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라는 위치로 불리는 인간과는6개월넘게
냉전과 투명인간 취급중입니다.
그사이 친정부모님 생신.신정(친정).구정(시가)
생일.결기등 모두 서로 생까고 있습니다.
물론저는 별거를 제시했으나(자기왈 세상제일 불쌍한 자기
엄마가 50평대아파트에 혼자 지냄) 저쪽은 안나가고 버티고있는 상태구요.방바닥에서 6개월째 자면서 허리두드리며 지나다닙니다.
형님들과는 그동안
사이는 괜찮았고 설때 음식못해가는거가 맘에쓰였구요.
제가못가니 나눠준비하셨을거에요.
이제 곧 시아버지 기일인데 갈생각은 없습니다(독하다고 욕하셔도 지새끼들 생활비까지 끊은거 용서못합니다)
형님들한테 "죄송하다 마음으로 추모하고 기도하겠다"
이렇게 문자 보낼까 생각중인데
하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