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o
'25.1.14 5:24 AM
(1.232.xxx.65)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087138?svc=topRank
2. ㅇㆍㅇ
'25.1.14 5:33 A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윗글님 정말 신기하네요
사는게 좀 여유롭게 느껴지네요
3. ㅇㅇ
'25.1.14 5:34 AM
(118.235.xxx.3)
윗글님 정말 신기하네요
사는게 좀 여유롭게 느껴지네요
4. 00
'25.1.14 5:56 AM
(182.215.xxx.73)
무의 세상 제가 원하는 공간이네요
환생안하고 평온한 진공상태
5. 신기하네요
'25.1.14 6:09 AM
(217.149.xxx.84)
원글님 이 글 제발 지우지 말아 주세요.
하느님은 사랑이다.
인간으로 세상에 왔다.
하느님의 시간은 다르다.
뭔가 다 통하는 말이네요.
6. 글쎼요
'25.1.14 6:20 AM
(39.113.xxx.207)
환각이예요. 통증을 느끼지 않기 위한 물질이 한번에 엄청나게 분비되서 그래요.
저도 비슷하게 겪은 증상이네요.
나도 똑같이 교통사고였고 공중에 붕떴었다하고 세상이 밝고 하얗고 너무 행복했음.
길어서 생략할께요. 그냥 환각입니다.
7. 오
'25.1.14 6:22 AM
(218.238.xxx.205)
감사해요 저장
8. 음
'25.1.14 6:54 AM
(1.231.xxx.121)
환각이라 할지라도 의미있는 이야기네요.
저도 마음이 편안해져요.
9. ㅇ
'25.1.14 7:09 AM
(211.234.xxx.187)
죽다 살아난 얘기
10. ...
'25.1.14 7:13 AM
(115.22.xxx.93)
내가 이세상 모든것이고 우주이고 사랑..
마약 증상 후기랑 비슷하네요..환각맞음
술많이 먹으면 엄청난 자신감이 생기는것처럼.
마약 투여자가 실시간으로 자기초상화 그린거보면
자기를 우주의 초월적인 어떤 신적인 존재로 느끼고있다는게 보이죠.
https://m.blog.naver.com/doosonstory/221468817972
하지만 깨고나면 더 쓰레기같은 기분이 든다는게 마약의 부작용이겠죠..(뜬금 마약얘기죄송)
11. yj
'25.1.14 7:18 AM
(118.216.xxx.117)
위로가 되는글이네요
12. ㄴㄷ
'25.1.14 7:50 AM
(210.222.xxx.250)
와우.신기하네요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이 하는말들이랑 일맥상통
13. 최면속에서
'25.1.14 7:58 AM
(221.165.xxx.45)
수호천사 같은 그런 존재가 최면상태인 사람의 입을 통해
말을 해주는 걸 유튜브를 통해서 많이 봤어요.
비슷한 류의 책들도 있긴 한데요
저는 그런 말을 듣고 나니 사는 게 훨씬 가벼워졌어요
유튜브 찾아보시면 많이 나올거예요
14. ...
'25.1.14 7:59 AM
(182.221.xxx.34)
영혼들의 여행
책 추천합니다
원글 내용과 거의 비슷해요
미국 유명한 최면술사가
왜 최면으로 전생만 보고 그 전생과 현생 사이였던 영혼은 알 생각을 안했을까
라는 생각에 많은 내담자들에게 최면을 통해
태어나기전 영혼이었던 때를 보게 합니다
원글에서 겪었다는 내용과 거의 흡사해요
15. 최면속에서
'25.1.14 8:00 AM
(221.165.xxx.45)
제가 본 건 무의식연구소 예요.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면 될 것같아요
원글님이 글에 써놓은 내용도 거기서 들었거든요
16. 다시읽어봐야지
'25.1.14 8:13 AM
(112.152.xxx.66)
사후세계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17. ㅣㅣ
'25.1.14 8:55 AM
(172.56.xxx.119)
임시체험..
뇌의 작용으로 인한 환각이기 때문에
전세계으로 공통적인 이유라고 알고 있는데...
18. 음
'25.1.14 8:59 AM
(220.86.xxx.170)
실제로 죽음 근처까지 갔다가 살아온 여성의 책이 있습니다.
