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처럼 상담해주던 카페있었는데
누가 신고해서 잡혔고 그 카페는 사라졌어요..
카톡으로도 연결해서 상담해주곤 했는데 그 단톡방 누가 신고했어요 ㅡ
정체는..약사도 당연 아니고
학교도 제대로 다닌 적없고 직장도 없는 불쌍한 사람이래요
처지가 아주 곤궁한 사람이라고..
부모한테도 구박박고
결혼도 못하고
친구도 없고
돈도 없구요..
저는 불쌍하다는 느낌보다 소름끼치던데요
제가 이상한가..
다른것도 아니고 비전문가가 약을 함부로 평가하고 처방하는건 위험하잖아요
병원에서 처방받아온 약 이런 부작용있다 먹지마라하고 의사도 살인자라 욕하는 카페였거든요
그리고 허언증 수준도 아주 심각한 수준이었어요
예를 들어 카페 운영자가 여러명이었는데 다 자기 혼자 만든 아이디였거든요 여러사람인척..소름돋아요ㅜ
병적인 수준같던데
불쌍히 여겨야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