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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새집에 블라인드 구멍 뚫었습니다

... 조회수 : 4,650
작성일 : 2025-01-13 23:40:27

새 아파트 임대줬고

집에 구멍뚫지말라고 신신당부했어요.

 

만기에 나간다고해서 집을 돌아봤는데

방마다 블라인드 구멍을 다 뚫어놨네요ㅠ

 

바닥 비싼원목도 찍힘이 한두곳이 아니구요ㅠ

그외도..

 

원목은 업체에서 견적주기로 했구요

블라인드 구멍은 수리비용 보통 얼마청구하시나요?

새집인데 너무 속상합니다.

IP : 211.54.xxx.19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3 11:43 PM (211.244.xxx.188)

    집에 커튼이 없어 블라인드 설치하느라 그런거 아닌가요? 바닥 심한거는 수리 요청하시되 블라인드나 커튼 못달면 어떻게 지내나요? 앞으로도 계속 블라인드도 못달게 할건지 궁금하네요

  • 2.
    '25.1.13 11:44 PM (110.35.xxx.176)

    커튼박스에 구멍낸건 이해해야하지 않나요?

  • 3. 블라인드
    '25.1.13 11:44 PM (211.110.xxx.59)

    블라인드도 못달면 어쩌나요? 못은 박지 말라는 특약은 써도 블라인드는... 좀

  • 4. 블라
    '25.1.13 11:45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블라인드는 청구 못 하지 않나요??
    대신 다른 찍힘은 원상복구 비용 내라고 하세요

  • 5.
    '25.1.13 11:46 PM (182.221.xxx.239)

    집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도 달지 말고 살으라구요?
    임대인이 너무해!!!

  • 6. 원글님
    '25.1.13 11:46 PM (210.223.xxx.132)

    커튼 안달고 사세요? 그리고 마루도 특히 잘 찍히는 그 마루 아닌지?

  • 7. 아니
    '25.1.13 11:46 PM (116.33.xxx.68)

    커튼박스에 피스박았을텐데요
    그것도 못하게 하시는거면 임대는 안주시는게 ㅠㅠ

  • 8. 휴식
    '25.1.13 11:47 PM (125.176.xxx.8)

    다른것은 청구할수 있는데 블라인드는 좀 아닌것 같아요.

  • 9. ㅋㅋ
    '25.1.13 11:47 PM (1.243.xxx.9)

    그냥 끼고 사세요.
    귀한 새집을 왜 세를 줘요.

    다시 세줄거면 블라인드 구멍 그냥 놔두세요.

  • 10.
    '25.1.13 11:49 PM (221.138.xxx.92)

    세 주면 원목바닥은 찍힘 생기고 그렇죠...

    커튼은 제가 달으라고 했고요.

    저도 신축 임대인인데 속상한마음은 알겠지만
    그런 마음이면 세 못줘요.

  • 11. 햐..
    '25.1.13 11:51 PM (46.126.xxx.152)

    세 살면 햇빛 부셔도 블라인드.못 달고 살야 하나 봅니다...세를.주지 마세요

  • 12. ..
    '25.1.13 11:52 PM (221.167.xxx.116)

    누군가 살면 새집같은 컨디션 기대하면 안되요.
    아무리 조심해도요. 원목바닥 도끼로 일부러 찍었을까요..;;
    특히 블라인드나 커튼도 없이는 못사는데..
    그것도 못하게 하면 이사올 세입자 없을걸요.
    보통 구멍 뚫지 말라 하면 벽에 못 안박는 정도 생각해요.

  • 13. ㅁㅁ
    '25.1.13 11:52 PM (119.195.xxx.153)

    언급하산 구멍 , 바닥찍힘 모두 생활흔적입다
    그런것으로 배상은 아니죠

  • 14. ??
    '25.1.13 11:56 PM (121.124.xxx.6)

    커튼박스 안에 블라인드는 보이지도 않고 상관없을텐데요
    그건 집주인이 살아도 어쩔수 없을텐데..
    바닥 찍힘도 어느정도 생활찍힘은 어쩔수없고 심하다 싶으면 청구해야겠지만요.
    아파트 마루바닥은 작은 물건 떨어트려도 스펀지 마냥 잘 패여서 조심해야겠더라구요

  • 15. 흐이그
    '25.1.13 11:56 PM (211.221.xxx.43)

    그 정도도 못하게 할거면 를 놓지 마세요
    바닥은 기어다니라고요??