제목을 잊었는데요
그 여성은 병실 밖 상황이나 대화 내용까지 영혼의 상태로 듣고 본 것을 기억해서
나중에 살아 난 후 가족들과 의료진들에게 이야기 해요.
책 제목이 생각 나지 않네요.
19. 소설이네요
'25.1.14 9:02 AM
(180.227.xxx.173)
제가 어렸을때 너무 우울해서 생각한 스토리..
그 정도는 우울감 떨치기용으로 한번쯤 생각하고 살지 않나요?
그런데 실제 샬해당한 사람, 강간당한 사람, 전쟁, 범죄, 고문 피해자 등등 다 자기 인생을 자기가 선택하고 나왔다는 개소리로 귀결되서 윤리적인 이유로 그만 생각하기로 했어요.
인생은 한번뿐이고 환생해봤자 모르기때문에 아무 위안따위도 안되요.
아니 당장 아이였을때 영재라도 성인되서 보통인간 되서 다 잊어버리는 것도 흔해빠진 일인데요?
위에 마약 얘기랑 똑같아요.
정신차리고 보면 개소리다. 현실은 내 바람대로 이루어지는 꿈나라가 아니다. 심지어 꿈조차 내 멋대로 못 꾸는데 말모입니다.
20. ᆢ
'25.1.14 9:03 AM
(203.236.xxx.81)
교통사고 당한 지인
한결같이
지나간 인생이 순식간에 파노라마같이 지나갔대요.
고통을 잊기 위한 인체의 뇌의 능력 대단해요.
저글에서도 현실로 오는 순간 고통스러웠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처럼 오묘한 세계를 알면 알수록
신은 있다는 거.
21. 그리고
'25.1.14 9:06 AM
(180.227.xxx.173)
가끔, 놀이동산에 가듯, 슬픔과 괴로움과 절망등을 경험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온다니 세상의 괴로움에 대해 일이나 알고 하는 소린지.
태어나면서부터 병과 기아에 시달리는 애들도 있는데.
자기연민에 빠진 사람들 얘기 듣기 고역이네요.
22.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4 10:02 AM
(116.43.xxx.7)
병과 기아에 시달리는 애들은
난이도 높은 놀이기구 정한건네요
에버랜드 엄청 무서운 롤로코스트 타는 것처럼..
뭔가 위안 되는 글인데 뭔가 말이 안 되고
뭐 여하튼.. 우리 인간은 작은 신이다
부처님이 천상천하 유아독존...
나이들수록 불교의 철학적인 면이 너무 매력있는데
결이 비슷하네요..
불교 공부나 더해야겠다 싶은 글
23. ...
'25.1.14 10:27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끔찍한 전쟁의 참사도 거대한 아름다움을 위해 일어나는 일이었어요
전체시점으로 바라볼때 잘못된것은 아무것도없어요
살인도 폭력도 모든 끔찍한 일들이 전체에 빠져서는안될 모든것의 일부였어요
그 비극을통해 우리는경험하는거예요. 전체의상태에서는 결코 느껴보지못할 일을.
확실한건 살면서 크게 괴로워본적은 없는분이라는건 알겠네요.
24. ...
'25.1.14 10:28 AM
(115.22.xxx.93)
끔찍한 전쟁의 참사도 거대한 아름다움을 위해 일어나는 일이었어요
전체시점으로 바라볼때 잘못된것은 아무것도없어요
살인도 폭력도 그 모든 끔찍한 일들이 전체에 빠져서는안될 모든것의 일부였어요
그 비극을통해 우리는경험하는거예요. 전체의상태에서는 결코 느껴보지못할 일을.
확실한건 살면서 크게 괴로워본적은 없는분이라는건 알겠네요.
25. ㅓㅓ
'25.1.14 10:33 AM
(1.225.xxx.212)
사람이 죽으면 끝인데
다시 살아났다는건 덜 죽었기 때문이지요.
26. 원글
'25.1.14 10:33 AM
(76.167.xxx.107)
저 링크 찾아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아무런 댓가없이 남에게 베푸는 친절만큼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게 없다고 하잖아요.
고맙습니다.
