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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만 셋인데 노후준비가 안되서 결혼전이지만 한달에 30씩받고 있어요

음. 조회수 : 9,715
작성일 : 2025-02-04 19:56:38

오늘 게시판은.....부양문제가 주제인가보네요

 

딸들은 다들 이쁘장하고 키도 165정도

둘째는 대학교 모델도 했고

셋이 비슷해요

 

학교도 셋다

서울 스카이는 아니지만 상위권 한곳 나와

대기업 다녀 연봉도 꽤 높고요..

 

우린 그냥 서울구석  아파트 전세이고

각자 결혼자금 모을려고

다섯식구 같이 살고

각자 저축도 많이.했는어요

 

근데..생활이....

세명이서 30만원씩 생활비 내는90만원에

연금등등 해서 100만원

그리고 부부 틈틈헤 일해벌은 잡수입 50정도

총 240정도로 먹고만 살아요.

아르바이트을 구해도 한달수입이

많아야 50ㅡ70만원정도..

잡수입인거죠

 

아이들이 결혼해서도 30만원 씩은 받아야지

살아갈 텐데..

 

여기서 맨날 폐지라도 주어라

공공근로 해라 하지만

막상 일자리는 그리 많지 않아요

등하원 도우미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멀리까지는 시간에 맞춰 가기도.어렵지만

동네 사람 원하더군요.

닥쳐보세요...일자리가 그리 많지 않아요

정말 돈을 벌어본 사람은

그렇게 나가서 벌어라 쉽게 얘기하지 못해요

 

몸쓰는일은 음식점에서 일하다

허리를 다쳐서 못하고..

잘못 하면 병원비가 더 나오니

참....막막하네요

 

아이들 혼사길 막는 부모가 되었어요

저..밑에 글처럼 

가난한 친정부모 모시고 사는 딸....

 

젊어서는 왜 못모었냐하면

변명같지만 

아이들이 공부잘했고

버는돈 사교육비로 많이 나가고 

그덕에 아이들이 좋은 학교 

좋은 직장 자리잡았다고

아이들도 인정하고 감사하다합니다..

 

댓글읽다 다섯이 뭉쳐사는것이

그래도 절약하는길이라

이이들 결혼하기.전까지는

집에서 다닐수 있는곳에 살아야 해요..

이사 시골로 못가요

따로살면 더들어요

 

등원차량 알아보라 하시는데

차 사가지고 들어가야하고

경쟁엄청나고

학원망하면 차만 남는거예여

그럼 그게 빚이 되는거죠. 

혹 생각있으신분..잘 알아보고 하세요

 

우리부부도 엄청 이것거것 알아봤어요

 

어휴 ㅡ댓글이  너무 많이 달렸네요.

부부  둘다 가진거 없이 시작해서

몸을 안사리고 일했더니

나이에.비해 몸이 많이 고장났어요

아이들 성적 좋고

학원가고싶다는데 어찌 안보냅니까..

서울변두리라 전세값 그리 높지 않고..

경기도로 빠져서

아이들 따로 사느니 지금이 절약되어요

30씩 받으면 생활이 되니 그정도 받고있고 

아이들도 열심히 모으고 있어요

 

참..가난은 상속되는 거네요.

 

아래 글도 찾아보고 읽었어요.

확실이 남자 여자 비슷한 조건이면 

남자가 죽일놈처럼 욕을 먹긴 하네요ㅡ.

 

딸 엄마로.비겁하지고 비참하지만

딸만 있는게...위로가 됩니다.

 

아이들은 비슷한 환경의 남자를 만나서라도

결혼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여기에서는 독신으로 사는게 좋다 라고 떠들기도 하지만

힘든 환경에서라도 버틸 수 있었던 건

그나마 마음에 맞는 남편

이쁜 아이들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 봉급이 많으니 열심히 모아서 제법 모은 거 같아서

비슷한 환경에 남자 만나서 결혼하면 좋겠어요.

힘들고 어려워도 가정이 주는 따뜻함은

정말 인생의 행복이에요.

 

 

IP : 175.116.xxx.118
1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5.2.4 7:58 PM (114.203.xxx.133)

    등하원 도우미라도 하세요
    어떻게 벌써 자식 돈 받아 살 생각을 하십니까

  • 2. ...
    '25.2.4 7:59 PM (220.75.xxx.108)

    받아야 하는 돈이 애들 한명당 최소 30인거고 병원비 같은 건 대책도 없네요.

  • 3. 왜없어요
    '25.2.4 8:00 PM (211.186.xxx.7)

    식당 설겆이라도 하시면 되죠
    파트타임도 있던데

  • 4. ..
    '25.2.4 8:01 PM (61.254.xxx.115)

    일다미모를 활용해야하니 나이어릴때 경제력있는남자랑 해야한다고 정신교육 잘시키세요 사랑만본다고 없는집 남자랑 결혼하면 양가부모 생활비 노후 돈대느라 힘든인생 살게됩니다 결정사 빨리 보내는것도 좋아요 나이어릴때가 관건이에요 무조건 직장잡으면 빨리 알아보고 하루라도 어릴때 등록해서 잘사는남자 잡으라하세요

  • 5. ....
    '25.2.4 8:01 PM (175.117.xxx.126) - 삭제된댓글

    그러면 부모 둘이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서
    자식들이 벌어다주는 돈만 바라고 계신건가요???
    등하원도우미도 있고
    남편분은 학원차나 등하원차량 운전도 있는데요..

  • 6. 하바나
    '25.2.4 8:01 PM (175.117.xxx.80)

    뭐라도 하세요.
    안하시는거지 못하시는건 아닌듯

  • 7. 전 왜
    '25.2.4 8:01 PM (182.161.xxx.52)

    이 글이 주작같죠.

  • 8. ㅠㅠ
    '25.2.4 8:01 PM (112.151.xxx.218)

    벌써부터 딸 수입을 자기수입에 카운트하다니요
    없는돈 치고 그안에서 살아보세요

  • 9. 아니....
    '25.2.4 8:02 PM (58.29.xxx.207)

    결혼 후 자식한테 돈 받는거...그거는 진짜 아니죠
    팔구십 노인네도 아니고

  • 10. ㅁㅁ
    '25.2.4 8:02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결혼후에 당연으로 부모 생활비 지원을 해라?는 못할듯요
    부모가 몇살인지 모르지만
    늙어죽을때까지 몇십년을요

  • 11. 학원차 등하원차량
    '25.2.4 8:03 P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자기거 차 사서 들어가야 하고
    그것도 엄청 경쟁이 치열해요

    택시 알아보니 이것저것 조건이 안맞고

    참..남의돈은 200도ㅜ벌기어렵네요

  • 12. ...
    '25.2.4 8:03 PM (1.237.xxx.240)

    애들 결혼하려면 적어도 수억씩 필요할텐데 용돈을 받아 생활비로 쓰신다고요?
    용돈 주더라도 불려서 결혼할때 보태주셔야지요

  • 13. 어후
    '25.2.4 8:03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딸들 너무 싫겠다
    결혼하면 30만원 받으실건가요
    결혼할때 줄 목돈도 없음 딸 기죽거나 비슷한수준 남자만나는거 아닌가요
    키크고 대기업다니는게 뭐 내세울만한건가요

  • 14. 절대
    '25.2.4 8:03 PM (115.23.xxx.134)

    시집 보내지 말고 그냥 끼고 사세요

  • 15. ....
    '25.2.4 8:05 PM (114.204.xxx.203)

    다 못하고 애들 돈으로살아야 한다면
    그냥 결혼 안하고 같이 살거나
    다 이해하는 남자 만나야죠 대신 다른거 포기하고요
    부모 뒷바라지 하느라 결혼 못한 사람 꽤 봤어요

  • 16. 연금수입100
    '25.2.4 8:05 PM (1.238.xxx.39)

    맞춰 생활하시면 되는것 아닌가요?
    딸들은 함께 사니 생활비 내는거고 결혼하는데
    30씩 왜 받나요?
    관리비 없다시피한 소형 빌라 매입하셔서
    연금 100에 맞춰 사세요.
    잡수입 50은 뭘까 싶은데 계산에 넣지 마시고요.