  • 16. 눼에?
    '25.1.13 11:57 PM (118.235.xxx.76) - 삭제된댓글

    블라인드 구멍을 벽 손상으로 본다구요???
    기가 찹니다.

  • 17. 무슨
    '25.1.13 11:58 PM (218.158.xxx.22)

    세를 공짜로 사는것도 아니고, 돈주고 사는동안은 세사는사람 집인거예요..참내
    그리고 한국은 벽에 못도 못박나요?
    외국에선 세사는 사람이 벽에 못을 몇개(15개 내외) 박을수있는 규정이 있어서 그걸로 집주인 뭐라 못하는데…
    여긴 세사는 사람의 인권이 없는것 같군요.

  • 18. ..
    '25.1.13 11:59 PM (211.235.xxx.93) - 삭제된댓글

    귀신처람 살아야겠네요
    둥둥 떠다니면서

  • 19. ..
    '25.1.13 11:59 PM (222.112.xxx.230)

    블라인드를 커텐 구역(커텐 설치 박스?)에 설치하신 거라면 뭐라 못하지 않나요? 거긴 구멍 뚫어도 된다고 허가된 구역으로 알고 있는데...커텐 설치업자도 그렇게 말했었어요. 그게 아니라 일반 벽에다 세입자가 사전 동의 없이 구멍 뚫었다면 문제 있는거 같구요.

    바닥 찍힘은 정도의 차이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생활흔적 수준은 책임 묻기 어렵고 지나치게 심한 수준이라면 책임 물을 수 있겠죠

  • 20.
    '25.1.13 11:59 PM (1.231.xxx.121)

    진짜 비싼 원목은 십년동안 세입자 네번 바뀌어도 흠집 하나 안납니다.
    아파트 기본 옵션의 마루는 연필만 떨어뜨려도 찍혀요.
    세입자 괴롭히지 마시고 세를 주질 마세요.

  • 21. 그럼
    '25.1.14 12:00 AM (211.108.xxx.76)

    커튼이나 블라인드 못 달아요?
    바닥은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칙히기도 하는데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죠

  • 22. 블라인드
    '25.1.14 12:01 AM (118.235.xxx.76)

    블라인드 구멍 말곤 구멍 없죠?
    그럼 집주인 말 잘 지킨거네요.
    세입자는 커튼도 블라인드도 달지 말고 살란 말씀이신가요?

  • 23.
    '25.1.14 12:01 AM (119.194.xxx.238)

    블라인드도 묫 달고 사나요 아무리 남의 집이라도요
    전에 살던 집주인 벽에 시계도 못 박고 걸지말래서 탁상용 시계 사서 세웠네요

    그렇개 자기 집 귀하면 세 주지말고 직접 들어가서 사세요

  • 24. 와..
    '25.1.14 12:04 AM (218.237.xxx.134)

    저도 세입자 두곳 들였지만 원글님 같은 집주인 없어요
    세상에 블라인드나 커튼 달려면 그럼 어떻게 달아요???
    정신적으로 문제있어 보입니다.

  • 25. ㅎㅎㅎㅎ
    '25.1.14 12:04 AM (222.100.xxx.50)

    아니 ㅎㅎㅎ너무하네요 집주인

  • 26. 마루
    '25.1.14 12:06 AM (210.223.xxx.132)

    기본옵션 마루 정말 물러요. 제 집이어도 화날만큼 쉽게 찍혀요.

  • 27.
    '25.1.14 12:08 AM (104.28.xxx.85)

    커튼 블라인드 안치고 어찌 살라고;;;
    못 몇개 박는것도 법대로 하면 생활 흔적으로 친다던데
    진짜 심보가 고약하네요.

    그럴거면 세를 왜 놔요.