이게 무슨 수학문제도 아니고, 정답이라는 건 죽어봐야 아는 건데, 살아있는 동안,
내 맘을 어떻게 다스리고, 어떤 맘으로 살아가야 할까 생각해보면,
저 글이 많이 위안이 되더라구요.
저에게 도움이 되니까 믿고 싶은 거죠.
27. ...
'25.1.14 10:40 AM
(124.49.xxx.13)
lsd랑 비슷하고 불교랑도 비슷하고 시뮬레이션세계하고도 비슷하고.
어쩌면 진리일지도요
28. 미지..
'25.1.14 11:57 AM
(218.147.xxx.249)
미지의 그 무엇..흥미로운 주제예요.. 미지라 더욱..
글 읽고 그냥 내려놓음에 도움이 되고.. 왜 인지 모를 위로도 받게 되네요..
29. ..
'25.1.14 1:20 PM
(211.58.xxx.192)
-
삭제된댓글
최근에 임사 체험을 뇌의 착각?이라고 보는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보았습니다. 이 글 역시 그런 관점에서도 바랄 볼 수 있겠네요.
30. ㄴㆍ
'25.1.14 1:36 PM
(118.32.xxx.104)
환각이죠
31. ..
'25.1.14 1:37 PM
(211.58.xxx.192)
최근에 임사 체험을 뇌의 착각?이라고 보는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보았습니다. 이 글 역시 그런 관점에서도 바라볼 수 있겠네요.
불교 교리와 비슷한가 싶기도한데.. 어쨌든 링크해주신 분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32. ...
'25.1.14 3:14 PM
(110.14.xxx.242)
환각이 아니라, 영혼이 육체를 빠져나갔을 때의 현상입니다.
죽음의 순간 눈이 열리고 우리의 과거 일들이 파노라마 처럼 또는 떨어지는 낙엽 처럼 우수수수수 우리 눈앞에 펼쳐지죠.
[벼락을 맞았습니다] 라는 책에 자세하게 다 나옵니다.
33. 웃자웃자
'25.1.14 4:03 PM
(125.179.xxx.208)
감사합니다
34. ....
'25.1.14 4:26 PM
(124.59.xxx.120)
환각이 아니라, 영혼이 육체를 빠져나갔을 때의 현상입니다.
죽음의 순간 눈이 열리고 우리의 과거 일들이 파노라마 처럼 또는 떨어지는 낙엽 처럼 우수수수수 우리 눈앞에 펼쳐지죠.2222
35. 역시
'25.1.14 4:56 PM
(211.114.xxx.139)
첫댓글님 대박! 어떻게 딱 찾아서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주셨는지.. 역시 82..
36. ...
'25.1.14 5:27 PM
(106.244.xxx.60)
예전 마이클럽에서 미솔님 글이 생각나네요. 거의 같은 맥락의 글이었어요. 어느분이 그분글을 편집해서 파일로 만든 것도 가지고 있어요. 지금도 마음이 힘들 때 마다 읽고 있습니다. 제겐 큰 위로와 울림이 있습니다.
37. 그렇다면
'25.1.14 5:28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아우슈비츠 전두환학살
이런것들이
놀이동산에 그 재미를 느끼기 위해 갔다는 거네요
저도 죽음후의 세상 믿고 싶은데
그럴리는 없을것 같아서
그냥 환각일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38. 그게
'25.1.14 5:31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아우슈비츠 전두환학살
이런것들이
너무 평화로운 그곳에서
놀이동산에 그 재미를 느끼기 위해 갔다는 거네요
그 끔찍한 고통을 선택해서요?
저도 죽음후의 세상이 있다고 믿고 싶은데
그럴리는 없을것 같아서
그냥 환각일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히틀러도 전두환도 그냥 놀이동산 체험이니
나쁘다 말 할 필요도 없는거겠구요
ㅎㅎㅎㅎ
세상이 뒤죽박죽 될것 같네요
이생이 너무 괴로워서 그걸 벗어나고 싶은 사람은
자살을 선택하면 되는거구요
39. 그게
'25.1.14 5:36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온 우주의 질서가 그렇게 뒤죽박죽이진 않을것 같아요
그럼 처음 계획하고 온 세상에서
그 계획이 별로 맘에 안들때
어떤 형태로 바뀌든 상관없는거잖아요?