  • 17.
    '25.2.4 8:05 PM (220.94.xxx.134)

    이쁘고 대기업다니는 딸 발목잡으시는거 같은데요ㅠ

  • 18. ...
    '25.2.4 8:05 PM (39.117.xxx.84)

    좋은 댓글로 만선되겠네요
    원글이 딸엄마라는 이유로요

    벌써 저 위에는 딸들 외모로 돈 많은 남자와의 결혼으로 친정부모 노후부양 하라고 권하네요

    이 집 사위될 남자와 시부모는 무슨 죄래요

  • 19. ㅡㅡㅡ
    '25.2.4 8:06 PM (58.148.xxx.3)

    사교육비 안들여도 갔을거예요. 열심히 하는 애들이라 간거.

  • 20. 딸들 결혼 못해요
    '25.2.4 8:06 PM (223.38.xxx.59)

    노후 준비 안되면 자녀 결혼 힘들어요
    나중엔 부모 병원비까지도 다 책임져야 해요

    어느 아들 집에서 좋아하겠어요
    저라도 싫습니다

    아래 올라온 비슷한 케이스 댓글 참조하세요 (남녀 바뀜)
    거기서도 다들 결혼 반대합니다

  • 21. ㅇㅇ
    '25.2.4 8:06 PM (61.105.xxx.145)

    애들 앞가림 하니 잘키우셨네요
    저같으면 경기도쪽 집 이사해서 목돈 마련하고
    신도시 학교근처 등하원도우미라도 힘들지..

  • 22.
    '25.2.4 8:06 P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이런부모도 있다고 아들한테 잘 피해가라고 해야겠네요. 너무한다진짜
    그냥 끼고 사세요
    결혼시켜서 남자 등골빼먹지말고요

  • 23. dma
    '25.2.4 8:07 PM (124.49.xxx.205)

    서울 아파트 전세면 최소 사오억이상은 있으신 거네요. 서울50플러스에 간단 참여일자리라도 하시면 어떨까요 사실 금액은 아주 작지만 사회에 참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시도는 해보세요. 저도 열심히 찾고 있는데 경제가 어려운지 정말 이상한 일자리도 몇십명씩 지원하긴 해요.
    허리가 아프시다면 나중에 거동이 힘들어질 수 있으니 무엇보다 무리하지 않은 근력운동 꼭 하시구요.

  • 24. 시터넷
    '25.2.4 8:07 PM (211.186.xxx.7)

    시터넷 같은데 등하원도우미 많이들 구해요.

  • 25.
    '25.2.4 8:09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변명에 변명뿐.... 그 나이자녀면 아직 부모도 젊거늘
    기생충도 아니고... 진짜 우리 시부모 생각나네.

  • 26.
    '25.2.4 8:09 PM (183.99.xxx.230)

    딸들 예쁘다는 내용 구지 쓴걸 보니
    돈밇고 이해심 많은 사위 봐서
    결혼 후 생활비 더 받으실 계획인가봄요.ㅇ


    절실하면 일 하게 되있어요.
    이게 웬일인지

  • 27. 주작타령 OUT
    '25.2.4 8:10 PM (223.38.xxx.139)

    주작타령좀 그만해요

    딸엄마 욕 먹을까봐 주작타령하네요ㅠ
    아래 비슷한 남자네집은 엄청 까였어요
    딸엄마는 까이면 안돼요?

    이게 왜 주작이라고 헛소리합니까
    여자네는 다 노후준비 되었답니까?
    어이가 없네요

  • 28. 아들맘
    '25.2.4 8:10 PM (58.238.xxx.213)

    지금부터 알바라도 알아보세요

    딸들이 돈도 많이 모았다잖아요 너무 머라고들 하시네요 대기업다니면 30만원정도는 부모에게 줄수도 있는거아닌가요? 키크고 이쁘고 대기업다닌다니 좀 더 여유로운 환경가진 대기업남자랑 결혼시키면되겠네요

  • 29. ,,,
    '25.2.4 8:10 PM (14.63.xxx.60)

    한달에 30만원만 받으신다면 짤한명기준으로 생각하면 그정도를 생활비주는거라고는 할수는 없고 용돈이긴 하죠. 문제는 거기에 플러스 각종 경조사비 여행비 가전바꾸는 비용 병원비등등까지 다 딸들이 해줘야한다면 그건 부담 맞는거구요.
    최선은 딸들 아이낳으면 봐주고 비용 받으시고 그돈 아껴서 저축하셔서 노후 병원비에 쓰시는거네요

  • 30. ㅉㅉ
    '25.2.4 8:10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아들엄마면 댓글만선일텐데
    참 순한맛댓글들이네
    딸엄마들이란~~ㅋ

  • 31. ㅇㅇ
    '25.2.4 8:11 PM (1.231.xxx.41)

    실제로 이게 현실이죠. 정말 부모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네요. 세 딸 저렇게 훌륭하게 잘 키웠는데 30만원씩 받으면 욕먹고... 대기업 다니면 연봉도 많을 텐데 한 달 30만원 주는 게 그리 큰 부담일까요. 원글님은 그 받는 걸 당연하다 생각하지는 마시고 뭐라도 소일거리 찾아서 하셔요...

  • 32. ...
    '25.2.4 8:11 PM (121.133.xxx.136)

    자식 셋 입히고 먹이고 사교육해서 명문대까지 보냈다면 평범한 중소기업 가장에 최저시급 일자리 엄마라면 부모는 노후대책 힘들 수 있어요. 대기업 월급이면 월 30만원이면 그정도는 보탤 수 있지 않을까요? 평범한 부모는 버는돈 다 자식한테 쏟아붓는데 자식이 몇푼이라도 보태는거엔..
    저도 시어머니한테 퍙생 월 30만원 보태드렸네요

  • 33. ㅇㅇ
    '25.2.4 8:11 PM (223.38.xxx.46)

    아이돌보미 하세요. 풀타임하시면 될것을요

  • 34. ..
    '25.2.4 8:12 PM (61.254.xxx.115)

    5명이 240으로 살면 괜찮은데 셋다 나가면 백만원으로 살아야죠
    더아끼고 졸라매야죠뭐.옷은 사입지 말고 시장가서 장보고요
    외식 배달 안되고.

  • 35. ...
    '25.2.4 8:12 PM (121.133.xxx.136)

    요즘 결혼하면 거의 다 맞벌인데 대기업이면 월 천만원은 될텐데 30만원 정도는 용돈 드려도 되지 않을까요?

  • 36. ㅇㅇ
    '25.2.4 8:12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서울 전세 빼서 시골로 이사 가고,

    수억 차액의 이자, 연금, 잡수입이면
    풍족하게 살겠네요.

    본인은 아무 것도 양보하지 않고.
    딸의 희생을 당연시 하니 욕먹죠.
    아들 부모여도 마찬가지...

  • 37. ..
    '25.2.4 8:14 PM (61.254.xxx.115)

    이쁘고 인서울 나와서 대기업다니는데 30을 못주게 할까요
    가전가구 바꿔달라 하지마시고 명절이라고 큰돈 바라지말고 월30정도면 남자집에서도 크게 뭐라 못할걸요 서울전세니 몆억은 할텐데 거지는 아니잖아요

  • 38. ...
    '25.2.4 8:14 PM (110.10.xxx.120)

    키크고 이쁘고 대기업다닌다니 좀 더 여유로운 환경가진 대기업남자랑 결혼시키면되겠네요
    ---------------------------------------------------------------------------------------------------
    남녀 바뀌면 남자네 욕하는 악플로 난리던데요
    딸이면 댓글이 완전히 바뀌네요

    여유로운 집에서 가난한 집 며느리 안 좋아해요
    특히 노후 준비도 안 되어 있으면 싫어해요

  • 39. ..
    '25.2.4 8:14 PM (1.239.xxx.210)

    지금 50대가 제일 안 행복하대요..
    부모 부양하고 자식 뒷바라지하느라구요.
    근데 우리 아이들 세대한테는 부모부양 바라면 안돼요.
    집 사고 애 키우기도 힘든데 부모까지 짐 얹으면 이혼 지름길코스임

  • 40. ..
    '25.2.4 8:15 PM (61.254.xxx.115)

    아이돌보미.풀타임 몸 아작나죠 지금도 허리가 아프다는데 아기를 어찌 봅니까 젊은 사람이 봐도 어깨 아작나는데.

