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피로연이라고
예전 이안감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거라는데
한국계감독이 연출하나봐요.
진짜 말년복은 초대박이네요 ㅎ
저는 좋아하는 배우라, 보기 좋아요
결혼피로연이라고
예전 이안감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거라는데
한국계감독이 연출하나봐요.
진짜 말년복은 초대박이네요 ㅎ
저는 좋아하는 배우라, 보기 좋아요
그러네요 나이들어서 더 잘되시네요
반가운 소식이네요.
얼마전 미나리 두 번째 봤는데
참 좋더군요.
또 상 받으심 좋겠네요.
결혼피로연 너무 좋죠..
와...
그 연기로 무슨...
파친코2 의 연기를 보며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다음 세대 연기자에게 기회를 주도록 자리를 비워주심 어떨까 그런 생각 해봤습니다.
영어가 되니까 기회가 자꾸 오나봐요
할리우드에서 ‘아카데미 위너‘라고 존중한다는
기사 있던데 멋지네요. 요즘 윤식당 재방송해서
보다말다 했는데 배우로서 예능 참여도 최고임
성공이 꼭 능력 순은 아니더라구요.
연기는 그렇게 잘 하시지는 않죠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배우입니다만.
미나리 연기... 뭐 특별날 게 없지 않았나요?
뭐 그냥저냥 한국할머니역이지 연기력에 감탄하고 자시고 할 거 자체가 아예 없었던 것 같은데... 솔직히 좀 갸우뚱...
다 떠나서 사투리 연기는 제발 고사하셨으면, 사투리 연기 세상 어색한 거... 스스로도 잘 아시던데...
열심히 활동중이죠
거의 80세 되셨는데도..
다른 연기들이 더 나았지 미나리 연기는 그닥이였는데
성공하는데는 운도 따라야하고 그동안 축적된 것들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파친코도 젊은 시절 이미지랑 너무
연결이 안돼서...작품도 잘 선택하시길 바래요.
파친코2 의 연기를 보며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다음 세대 연기자에게 기회를 주도록 자리를 비워주심 어떨까 그런 생각 해봤습니다. 2
50년 살아온 제가 본 한국 유명 연예인 중
중년에 초대박친 경우 이정재
말년복이 좋은 경우 윤여정 인듯요.
물론 둘 다 데뷔후 꾸준히 잘 나갔지만 전성기?보다 더 잘나가는 경우인데 중년복이 좋은지 말년에 터지는게 좋은지
어떤게 더 좋을까요?
김혜자가 원탑인데... 마더 연기보면...
저는 윤여정씨 이런 소식 너무 좋아요
제 인생 응원해주는 거 같아요
포기하지 말라고 계속 해보라고
그렇게요
체력이 부럽네요
저도 윤여정씨 보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 말이 떠올라요
어쩜 70세가 넘은 나이에 국내도 아니고
해외에서 저리 왕성한 활동을 할수 있을까요?
젊은날 도피하다시피 했던 미국생활이
이렇게 도움이 될줄 누가 알았을까요
참으로 신기한 인생이네요
예전부터 윤여정배우 연기가 넘나 리얼하고 자연스러워서 최고다 싶었어요.다들 나 연기해요~식으로 힘 무지 들어가고 목소리 깔고 오바하는 게 넘 보기 부담스러웠거든요.
근데 이 배우는 역할을 맡으면 딱 그 시모, 그 며느리가 되어 정말 그 캐릭터 같단 생각이 100퍼들 정도였어요. 탁월하고 뛰어난 연기가 아니어도 가공의 캐릭터를 본인이 실제 그 인물인 듯 녹여내는 게 이 배우 능력같아요.
또 다른 배우, 전무송씨... 이 분도 넘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연기해서
윤여정배우처럼 정말 그 사람인가 착각하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신 분이라 느꼈어요. 나이들어도 대사만 잘 외울 뿐 입으로만 영혼없이 연기하는 원로배우도 꽤 되더군요. ㅜㅜ
영어가 되니까 기회도 오는군요
연기는 더 분발하셔야 될 듯...
미나리 연기가 아카데미상 탈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항상 어색해요
남편 따라 미국에 가서 육아하고 그냥 저냥 전업이었던것으로 아는데 전업주부들은 10년,20년,30년이 지나도 영어 못하는데 윤여정은 그 와중에 영어도 열심히 했단게 신기해요.
아마도 윤여정은 대단한 노력형인듯해요.
꾸준히 연기를 해왔잖아요.
그리고 한국 어머니상은 아니지만 굉장히 개성 있는
캐릭터니까요.
미국에서 마트캐셔도 하고 여러가지 알바 했대요
영어도 그때 배운걸로 알아요
진짜 멋지시네요! 존경스러워요~
김수현 드라마에 깍쟁이 사모님 역할이 딱인데...
푸근한 스타일은 전혀 안어울림 ㅎ
한류가 정점에 다다른 시점도 그렇고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대박났지만
너무 영웅시되는 건 좀 그래요.
개인적으로 뾰족한 스타일 별로인데..
과시하며 헐리우드에 캐스팅 되어 축하는 게
너무 영웅시 하는 건가요?
미나리 아케데미 상도 주는 걸 어쩌라구.ㅎ
윤여정은 남편과 이혼하고 생존 영어를 하게 된 거죠.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당시 대학도 졸업했고.
전에 금순이 할머니같은 역할도 잘 어울렸어요.
영어로 연기하면 이민온 한국노인이 영어하는 걸로 보여 더 자연스러울 것 같아요.
전업주부로 가족 챙기며 살아봐요. 영어배울 틈이 생가나 그것도 그 옛날에. 겪어보지 않고 말뱉는 사람 젤 짜증
말년복은 최고 같아요.
젊을때보다 지금이 더 곱잖아요.
근데 연기력으로 치면 김혜자, 나문희가 더 최고인데
상복은 정말 운인거 같아요.
미나리가 오스카 받을 연기는 아니었죠.
마더로 김혜자가 연기대상 못 받은 것처럼
참 희한한 영화판.
상은 절대적 지표는 아닌거 같아요.
전업주부로 애랑 가족 챙기며 함 살아봐요. 자기 위한 시간, 영어배울 틈이 생기나. 그것도 그 옛날에. 겪어보지 않고 말뱉는 사람 젤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