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가져가기로 한 당근예약자가 한시간째 톡을 안보고 있어요. 낼 오전에 집앞에
두겠다 했고 용달 예약했다한게 이틀전.
내일 용달 몇시에 예약했냐 당근톡 보내니 확인안하고 있네요.
이 사람이랑 거래 취소해도 될까요?
남편은 속편하게 폐기물처리하자고
무슨 에너지낭비냐고.
가지라 온다해서 예약 걸어놓으면
연락도 없고 가지러 오지도 않고.
예약한 물건 자기가 돈 더줄테니 주라고 주라고 해서 그럼 그돈에 가져가라 했더니
하자 있냐없냐 물어보며 가격 내려달라하고
안된다니 저보고 너무하다하고.
저희 동네만 이런건지.
다들 얼마나 기다려주시나요??
그냥 폐기물로 버릴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