  • 41.
    '25.2.4 8:15 PM (220.94.xxx.134)

    아이들 사교육비는 당연한 의무입니다. 부모로써

  • 42.
    '25.2.4 8:16 PM (39.7.xxx.152)

    없으면 없는데로 150으로 사세요

    자식한테 어찌 다 받을 생각 투성들인지
    뭐하러 낳았나요 책임있게 잘 길렀으면 앞가림 잘한걸로
    만족하고 150으로 살면 되겠네요

  • 43. ,,,
    '25.2.4 8:16 PM (14.63.xxx.60)

    키크고 대기업다니는게 뭐 내세울만한건가요
    ......
    상위권대학에 키크고 대기업 다니고 예쁘면(학교모델도 했었다니 예쁘겠죠?)내세울만한건 맞아요.
    그정도 조건이면 본인조건만으로는 여자들 줄세워서 점수매기면 1%이내죠.
    현실에선 보통의 얼굴에 재산 10억있는 평범한회사다니는 여자보다 남자들이 더 좋아할테구요.
    자녀들 조건은 매우좋은데 부모님이 노후대비가 안돼서 상대적으로 비슷한 레벨의 다른여자들보다 신랑감을 좀 낮게 구할수 밖에 없겠네요

  • 44. 미적미적
    '25.2.4 8:16 PM (119.66.xxx.7)

    미친다
    내 허리는 소중하고 자식의 허리는 안소중한가요?

  • 45. 와우
    '25.2.4 8:17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결혼해서도 30만원 씩은 받아야지

    살아갈 텐데..

  • 46. ㅅㅈ
    '25.2.4 8:17 PM (118.216.xxx.117)

    자식 건실하게 잘키워 사회에 공헌하게 하셨으니 대단하십니다. 그것도 셋이나..
    인당 30씩 받으실 자격 충분하시다고 생각해요.
    대기업 다니는데 연봉 360 덜 받는다고 생각하면 되지요.
    그래도 똑똑한 딸들이니 감사하다고 할거예요.
    자꾸 일하라고들 하는데 건강 등의 이유로 일을 못 하는 사정도 있는거지 왜 다들 나무라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자식없으면 기초생활수급자라도 하지 젊어서는 번 돈 다 자식밑에 들어가, 늙어서는 자식 수입 많아서 기초 생활수급자 혜택도 못 받아 너무 억울하잖아요.
    기초생활수급자 혜택 못 받는 대신 자식들이 도움 드려야조ㅡ

  • 47. ..
    '25.2.4 8:17 PM (61.254.xxx.115)

    저도 아들엄마인데 가난한집 며느리 싫지만 연애해서 만약 이집딸 같은 조건인데 좋다하면 시킬수있어요 공부잘했고 예쁘고 대기업 다니잖아요 그것도 장점이죠 조건으로만 결혼이 된답니까

  • 48. 끼리끼리
    '25.2.4 8:18 PM (1.238.xxx.39)

    공평하게 해서 양가 30씩 보내는 시부모 노후대비 안된
    남자 만나면 결혼하면 딱이겠네요.
    이쁘단 얘긴 상향혼 시키고 싶은 마음에 쓰신듯함

  • 49. geez
    '25.2.4 8:19 PM (39.123.xxx.130)

    그냥 딸들한테 돈 받아 사셔야죠.
    딸들이 결혼 안 하고 돈은 받아 사는게 이기적이지만 원글같은 부모들에게는 최고의 시나리오죠.
    남자나 여자나 부모노후 안 된 소년소녀가장들은 결혼하면 민폐라니까요.

  • 50. ..
    '25.2.4 8:22 PM (1.239.xxx.210)

    비슷하게 흙수저에 서울 중상위권 대학나온 남자에
    노후대비 안된 시부모 만나면 딱 될것 같아요.

  • 51. ..
    '25.2.4 8:24 PM (223.33.xxx.130) - 삭제된댓글

    딸들 결혼 안하고 계속 지금처럼 사시는게 젤 좋아요
    요새 똑똑한 여자들은 결혼 안한다잖아요

    능력있는 미혼딸들 노후부양까지 정말 최고래요

  • 52. 비슷한 케이스
    '25.2.4 8:25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집도 반전세이고
    두분다 60대 중반인데 수입이 없다고 해요
    그래도 밥벌이 하는 성인 자녀가 셋이라서
    세명이 돈을 모아 생활비를 드린다고 하는데요"
    ===============================
    아래 올라온 남자네 조건인데요
    결혼 반대하는 댓글들 반응 참조하세요 (남녀가 바뀐 상태임)

    (결혼 반대 댓글들)
    제일 딸 발목 잡는 일인데 반대하셔야죠
    노비로 보낼 생각이신가요

    60에도 백수로 자식들 손 벌리는 건
    앞으로 살아갈 몇십년간 그래야 한다는 건데
    딸 고생 바가지겠구만 두고 봐요? ㅎ

    집도 없다니 그건 정말 문제네요.

    저도 싫을거같아요
    60댄데 왜 그렇게 살아요? 부모 뒷바라지하다 끝납니다. 부모가 싹수가 노랗네요

    60부터 저런데 더 나이들면 병원비내놔라 할건데 심각하네요.

    부모가..어떻게 60대인데 자식들에게 의지하나요.?

    대기업이라도 싫네요.60대에 시부모가 놀고 먹으면 어쩌라구요.집도 없고..

    매달 천 벌어도 부모 생횔비 대기 어려워요
    더구나 60 이면 앞으로 30년이 될지 40년이 될지 모르고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뻔뻔한 타입 같아요

    저도 딸있지만 노후안된집ᆢ 끔찍합니다

    넙죽이 거지근성들 하고는 엮이는거 아닙니다.

    50년 남의핏줄 노예로 보낼건가요?
    남자 조건 최악이네요.

    이제 60대에 자식월급으로 생활하다니 그것도 반전세 ᆢ 내딸이면 반대일세.

  • 53. 등가
    '25.2.4 8:26 PM (122.32.xxx.106)

    그냥 비슷하게 멀끔한 대기업남자에 시댁 30만원 용돈주는집 만나지않을까요
    대기업남자들이 씀씀이도 있어 사랑에 눈이 멀기보다는 잴거 다재잖아요

  • 54. !!
    '25.2.4 8:27 PM (37.175.xxx.74)

    따님 세분 너무 잘 키우셨네요. 예쁘고 머리좋은 딸들이 효심도 지극한가봐요.
    대기업 다니는데 부모님 용돈 삼십만원도 못드리나요?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그정도 드리는건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 55. ㅅㅈ
    '25.2.4 8:28 PM (118.216.xxx.117)

    참 나 댓글들 가관이네
    부모가 가난하면 결혼도 못 하는 세상이 된건가요?
    원글 딸들같은경우 어려운 환경에서도 똑똑하고 건실한 아이들인것 같은데, 고작 월30 친정부모 돕는다고 결혼도 못 할 사람취급하다니 세상이 이렇게 변한건가요? 다들 이러면서 불우이웃은 또 돕겠다고 월급에서 얼마떼서 기부도 하죠? 82 정말 가식적임

  • 56. ㅇㅇ
    '25.2.4 8:28 PM (223.38.xxx.132)

    지금은 애들이 당연히 생활비 내야죠 30도 적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도 30달라고 하는건 좀 그래요 제가 연봉 1억 넘지만 부모님이 30씩 달라고 하시면 너무 부담스러울것같아요

  • 57. 아들맘
    '25.2.4 8:29 PM (58.238.xxx.213)

    키크고 이쁘고 대기업다닌다니 좀 더 여유로운 환경가진 대기업남자랑 결혼시키면되겠네요
    ---------------------------------------------------------------------------------------------------
    남녀 바뀌면 남자네 욕하는 악플로 난리던데요
    딸이면 댓글이 완전히 바뀌네요

    여유로운 집에서 가난한 집 며느리 안 좋아해요
    특히 노후 준비도 안 되어 있으면 싫어해요


    저 아들맘입니다

    다들 대기업 다니는 자식들 두었나봅니다 ㅎㅎ 아들이 대기업다닌다해서 며느리도 대기업다닌다할수도 없을테고 며느리가 공무원일수도 있잖아요
    딸들이 돈도 많이 모았다는데
    손해 하나도 안보고 살수없지않나요?

