니다.
2. 주님과 내가 함께 걸어 갈때 천국의 일을 말해 줍니다.
이 세상 꿈이 모두 사라 질때 천국의 영광 보게 되리라.
이 세상 꿈이 모두 사라질 때 천국의 영광 보게 되리라
3. 험하고 먼 길 주님 함께 가며 생명의 친구 되었습니다.
잠시의 세상 충실하게 살아 영원한 세상 얻으렵니다.
잠시의 세상 충실하게 살아 영원한 세상 얻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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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읽는 모든 분들께
주님 은총이 가득하길
주님 평화 가득하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