  • 28. ....
    '25.1.14 12:09 AM (222.99.xxx.82)

    본인이 살면 블라인드도 안달고 살건가보네요. 심하다

  • 29.
    '25.1.14 12:10 AM (112.152.xxx.86)

    그정도 생활기스를 배상청구라도 하시려구요?
    너무 하네요.
    그 정도도 이해 못하면 세를 주지 마세요

  • 30. ㅇㅇ
    '25.1.14 12:12 AM (203.100.xxx.111)

    댓글 보신 원글 님 생각이 궁금하네요. 저는 프로 전세러인데 평생 전셋집 전전하면서 못 하나, 심지어 꼭꼬핀 하나 안 박고 살았거든요? 그래도 커튼 블라인드 못은 박았어요. 그걸로 뭐라 하는 주인 한 명도 못 봤습니다. 커튼 블라인드 못질하는 곳은 원래 용도가 못질용이잖아요. 그걸 못하게 하면 어떻게 해요 ㅎㅎ

  • 31.
    '25.1.14 12:12 AM (180.66.xxx.186)

    영끌해서 새집 샀나. 본인 반지하에서 블라인드 없이 살고 임대줬어요??? 그럼 사방 다 들여다 보이고 해도 가리지 못하게
    블라인드 커튼도 못 달고 살아요?? 바닥도 제일 싸구려로 깔아놓고 찍히기만 해봐라 심보로 보임. 임대하지 않으면 본인 입주할 돈은 있어요???

  • 32. 너무한다
    '25.1.14 12:13 AM (58.234.xxx.136)

    살다보면 원목비닥 당연히 찍히고 까이는거죠.
    매트 깔아주지그랬어요?
    이런 집주인 진상이에요.
    세를 주지 말든가요.

  • 33. ..
    '25.1.14 12:14 AM (222.112.xxx.230)

    http://www.lawal.co.kr/sub03_1_detail2.php?num=132

    집주인의 허가가 없어도 할 수 있는 인테리어로는 우선 '원상회복이 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천장의 조명을 교체하거나, 문이나 수납장의 문고리를 교체하거나, 커튼박스에 커튼을 다는 정도는 원상회복이 가능하므로 집주인의 허락을 받지 않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원상회복을 위해서 기존의 조명이나 문고리 등은 보관해두어야 하겠습니다.

  • 34. 고소하세요
    '25.1.14 12:14 AM (58.231.xxx.53)

    어디ㅜ뭐 80억짜리 아파트라도 되요!


    브라인드 커텐도 안 알고 안치고 어떻게 살라고?

    와 진짜

    울 남편 같은 사람
    만나서 논리로 법적으로 하나하나 따져서 혼좀나야 하는데

  • 35. ....
    '25.1.14 12:18 AM (221.158.xxx.119)

    벽 가운데에 못을 박은것도 아니고 블라인드는 당연히 달아야하는거 아닌가요? 햇빛을 막는 필수품이잖아요.

  • 36. 와 진짜 심하네
    '25.1.14 12:18 AM (210.98.xxx.122)

    블라인드 한거 가지고 이러는 분은 첨보네요. 저도 예전에 집주인이 전세 만기되서 나갈때 마루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전세금에서 지 맘대로 원상복귀 해야한다고 백만원 빼고 줬는데 열받아 소송해서 받아냈어요.
    저같은 사람 만나면 법원가서 판사 만나보시든가요.진짜 그냥 넘어갈건 넘어갑시다. 어차피 새집이여도 사람살면 헌집되는거 아닌가요?

  • 37. ..
    '25.1.14 12:19 AM (121.125.xxx.140)

    내가 살 집도 아니고 세주는 집에 블라인드나 커튼 안달고 삽니까? 에어컨이나 정수기 못 달게하는 집도 이해 안되구요. 님 같은 사람은 세주면 안되죠.

  • 38. ...
    '25.1.14 12:23 AM (180.70.xxx.141)

    원글님도 사실때 블라인드 구멍 안 뚫으실거죠?
    진짜로??