  • 58.
    '25.2.4 8:3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의사아들이 돈 30만원 시가에 주는것도 징징거리는더
    30이 적은 돈이 아니죠
    90만원 받아 생활비 병원비 간병비까지 다 커버가능하면 싸게 먹히는건데
    병원비나 간병비는 별도일거니 그게 문제
    차라리 형편껏 키운고 안받는게 낫다고 봐요

  • 59. 82 이중성ㅠ
    '25.2.4 8:32 PM (223.38.xxx.213)

    아래 올라온 남자네 사연 보고 오세요
    심한 악플들로 도배했어요

    남녀 바뀐다고 댓글들도 달라지나요?
    웃기고들 있네요

  • 60.
    '25.2.4 8:3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의사아들이 돈 30만원 시가에 주는것도 징징거리는데
    회사원 30이 적은 돈이 아니죠
    90만원 받아 생활비 병원비 간병비까지 다 커버가능하면 싸게 먹히는건데
    이런 부모는 병원비나 간병비는 별도일거니 그게 문제
    차라리 형편껏 키운고 안받는게 낫다고 봐요

  • 61. ..
    '25.2.4 8:33 PM (182.209.xxx.200)

    요즘 남자들도 영악해요. 치열한 시기에 같이 벌어 잘 살고 싶지, 처가에 생활비라니요.
    왜 할게 없을까요? 60대면 등하원 도우미, 마트 알바, 설거지라도 할 수 있지 않나요? 당근에만 봐도 많이 나오던데요.
    딸이든 아들이든 이런 결혼은 말리고 싶어요.

  • 62.
    '25.2.4 8:3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의사아들이 돈 30만원 시가에 주는것도 징징거리는데
    회사원 30이 적은 돈이 아니죠
    90만원 받아 생활비 병원비 간병비까지 다 커버가능하면 싸게 먹히는건데
    이런 부모는 병원비나 간병비는 별도일거니 그게 문제
    차라리 형편껏 키우고 안받는게 낫다고 봐요
    그냥 자식들 끼고 사심이

  • 63. 비슷한 케이스
    '25.2.4 8:35 PM (110.10.xxx.120)

    "집도 반전세이고
    두분다 60대 중반인데 수입이 없다고 해요
    그래도 밥벌이 하는 성인 자녀가 셋이라서
    세명이 돈을 모아 생활비를 드린다고 하는데요"
    ===============================
    아래 올라온 남자네 조건인데요
    결혼 반대하는 댓글들 반응 참조하세요 (남녀가 바뀐 상태임)

    (결혼 반대 댓글들)
    60에도 백수로 자식들 손 벌리는 건
    앞으로 살아갈 몇십년간 그래야 한다는 건데
    딸 고생 바가지겠구만 두고 봐요

    저도 싫을거같아요
    60댄데 왜 그렇게 살아요? 부모 뒷바라지하다 끝납니다. 부모가 싹수가 노랗네요

    대기업이라도 싫네요.60대에 시부모가 놀고 먹으면 어쩌라구요.집도 없고..

    매달 천 벌어도 부모 생횔비 대기 어려워요
    더구나 60 이면 앞으로 30년이 될지 40년이 될지 모르고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뻔뻔한 타입 같아요

    저도 딸있지만 노후안된집ᆢ 끔찍합니다

    넙죽이 거지근성들 하고는 엮이는거 아닙니다.

    50년 남의핏줄 노예로 보낼건가요?
    남자 조건 최악이네요.

    이제 60대에 자식월급으로 생활하다니 그것도 반전세 ᆢ 내딸이면 반대일세.

  • 64. ..
    '25.2.4 8:36 PM (182.209.xxx.200)

    결혼 전에는 30 드리는거 어렵지 않죠. 같이 생활하니 생활비 개념으로라도요.
    그렇지만 결혼하면 남편과 새로운 가정을 일구는건데 30이 쉽나요? 며느리들이 시가 생활비 갖고 얼마나 난리들인데. 뭐 30도 못 주냐고요? 네, 전 못 주겠더라구요.

  • 65. 제가 충격적인 댓글
    '25.2.4 8:37 PM (121.155.xxx.24)

    달까요?
    ㅡㅡㅡㅡㅡ
    님에게 자녀들이 표현은 안하겠지만 뒤에서 자녀들이 욕해요
    슬픈데 ㅡㅡ
    저도 비슷한 입장일때가 있어서 어쩔수 없이 돈은 내지만
    짜증나거든요 , 전 친정아빠가 돌아가시고 끝났지만 친정엄마는 사업하시고 돈 버셨는데
    친정아버지가 ㄱ 새충 같이 엄마 뜯어 먹었어요
    그 사람이 하늘로 가서 저희 가족은 평화도 찾고 돈도 모으시네요

    미안하네요

  • 66.
    '25.2.4 8:37 PM (1.237.xxx.38)

    의사아들이 돈 30만원 시가에 주는것도 징징거리는데
    회사원 30이 적은 돈이 아니죠
    90만원 받아 생활비 병원비 간병비까지 다 커버가능하면 싸게 먹히는건데
    이런 부모는 병원비나 간병비는 별도일거니 그게 문제
    차라리 형편껏 키우고 안받는게 낫다고 봐요
    그냥 자식들 끼고 사심이

    그리고요
    아들부모도 상향결혼까진 안바라는거지
    상다 부모 노후 안된 가난한집 딸 너무너무 싫어요
    내자식 등골 뺄 남에부모가 뭐가 반갑겠나요

  • 67. 아들맘
    '25.2.4 8:38 PM (58.238.xxx.213)

    의사아들이 30만원 돈주면서 징징거리는건 아들 잘못 키운거지요


    그리고 원글님은 기본 150 수입은 있으시잖아요
    아이들 결혼하면 생활비도 덜들테고 알바 하나 알아보시고 사시면된다고봅니다
    그리고 딸들 결혼하면 아이봐줘도되고요

    전 아들맘인데 취준생인 아들둬서인지
    오히려 딸 셋 이쁘고 능력있게 잘키우셔서 부럽습니다

  • 68. ..
    '25.2.4 8:38 PM (61.254.xxx.115)

    나는솔로라는 프로만 봐도 알지만 남자들은 진짜 외모 안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여자들도 자연미인은 찾기도 힘들어요 키크고 외모 이쁜것도 경쟁력 있는겁니다 우리집이 여유있어서 그런지몰라도 키크고 이쁘고 대기업 며느리 저는 환영이요 월30쯤이야 어차피 며느리가 벌어서 주는거 아닙니까.괜찮아요

  • 69. 남자네 케이스
    '25.2.4 8:39 PM (110.10.xxx.120)

    악플들이 많잖아요

    "부모가 싹수가 노랗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뻔뻔한 타입 같아요"
    "넙죽이 거지근성들 하고는 엮이는거 아닙니다."
    "50년 남의핏줄 노예로 보낼건가요?"
    "저도 딸있지만 노후안된집ᆢ 끔찍합니다""

  • 70.
    '25.2.4 8:4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의사아들이 30만원 돈주면서 징징거리는건 아들 잘못 키운거지요

    ㅡㅡㅡㅡ
    며느리가 그런다고요
    아이 봐주면 그다음 필요없어지면 나몰라라하나요
    애 봐준 없이 사는 부모 한집살이하겠죠

  • 71. 요양보호사
    '25.2.4 8:40 PM (222.117.xxx.170)

    제친구가 미국에서 들어와서 한국 일자리 진짜할게 없다고 요양보호사 알아보던데 남자여자 둘다 할수있으니 해보세요

  • 72.
    '25.2.4 8:4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의사아들이 30만원 돈주면서 징징거리는건 아들 잘못 키운거지요

    ㅡㅡㅡㅡ
    며느리가 그런다고요
    아이 봐주면 그다음 필요없어지면 나몰라라하나요
    애 봐준 없이 사는 부모라고 한집살이하겠죠

  • 73. 아들맘
    '25.2.4 8:41 PM (58.238.xxx.213)

    키크고 이쁘고 대기업 며느리 저는 환영이요 월30쯤이야 어차피 며느리가 벌어서 주는거 아닙니까.괜찮아요

    저도 괜찮아요 ㅎㅎ

  • 74.
    '25.2.4 8:4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아들맘
    '25.2.4 8:38 PM (58.238.xxx.213)
    의사아들이 30만원 돈주면서 징징거리는건 아들 잘못 키운거지요

    ㅡㅡㅡㅡㅡㅡ

    며느리가 그런다고요
    아이 봐주면 그다음 필요없어지면 나몰라라하나요
    애 봐준 없이 사는 부모라고 한집살이하겠죠

  • 75. ...
    '25.2.4 8:41 PM (222.120.xxx.148)

    아래 남자네 글에 그렇게 조건이 않좋은거냐고 댓글 달았다가
    딸 있으면 보내라는 악플까지 봤으니...
    이중잣대 심하긴 하네요.

  • 76. ..
    '25.2.4 8:42 PM (183.99.xxx.230)

    30이 30만 드나요?
    용돈이 아니고 생활비잖아요.
    부모 병원비. 임플란트. 가전교체. 여행.
    몫돈 들어가는 건 다 댈테고 노후도 책임져야는데
    그리고
    직장 생활 안해 보셨나.
    결혼하면
    실수령액에서
    30 보내기 쉽지 않아요.
    댓글들 가관.

