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위암 3기 진단받고 남편이랑 아들 보험 가입하려고 친구가 소개해줘서 만나게됐거든요
상담할 때도 정말 진심으로 가입자 위해서 설계해준단 느낌 받았고 인상도 좋긴했어요.
이번에 림프랑 폐전이가 발견돼서 항암 들어가서 물어볼게 있어 만났는데 입원해서 항암 받는다니까
혹시 도움필요하면 꼭 연락달라고 하더라구요.
아들은 학생이고 남편은 일 쉴 수가 없다고 얘기했더니..
자기가 도와줄 수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자매도 없고
주변에 친구들도 한 명도 그런 얘기한 적 없는데 넘 고마웠어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닌게 거듭거듭 서너번은 말하더라구요. 몸 안 좋을 때라 그런지 위안이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