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저도 결혼 전에 집안일 거의 안했어요.
그래도 제가 조금은 더 해본축인데..
결혼 20년되니 둘 다 집안일은 어려울 게 없네요.
오늘 전 아침에 세탁기 돌리고 청소하고 남편은 점심에 생선찜한다고 마트갔다와서 요리하네요.
지금 건조기 돌아가는 중이고, 로봇청소기도 일 끝나서 들어갔고 전 드라마보며 남편이 점심차리는 거 기다립니다.
반대로 할 때도 많아요. 남편이 청소하고 세탁하고 제가 요리하고. 둘 다 집안일 잘하고 가전이 빵빵하게 도와주니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