  • 77. ///
    '25.2.4 8:42 PM (121.159.xxx.222)

    부모 노후준비 잘된 전문대출신 돈잘버는 자영업이나 중소기업 다니는 남자랑 사귀면
    머리좋고 대기업여자랑 짝 맞겠죠
    저 아는 여자는 임용고사 합격하고 서울에서 고등학교 수학교사인데
    부모노후가 전혀안됐어요 얼굴도예쁘고 키도 크고 인기도 있는데
    부모님이 일안하고 멀뚱멀뚱
    남자는 지방에서 인기많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하는데
    남자는 농생명고등학교 출신
    돈많은데 공부는 좀 놓은 남자.
    돈많아도 자식 맘대로 안되고
    그집은 배운며느리가 소원이고 없는 살림에 여자만 공부 잘했다하니
    더 반기면서 사교육도~~~~안받고~~~진짜 머리좋은가봐~~~ 하며 더 환영
    대번에 결혼하자마자 며느리 좋은차타고다니라며 제네시스 뽑아줬다네요
    손자 공부시키는게 소원이라며
    며느리 키우듯 손주도 좀 부탁드린다며
    아들통해 용돈도 팍팍 드리라고하고 살림살이도 다 반찬도 해주고
    남는시간에 애 공부신경쓰라고 돈도 주고 사돈도 수시로 빵도 가져다주고 챙긴대요
    좀 학벌이나 외모 나이가 부족한 돈많은 사위 보세요

  • 78. ...
    '25.2.4 8:44 PM (222.120.xxx.148)

    아들맘은 며느리 사돈에 돈 팍팍 쓰는건 되는데
    딸맘들은 사위, 사돈한테 돈 쓰는게 안되더라구요.
    얼마나 아까워 하는지...

  • 79. ..
    '25.2.4 8:44 P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30도 문제지만 당장 결혼시킬 목돈은 어찌하나요
    결혼 안시키는게 나아요

  • 80. .....
    '25.2.4 8:44 PM (175.117.xxx.126) - 삭제된댓글

    이건 이래서 못하고 저건 저래서 못하면..
    방법 없죠..
    딸들 등골 빼면서 살 수 밖에요...
    결혼하더라도 딸도 자기처럼 시댁에 월 30씩 보내는 비슷한 직종 남자 만나서
    양가 30씩 보내고
    근근히 살겠죠...

  • 81. 111
    '25.2.4 8:45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위에 아들조건에 반전세에 생활비랑 서울전세집 살면서 한달 30만원이 조건이 같나요?
    30만원주면서 생활비 드린다고 하는게 웃긴거죠.
    현실은 x세대 50대의 40프로가 부모님 생활비와 독립못한 자식생활비 이중고를 진답니다.
    그렇다면 부모님만 돈을 드리는 경우는 더 퍼센트가 늘어나겠죠?

    남자조건이라도 부모가 서울전세살고 남자가 키 180이상에 잘생기고 상위권대학나와서 대기업 다니고 매달 시부모님한테 30만원 용돈드리는 조건이라면 좋다고 결혼할 여자 많습니다.
    요즘애들한텐 외모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 82.
    '25.2.4 8:45 PM (1.237.xxx.38)

    아들맘
    '25.2.4 8:38 PM (58.238.xxx.213)
    의사아들이 30만원 돈주면서 징징거리는건 아들 잘못 키운거지요

    ㅡㅡㅡㅡㅡㅡ

    며느리가 그런다고요
    아이 봐주면 그다음 필요없어지면 나몰라라하나요
    애 봐준 없이 사는 부모라고 한집살이하겠죠
    그렇게되면 니 때문에 엄마 병났다고 병원비 간병비는 한자식이 독박 쓸거고
    간단한 문제가 아니에요

  • 83. 이것도
    '25.2.4 8:45 PM (175.117.xxx.137)

    싫고 저것도 경쟁률있고
    그것도 못하고...변명이 많으시네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남들은 그걸 하고 삽니다.

  • 84. 111
    '25.2.4 8:46 PM (14.63.xxx.60)

    위에 아들조건에 반전세에 생활비랑 서울전세집 살면서 한달 30만원이 조건이 같나요?
    30만원주면서 생활비 드린다고 하는게 웃긴거죠.
    현실은 x세대 50대의 40프로가 부모님 생활비와 독립못한 자식생활비 이중고를 진답니다.
    그렇다면 부모님만 돈을 드리는 경우는 더 퍼센트가 늘어나겠죠?

    남자조건이라도 부모가 서울전세살고 남자가 키 180이상에 잘생기고 상위권대학나와서 대기업 다니고 본인저축한 돈 꽤 되고 매달 시부모님한테 30만원 용돈드리는 조건이라면 좋다고 결혼할 여자 많습니다.
    요즘애들한텐 외모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 85. 82 웃겨요
    '25.2.4 8:48 PM (223.38.xxx.195)

    남녀 바뀌면 심한 악플 달리잖아요

    아들맘이라는 댓글들이 솔직히 주작 같아요
    어떤 아들맘이 좋아합니까ㅠ

    저는 싫습니다
    가난한 집 며느리 싫습니다

    지금만 30씩이죠
    나중 병원비도 내야죠
    매달 잡수입 50도 언제 끊어질지 모르잖아요

  • 86. 간병
    '25.2.4 8:48 PM (118.235.xxx.170)

    간병인 한달에 350ㅡ400벌어요.
    할머니들도 닥치면 잘만 합니다.

  • 87. ㅡㅡㅡㅡ
    '25.2.4 8:49 PM (61.98.xxx.233)

    키 165정도에 예쁘장하면 뭐해요.
    매달 친정에 생활비 줘야 하는데.
    좀 덜예뻐도 친정 돈걱정 없는 여자를 더 좋아해요.
    그리고, 요즘 너도나도 성형하는 시대라
    대기업 다니면서 돈벌어 여기저기 성형해서
    웬만하면 다 외모 보통은 되고요.
    남편분도 아프신가요?
    지금 나이 50,60대실텐데
    벌써 자식들한테 용돈받아 살고,
    평생 그럴 생각이시라니.

  • 88. ...
    '25.2.4 8:50 PM (114.204.xxx.203)

    그냥 같이 사세요

  • 89. xcc.
    '25.2.4 8:50 PM (125.132.xxx.58)

    대학교육 까지 아낌없이 해주신 부모. 형편 어려운데 월 30만원 용돈도 못드릴꺼면 돈은 벌어서 어디 쓰나요.

  • 90. 비슷하게끼리
    '25.2.4 8:50 PM (118.235.xxx.52)

    비슷하게 흙수저에 서울 중상위권 대학나온 남자에
    노후대비 안된 시부모 만나면 딱 될것 같아요.22222

  • 91. ..
    '25.2.4 8:52 PM (61.254.xxx.115)

    윗님 댓글대로 남자도 상위권 대학에 키크고 외모 되면 여자들이 줄서요 요즘 외모가치가 더높아졌습니다 매달 30드리라해도 오케이할 여자 많아요 그리고 요즘 mz들은 각자수입관리하지않아요? 각자 관리하고 각자 모으고 공동통장에.생활비 각자 입금하고 살던데요 30이면 옷하나 안사입음 되는 돈인데요 본가가 여유있는 집도 아니라 본인도 돈도 펑펑 안쓸거고 알뜰하게 살것도 같구요 우리아들이. 부잣집딸 사귀어도 봤는데 대학생 용돈 5백도 적다고 부모흉본다고 하다라구요 돈많이 써대는여자 안되겠다고 깨달았더만요 알뜰하게 살림하고 이쁜데 부모 30용돈주는거면 저는 오케이.

  • 92. 너무 싫습니다
    '25.2.4 8:54 PM (223.38.xxx.72)

    노후 준비 안된 집과 사돈 되는건 너무 싫습니다

    백세 장수 시대에요
    수십년간 부모한테 생활비 보내다가 병원비도 보내야겠죠
    내 아들은 뭔 죄냐구요
    부부는 경제 공동체인데요

    님딸들은 결혼 힘들어요
    괜찮은 집에서 가난한 집 며느리 안 좋아합니다

    여기 댓글들 믿지 마세요
    82가 여초라서 여자한테 좋은 댓글들 달리거든요

    현실적으로 님딸들은 괜찮은 집과 인연되긴 아주 힘들어요
    내 아들이라면 결혼 반대합니다

  • 93.
    '25.2.4 9:00 PM (59.15.xxx.130)

    어찌 꽁으로 받을생각만 하시죠? 부모맞아요? 딸이 맞벌이한다고하면
    손주라도 봐주고 돈받으세요.
    그리고 아무리 대기업이래도 애들커가고 비슷한수준 남자만나 사는거면 집대출금에 애들교육비에 30만원 큰돈입니다!!