    요즘 블라인드는 커텐 급 인데

    그정도로 집 아껴서 뭐 할꺼며
    그 정도로 뮈가 속상한건지

    그 집은 영영 블라인드 구멍 안뚫을건지

    원글님 이 정도로 속상하면
    병원가서 약 드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 39. 새집에
    '25.1.14 12:26 AM (210.98.xxx.122)

    원목 비싼거라니 따로 깔으신건가요?
    아파트 기본 옵션 마루 안 써보셨어요?
    진짜 뭐 조금만 떨어뜨려도 찍혀요!
    진짜 이런 집주인 만날까 무섭네요.

  • 40. ...
    '25.1.14 12:30 AM (1.237.xxx.240)

    와...너무 하네
    님 그럴거면 임대 하지 마세요

  • 41. ㅋㅋㅋㅋ
    '25.1.14 12:31 AM (121.162.xxx.208) - 삭제된댓글

    이런 마인드로 세 줄 집에 비싼원목?ㅋㅋ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 42.
    '25.1.14 12:31 AM (220.94.xxx.134)

    세를 좋는데 세집 그대로 유지할수 있나요? 커튼이나 브라인드는 설치해야지 그건 어쩔수 없어요. 바닥도 심한것만 보상받고 생활 스크라치는 넘어가야할듯 집 세주지마세요

  • 43.
    '25.1.14 12:35 AM (125.244.xxx.62)

    세를 왜줬어요?
    툭약으로 넣지 그랬어요.
    살지말고 보기만하라고...

  • 44.
    '25.1.14 12:43 AM (125.180.xxx.243)

    현직 판사에게 판례 들은 건데,
    법적으로 생활 기스 허용되고,
    벽에 못질도 허용돼요.

    하물며 커텐박스 안의 못질이야 문제없습니다

  • 45. //
    '25.1.14 12:52 AM (121.159.xxx.222)

    짐승도 개집에 커텐 쳐줘요.

  • 46. //
    '25.1.14 12:53 AM (121.159.xxx.222)

    그렇게 새집이면 그냥 보존해두거나 님이 사시지 왜 세를 주시나요 정말....

  • 47. 최고다진짜
    '25.1.14 12:58 AM (118.217.xxx.233)

    대박
    진짜 대박

    세입자 괴롭히지 마요.

  • 48. 적당히 좀...
    '25.1.14 1:00 AM (112.133.xxx.196)

    임대를 하지 마세요.
    커텐, 블라인드 없이 어찌 사나요?
    거짓말이라고 하겠지만 저 3채 월세주는데요, 총 월세 500정도요.
    제 집들에는 이미 블라인드 딱 맞게 세팅되어 있는데요..
    그냥 저냥 다 이해하고 맞춰사는거지ㅠㅠ
    와.. 진짜 너무하네요ㅠㅠ

  • 49. 그냥
    '25.1.14 1:01 AM (14.40.xxx.165)

    새 아파트 머리위에 이고 사세요

  • 50. ...
    '25.1.14 1:07 AM (219.254.xxx.170)

    커튼 달아 주셨던거죠???
    마루 바닥이 얼마나 패였길래...카페트 깔아 주셨던거죠??

  • 51. ㅇㅇ
    '25.1.14 1:48 AM (211.234.xxx.76)

    예전에 전세 살던 집 주인이 원목마루 상하니 물걸레질 하지 말고 배큠(청소기 돌리기)만 하래요. 더럽게 물걸레질을 어떻게 안해요? 그리고 배큠은 또 뭔지ᆢ

  • 52. 세상에
    '25.1.14 1:58 AM (222.233.xxx.96)

    블라인드 구멍 수리비용이래

    뭐 이런 ,, ,개념없는 글을 진심으로 쓴 거 같은게 ,,

    놀랍네요

  • 53. ㅇ ㅇ
    '25.1.14 2:21 AM (222.233.xxx.216)

    원글님 이러지 마세요
    블라인드 커텐자리 뭐라하는 집주인
    단 한번도 못봤어요.

    신축에 전세 4년 살다 나왔는데

  • 54. ㅇ ㅇ
    '25.1.14 2:22 AM (222.233.xxx.216)

    짐승도 개집에 커텐 쳐줘요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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