  • 94. ㄴㅈ
    '25.2.4 9:03 PM (118.216.xxx.117)

    결혼은 애들끼리하는건데 부모들이 왜 좋네마네 난리들인지..
    아들이 결혼하든 말든 알아서 하겠지요.

  • 95.
    '25.2.4 9:06 PM (58.143.xxx.144)

    1. 지금은 같은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다니니까 하숙비조로 30 당연히 받아도 되어요. 당당히 받으세요.
    2. 딸 결혼한 다음에 애를 낳으면 애를 알뜰하게 봐주면서 애보는 비용으로 월급 받으시면 되어요. 덕분에 딸들 작장샹활 잘하면 윈윈이죠. 세 딸 돌어가며 봐주면 꽤 오래 버팀.
    3. 그 이후 집을 줄여서 목돈 마련하시고, 2 활동시 더 아껴서 저금을 좀 해 두세요.

    딸 셋 키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살다보면 방법이 생겨요.

  • 96. 888
    '25.2.4 9:11 PM (118.235.xxx.207)

    82는 가난한 집 여자들 확실히 많음.

  • 97. 윗님
    '25.2.4 9:16 PM (39.7.xxx.152)

    82에 가난한 집 남자도 엄청 많아요

    노인빈곤율 OECD 1위고
    노후준비 못한 사람이 90%라네요

    여자나 남자나 90% 가 거의 부모들 노후 안 돼있다고 봐야돼요

  • 98. ㅡㅡㅡ
    '25.2.4 9:17 PM (58.148.xxx.3)

    이건 키워준 부모 30만원 주는 이야기가 아니예요.
    이제 60안된 부모가 평생 용돈받아 40년을 무가치하게 살아갈 생각을 한다는 이아기죠.
    대체 왜그렇게 살아요?

  • 99. ..
    '25.2.4 9:20 PM (61.254.xxx.115)

    자연미인은 가치가 높은데요 몇억이상의 가치가 있어요 미코들이 가난한남자랑 결혼하는거 봤습니까? 다 재벌하고 하지.가난한 남자집이나 30보낸다고 하면 펄펄뛰지 오히려 사는집에선 뭐라 안할 가능성이 커요 같은 대기업에서 연애해서 내상황 이해해줄 남자 못만남거같음 하루빨리 결정사가서 소개받는게 좋아요 처음부터 친정에 돈은 좀 줘야한다고 말하셔야하구요 그래도 여자 야무지면 오케이 하는집들 있어요

  • 100. ..
    '25.2.4 9:21 PM (61.254.xxx.115)

    글고 현실적으로 친정에 매달 돈부치는 여자보다 그런 남자가 훨씬 많습니다.매달 생계비 드리는 남자도 많구요.그런남자들 결혼 못합니까? 아니잖음

  • 101. 점 두개님
    '25.2.4 9:26 PM (121.155.xxx.24)

    보통 결혼 못해요
    ㅡㅡㅡㅡㅡ

  • 102.
    '25.2.4 9:26 PM (121.161.xxx.111)

    와.. 댓글의 온도차이 무엇??

  • 103. ..
    '25.2.4 9:31 PM (61.254.xxx.115)

    남자나 여자나 자기능력되면 다들 결혼하고 잘만살아요 게다가 외모가 된다? 완전 플러스임.

  • 104. 남자하고
    '25.2.4 9:43 PM (118.235.xxx.94)

    여자라고일때 의견차이가 많이 나는거보니
    82에 가난한 여자들이 많다는거죠.
    남녀에 따라 댓글이 완전히 다른거 보세요.


    '25.2.4 9:16 PM (39.7.xxx.152)
    82에 가난한 집 남자도 엄청 많아요

    노인빈곤율 OECD 1위고
    노후준비 못한 사람이 90%라네요

    여자나 남자나 90% 가 거의 부모들 노후 안 돼있다고 봐야돼요

  • 105. 222
    '25.2.4 9:45 PM (37.170.xxx.88)

    남자나 여자나 자기능력되면 다들 결혼하고 잘만살아요 게다가 외모가 된다? 완전 플러스임2222222

  • 106. 용돈문제아님요
    '25.2.4 9:45 PM (106.101.xxx.249)

    자식이 부모 용돈주는 건 당연하죠.
    저도 돈벌면서부터 드렸고
    지금도 양가 합치면 100만원 넘게 들어갑니다.
    병원비, 큰 비용등은 빼구요.
    그건 저희 형편되니까 괜찮습니다.

    그런데,
    겨우 60언저리인 양부모가
    놀면서 자식만 바라보는 건 다른 문제죠.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부모가 아플수도 있고,
    자식이 실직할 수도 있고,
    그 밖에 무수한 일들이 예고없이 일어나는데,
    부모는 아무 준비도 없이
    딸들이 주는 용돈에 의지해서 수십년을 살겠다구요?
    병원이라도 다니면,
    그 돈은 또 딸들이 내나요?
    냉장고 고장나면 또 딸들이 내구요?

    우리 엄마 78이신데 일다니세요.
    일안하면 심심하고 더 아프다고 하시면서요.
    일안하시는 핑계가 많습니다.
    마음에 드는 일을 하실 능력이 없으시면
    할 수 있는 어떤 일이라도 하세요.
    두 부부가 서로만 쳐다보고 계시지 말구요.
    전 딸엄마긴하지만, 사돈이 이런 상태는 싫습니다.

  • 107. 0 0
    '25.2.4 9:48 PM (118.235.xxx.174)

    와..남녀 바뀐 상황이면 난리도 아니겠구만
    온도차 대박이네요ㅋ
    잘사는 집일수록 비슷한 수준을 원해요.
    노후준비 어느 정도가 아니라
    자식들에게 생활비 받아야 하는 집..저는 싫어요.

  • 108. 윗님 질문
    '25.2.4 9:49 PM (37.170.xxx.88)

    78세이신 어머니께서 하시는 일이 뭘까요?
    저는 40대이고 지금 제 일하고 있지만 70대 후반에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 109. 윗님 질문
    '25.2.4 9:51 PM (37.170.xxx.88)

    저는 제 부모님이 70-80대에 몸쓰는 일 한다고 하시면 너무 싫을 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마음이 너무 안좋죠

  • 110. ..
    '25.2.4 9:53 PM (61.254.xxx.115)

    채시라가 신성우랑 약혼하고 결혼앞두고 친정가장이라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생활비드려야된다니 신성우엄마가 길길이 반대해서 파혼했잖음.그거 괜찮다는 김태우가 모셔가서 잘살고요 그러니 나쁜조건일수록 초반에 빨리 얘기해서 괜찮다는 남자를 나이어릴때 빨리 구하셈.그게 최선이에요 서른넘음 곤란해요 조건 안좋을수록 어리고 이쁠때 결혼해야함

  • 111. 대기업
    '25.2.4 10:02 PM (182.221.xxx.40)

    공부 잘해서 뒷바라지 하는게 힘들죠.
    어디 학원비가 한두푼인가요?
    저는 오히려 딸들이 너무하다 싶네요. 대기업이면 연봉도 작지 않을텐데 30은 자기들이 나가서 생활비로 쓰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돈 아닌가요? 각자 식비, 부식비만 해도 요즘 물가에 30은 나오겠구만요. 50씩 내라하세요.

  • 112. ..
    '25.2.4 10:05 PM (61.254.xxx.115)

    현실적으로 자기들 키우느라 돈 다썼다는데 어쩔거임.허리도 아프다는데 몸쓰는일 한다해도 딸들 마음 안좋을거고.직장 잘다니면서 결혼 잘하는수밖에 없음..

  • 113. ㅇㅇ
    '25.2.4 10:07 PM (222.108.xxx.29) - 삭제된댓글

    월 30씩 드린다는건 최저 생활비만이죠
    그외 명절 생신에 아플때도 딸들이 다내야되는데
    그걸 꼴랑 월 30도 못드리냐구요?
    몸이 건강해서 일다니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먹고살아야하니까 일하는거지
    이게 기생충이지 뭔가요

  • 114. ..
    '25.2.4 10:08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100만원씩은 받아야죠
    근데 나이 어리다고 돈 없이 결혼할 남자가 있을까요

  • 115. ㅇㅇ
    '25.2.4 10:09 PM (1.231.xxx.41)

    아이고...댓글들 악하다... 남의 집 귀한 딸들한테 결혼하지 말라느니 결혼 못한다느니.... 제가 보기엔 세 따님 모두 좋은 사람 만나 결혼 잘할 것 같구만요.

  • 116. ..
    '25.2.4 10:12 PM (61.254.xxx.115)

    대기업다니고 지금 엄마30만주고 각자 다 모으고있대잖아요
    돈이 왜없어요 신혼자금대출도 받음되고 대기업 연봉이 있는데

  • 117. ㅇㅇ
    '25.2.4 10:12 PM (222.108.xxx.29)

    댓글이 악하다뇨 원글이 심보가 악하죠
    딸들 이쁘단 얘기 왜썼겠어요?
    벌써부터 사위 등골뺄 심산이잖아요
    댓글에도 세딸 애봐주며 버티라 조언하고 어휴 진짜 저런집구석들이랑 사돈이든뭐든 얽히지 말아야할텐데 무섭네요

  • 118. ㅇㅇ
    '25.2.4 10:14 PM (222.108.xxx.29)

    자식이 꼴랑 월 30도 못주냐 하는데 용돈 30주는거랑
    생활비 30주는거는 차원이 달라요
    생활비 30은 무슨일만 있으면 모든 돈을 자식이 내야하는 위치에요. 저 30은 그냥 기본이구요.

  • 119. ..
    '25.2.4 10:34 PM (39.115.xxx.132)

    저 아는집 딸은 어려서 열병 앓고
    고막이 녹아 듣지를 못하는데
    엄마가 집 두채 팔아서 설리번 선생님처럼
    입 모양 짚어가며 가르치고 미대까지
    보내고 전세계를 다 여행 시켜서
    대기업 들어갔어요
    재산 다 탕진 하구요
    그런데 대기업 들어가자마자
    보청기도 꼈는데 키크고 예뻐서
    같은 회사 남자가 데려가더라구요
    시집도 목동에서 잘사는 사람이구요
    그런거 안따지는 사람도 많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120. ...
    '25.2.4 10:36 PM (125.132.xxx.53)

    생활비가 다가 아닌데...
    노후에 병원비다 뭐다 목돈 팍팍 들어가는데
    한명이라도 끼고사세요

  • 121. 대박
    '25.2.4 10:42 PM (59.15.xxx.130)

    윗댓글보다보니 신혼자금대출받으면된대ㅡㅡ
    부모가 자식들 자리잡는거 도와줄생각은 못할망정.
    대니업다니니 대출받으면된다는 얘기부터하다니.
    이러니 같은외모 같은학벌 같은직장 같은스펙이여도 중년에 사는정도가 확 차이가나게되는거죠. 그리고 또 자식에게 대물림.
    이래서 가난은 대물림이란거에요

  • 122. 111
    '25.2.4 10:47 PM (14.63.xxx.60)

    현실에서 여기에 원글님 딸들 욕하는 여자들 원글님 딸들보다 못한 며느리 볼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요.
    부모 노후대책됐지만 본인직업 불안정한 언제 회사 그만둘지 모르는 평범한 얼굴의 며느리보다 부모용돈 30만원주고 상위권 대학에 대기업 다니는 키크고 예쁜 며느리가 훨씬 낫지 않나요?

  • 123. ..
    '25.2.4 10:51 PM (1.239.xxx.210)

    그 부모가 소득이 전혀 없고 몸이 아프고 집은 전세인게 문제

  • 124. 윗님
    '25.2.4 10:51 PM (59.15.xxx.130)

    요즘세대는 잘사는집딸이 대부분 곱고 예쁘고 공부도 잘합디다.
    극단적이시네요ㅋ 노후대책된 집 딸이 왜 불안정한 회사를다니고 외모평범할거란 전제를 까시나요?ㅋㅋ
    전 아들도있고 딸도 있습니다만, 제가 아들 집도해줄거고요. 맞벌이 안해도되니 친정에 돈퍼주는 며느리는 싫은데요?

  • 125. 남의집 귀한딸?
    '25.2.4 10:53 PM (223.38.xxx.99)

    남의집 귀한 아들네에겐 얼마나 심한 악플이 많았는데요
    그럼 남의집 귀한 아들한테는 왜 그리 반대하는 악플들 천지였나요?

    그땐 입꾹닫고 있다가...
    갑자기 뭔 남의집 귀한딸 타령인가요

    부모가 노후준비 안되면 결혼하면 안돼죠
    백세장수 시대에요
    수십년간 돈보태야 해요
    나중엔 생활비에다가 병원비도요

    저라면 결혼 강력히 반대합니다
    그냥 세딸들 끼고 같이 사셔야죠

    남의집 귀한 아들이 왜 희생하게 하나요ㅜㅜ

  • 126. 미코급 미모요?
    '25.2.4 11:04 PM (223.38.xxx.49)

    미코급 미모가 결혼잘한다는 얘기가 왜 나와요ㅜㅜ
    원글님 딸이 미코급 미모였으면 벌써 밝혔겠죠

    솔직히 괜찮은 남자집에서 누가 가난한집 며느리를 원합니까
    저라도 싫은데요

    부모가 자기집 한채도 없고
    계속 돈받아 써야 하는데요
    최악의 조건이죠

    여초인 82 현실성 없는 얘기는 믿지 마세요
    현실적으로 딸들이 결혼 잘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요
    요즘은 끼리끼리에요

    아래 남자네는 얼마나 심한 악플들 달렸는데요
    그게 바로 현실입니다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셔야죠

  • 127. ....
    '25.2.4 11:07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요즘세대는 잘사는집딸이 대부분 곱고 예쁘고 공부도 잘합디다.
    극단적이시네요ㅋ 노후대책된 집 딸이 왜 불안정한 회사를다니고 외모평범할거란 전제를 까시나요?ㅋㅋ
    전 아들도있고 딸도 있습니다만, 제가 아들 집도해줄거고요. 맞벌이 안해도되니 친정에 돈퍼주는 며느리는 싫은데요?
    ...
    잘살고 예쁘고 공부잘하는 딸이 결혼 적령기 여자의 몇프로나 될 것 같아요? 그들은 그들 레벨과 맞는 신랑감을 원하겠죠. 원글님이 뭐 전문직사위나 돈많은집으로 딸 시집보내겠다는것도 아니잖아요?

    전 외동딸 키우고 딸에게 서울 아파트한채정도 사줄 경제력 되고 딸이 아마도 원글님 딸과 비슷한 레벨의? 상위권 대학 다니고 있어요. 외동이니 우리재산도 다 물려받겠죠. 외모는 얼굴로 팽당할정도는 아니지만 키가 156~157센티로 작아요.
    우리딸이 대기업 들어간다고 해도 원글님 딸같이 키 165에 이쁜여자가 어느정도 경제력되고 능력있는 남자들에게 더 인기 많을거예요.
    외모가 예쁜 여자는 태어날때부터 30억을 가지고 태어나는것과 마찬가지라고 하더군요.
    뭐 사랑이나 본능적 끌림보다 여자 능력 보는 영악한 남자들은 우리딸은 좋아하겠죠. ㅠㅠㅠ

    여기 예비 시어머니맘과 남성인 아들들의 본능은 다르답니다.

  • 128. 111님
    '25.2.4 11:08 PM (110.10.xxx.120)

    요즘세대는 잘사는집딸이 대부분 곱고 예쁘고 공부도 잘합디다.
    극단적이시네요ㅋ
    노후대책된 집 딸이 왜 불안정한 회사를다니고 외모평범할거란 전제를 까시나요?ㅋㅋ
    전 친정에 돈퍼주는 며느리는 싫은데요?222222222

  • 129. .....
    '25.2.4 11:08 PM (121.141.xxx.49)

    요양보호사 같은 거 해서 각 100만원씩은 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어려운 거겠죠? 일을 하려는 의지가 별로 없다는 것이 좀 그렇기는 한데, 나중에 딸들 애들 봐주고 그러면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 130. ㅇ ㅇ
    '25.2.4 11:17 PM (119.194.xxx.243)

    동창들이나 직장의 경우만 봐도
    예쁘고 집안 어려운 쪽보다
    평범한데 집안 좋은 쪽이
    결혼은 더 잘하더라구요.
    이건 남녀 모두 마찬가지잖아요.

  • 131. ㄴㄴ
    '25.2.4 11:18 PM (58.234.xxx.182)

    딸들 결혼하고 워킹맘되면 외손자외손녀 돌봐주시면 지금30만원이 아니라100만원 150만원쯤 받을수 있겠군요.
    남의집 가장은 빼오지말라는 말 .살다보니
    정답입니다.

  • 132. ..
    '25.2.4 11:25 PM (223.62.xxx.56)

    가난은 나쁜건 아닌데
    딸만 있으니 위로가 된다고 하시니 가난한 건 무섭네요

  • 133.
    '25.2.4 11:35 PM (172.224.xxx.29)

    아직 70 아니면 뭐라도 찾아보세요
    최저임금이 올라서 반나절 일해도 100만원 받습니다
    모아둔게 없는건 괜찮은데
    아이들애게만 의지하는건 비참하잖아요

  • 134. 용돈문제아님요.
    '25.2.4 11:53 PM (118.235.xxx.205)

    문의주신 댓글이 있어서 답합니다.

    저희 엄마는 올 해 78세 세요.
    얼마전까지는
    하루 서너시간(정확히는 모릅니다)
    96세 할머니 요양보호사 하셨어요.
    젊은 사람들은 안가려고 해서 엄마가 운전해서 가셨어요.
    그리고, 주말엔 마트에서 야채 다듬으셨구요.
    지금은,
    요양보호사는 안하세요.
    할머니가 도둑이라고 오해하신다고.
    아직 운전하시고 천성이 씩씩하셔서
    젊어보이세요.

    저희 자식들 모두 용돈드리고
    노후에 쓰실만큼은 있어요.
    저희들이 말려서 한 서너달 쉬신 적 있는데,
    너무 심심해서 못살겠다고 다시 일시작하셨어요.
    혼자시니 더 심심하신가봐요.

    지금은 주말에 마트에서 야채정리만 하시는데,
    운동도 하시고, 성당도 나가시지만
    평일에 심심해 하세요.
    다시 일하고 싶긴 하신 듯한데
    나이가 있으니 누가 다시 불러주겠냐고 하세요.

  • 135. ,,,,,
    '25.2.5 12:12 AM (110.13.xxx.200)

    피드백도 없는걸보니 주작맞나네요.
    요즘 글보면 이런 글쓰면 욕먹는거 알텐데 일부러 길게도 쓰고..

  • 136. ....
    '25.2.5 1:42 AM (219.255.xxx.153)

    본인은 부모에게 월 30만원 드렸나요?

  • 137. ㅇㅇ
    '25.2.5 2:19 AM (61.80.xxx.232)

    ㅡㅡㅡㅡㅡㅡ

  • 138. 이걸 왜
    '25.2.5 2:39 AM (220.65.xxx.59)

    주작이라고 하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읽으면서 정말 현실감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제가 등하원 시터라도 해볼려고 노력한 적이 있어 아는데,
    이거 정말 경쟁 치열하고요.
    대개 같은 아파트 내에서 찾더라고요.
    이거 때문이라도 좋은 동네에서 살아야 일자리 찾기도 쉽구나~ 생각했어요.

    식당일도 아무나 하는 것 아니에요.
    쿠팡도 그렇구요.

    딸 셋을 그만큼 뒷바라지 해서 다들 절 컸는데,
    30정도 받는 게 그렇게 욕 들어야 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ㅠ

    저희도 부모님께 매달 그정도 드려요.
    제일 잘 버는 형제가 조금 더 내긴 하지만요.

  • 139. 주작타령 OUT
    '25.2.5 2:40 AM (223.38.xxx.197)

    주작타령 그만해요ㅜ

    꼭 딸엄마 비난받을 때만 나타나는 주작타령 그만해요
    아들엄마 비난글엔 주작타령이 없어요

    여자네 비난받는걸 그리 싫어하니까 주작으로 몰고 가네요ㅠ
    아무리 여초라지만 그러지 말아요

  • 140. 결혼반대에요
    '25.2.5 2:44 AM (223.38.xxx.11)

    친정에 돈퍼주는 며느리 너무 싫어요

    수십년간 돈 퍼줘야 하잖아요
    나중엔 병원비까지요
    보태줘야하는 액수도 점점 커질 거에요

    부모가 노후 준비 안된 경우, 결혼하면 안돼죠
    배우자까지 힘들게 하잖아요

  • 141.
    '25.2.5 4:20 AM (223.33.xxx.51)

    노후대책 못한건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딸들 결혼한 다음 시골 내려가서 전세금으로 집 사서 주택연금 받고 농촌에서 일거리 찾아서 돈 벌면 그럭저럭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식에게 용돈도 아니고 생활비를 바라는건 지나친 욕심이예요. 어떻게든 일을 찾아보세요.
    남편분은 아무 일도 안하시나요?
    경비, 택시운전, 대리기사..아무 거라도 해야죠.

  • 142.
    '25.2.5 4:29 AM (125.185.xxx.27)

    저위에 열병으로 고막 녹아 못듣는데..대기업 어떤일하는데 갔나요?
    근데 보청기를 꼈다니..
    못듣는데 보청기 낀다고 들려요?

    그럼 재산탕진해가며 뭘 듣는걸 가르치나요?
    어릴때부터 보청기 하면 들리는데

    이상함

  • 143. //
    '25.2.5 4:32 AM (121.159.xxx.222)

    무능하고 건강도 안좋으면 남의 업장에 민폐일 수 있어요
    채용도 잘 안되구요
    아무거나 뭐라도 하라고하지만
    사람씩이나 채용하는 곳은 또 가려요...

  • 144. .....
    '25.2.5 5:31 AM (121.141.xxx.49)

    윗윗님, 기업에 장애인채용 목표가 있으니 장애 있으면 취업은 오히려 수월할 수 있어요..

  • 145. ......
    '25.2.5 6:35 AM (121.141.xxx.49)

    청각장애인인데 보청기 끼고 어느 정도 일도 잘 하면 좋은 기업에서 서로 채용하려고 해요. 그리고 청각 장애인들 일 잘 해서 회사에서 좋아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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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3393 신축 아파트 입주시 옵션 선택 문의 9 아파트 2025/02/04 992
1683392 기독교신자인데 절에 가면 마음 편하네요 6 .. 2025/02/04 1,377
1683391 파피요트 만들 때 중간에 열어도 되나요? 요리 2025/02/04 205
1683390 성인 10명 홈파티 회비 적정선? 15 홈파티 2025/02/04 1,416
1683389 오늘 손석희의 질문들, 우원식의장이 출연하네요 2 ㅁㅁ 2025/02/04 1,341
1683388 아빠 산소자리 잘못써서 이렇게 힘들까요? 15 . . 2025/02/04 3,874
1683387 지난주에 엄마가 제 곁을 떠나셨어요 9 .. 2025/02/04 4,267
1683386 단체서 평창 대관령 양떼 목장가기로 했는데 10 내일 2025/02/04 863
1683385 중2 국어 혼공 교재 6 ㄴㄷ 2025/02/04 485
1683384 딸만 셋인데 노후준비가 안되서 결혼전이지만 한달에 30씩받고 있.. 122 음. 2025/02/04 9,715
1683383 혹시 50 되기 전에 완경하신 분 계세요? 9 00 2025/02/04 1,952
1683382 사람 신속히 죽이면 살인이 아니고 도둑질 신속히 하면 도둑질이 .. 4 로사 2025/02/04 1,250
1683381 지방 시골살면 외지인도 나라 지원 좀 받나요? 5 2025/02/04 868
1683380 고등 졸업식 다들 가시나요 23 졸업 2025/02/04 1,841
1683379 그러고보니 예전 택배 받을때 돌이켜보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4 ..... 2025/02/04 1,621
1683378 윤석열 검사시절 모든 수사들도 재조사해야, 인생포함 7 ........ 2025/02/04 1,353
1683377 尹, 홍장원 허리숙여 인사하자 고개 돌려 23 ㅅㅅ 2025/02/04 6,528
1683376 쪽파없이 나박김치 가능할까요? 5 나박나박 2025/02/04 453
1683375 원하는대로 해줬으니 사과받고 싶어요  11 . 2025/02/04 2,297
1683374 박근혜 죄가 큰가요? 윤 죄가 큰가요? 19 ..... 2025/02/04 2,184
1683373 아랫층 아기가 실로폰 치네요 ㅎㅎ 16 오리 2025/02/04 4,290
1683372 남편문제 ChatGP.. 2025/02/04 894
1683371 꼭 가져가야 할 것이 12 2025/02/04 1,675
1683370 급질)손목혈압계 사용할 때.. 궁금 2025/02/04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