미래는 만들어 가는 거니까
어차피 이건 각자가 원했던 스토리대로 살려고 왔으니까
어떤 나쁜짓을 해도 어떤 좋은일을 해도
각자가 느끼고 싶은 기쁨을 위해서 하는거고
나쁜짓의 피해자도 그 피해자가 돼서 느끼고 싶었던걸 느꼈던거고
그러니 결과적으로 아무도 잘못한것도 잘한것도 없고
그냥 따분한 곳에서 놀이동산 체험하고 돌아가는거라는 거 잖아요?
이건 그냥
환각증상 아닌가요?
40. 온더로드
'25.1.14 5:40 PM
(121.129.xxx.189)
위에 음님이 말한 책..
아니타 무르자니의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같네요
41. 그리고 모든것이
'25.1.14 5:49 PM
(112.186.xxx.86)
변했다. 책한번 읽어볼만해요.
죄에 대한 응징이 없다는 주장?은 다소 실망스럽지만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을 다르게 볼수도 있다는 걸 제시해줘요
42. happyyogi
'25.1.14 6:16 PM
(125.181.xxx.16)
21세 대학생의 임사체험,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미국의 여자분이 쓴 '그 빛에 감싸여'도 유명한 임사체험에 관한 책입니다. 궁금하시면 찾아서 읽어보세요.
43. ...
'25.1.14 6:20 PM
(58.29.xxx.131)
ㅓㅓ님 말이 정답이네요.
제 지인 할머니는 출산시 잘못되어 잠깐 숨이 멎었는데 옥황상제를 만났다고 하셨어요. 옥황상제가 아직 때가 아니니 돌아가라고 하셨다고... 그분 시대 세계관이 그랬던 거죠.
44. 마이클럽 미솔님
'25.1.14 6:30 PM
(58.124.xxx.75)
그분 글을 편집한 파일을 갖고 계시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45. ..
'25.1.14 6:50 PM
(211.36.xxx.178)
넘 신비롭네요ㅋ
46. ㅡㅡㅡ
'25.1.14 7:40 PM
(121.147.xxx.37)
어릴 적 교통사고를 당해 차에 박은 후 차에 올라타 차 유리에 머리를 찧고 날아간 적이 있는데 박을때 고통 1 도 없었고 그 짧은 순간에 온 세상이 붉고 아름답게 물들고 온 별빛이 다 쏟아지고 여러 사람이 머리속에 지나가고 다양한 생각이 아주 빠르게 스치면서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 못하다 기절한 적이 있네요. 그리고 깨어나서 제 몸을 사람들이 일으키자 그때 통증이 시작되고 그 후로 통증이 갈수록 심해지더군요. 한 가지 분명한 건 뇌가 처음 충격 받았을 땐 아무런 통증 혹은 고통이 없어요.
47. ...
'25.1.14 7:46 PM
(211.234.xxx.6)
원래 극한의 고통을 잊기위해 세로토닌인가 도파민인가 행복 호르몬이 대방출되는 현상같아요. 사랑으로 가득찬 느낌이란거.
그리고 위험상황에서 뇌가 모든 정보를 뒤지는데 그렇게 뇌 저편에 있던 기억들까지 촤르르 펼쳐지면서 주마등이 되는거라고...
48. ........
'25.1.14 7:54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중학생때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어떤 남학생 자전거와 부딪혔는데 제가 아래 냇가로 곤두박질쳤는데 3분정도(?) 떨어지면서 그동안 살아왔던 장면과 장례치르는 장면이 떠올랐어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옆에는 둑 공사하려고 엄청 큰 바위만한 돌들이 잔뜩 있었는데 그 사이 흙모래밭에 머리가 쳐박혀 있었어요. 도로에서 사람 몇 명이 아래에 있는 저를 쳐다보길래 부끄러워서 도로로 올라와보니 그 남학생은 도망가고 없었어요
49. ........
'25.1.14 7:55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중학생때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어떤 남학생 자전거와 부딪혔는데 제가 아래 냇가로 곤두박질쳤는데 3분정도(?) 떨어지면서 그동안 살아왔던 장면과 장례치르는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어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옆에는 둑 공사하려고 엄청 큰 바위만한 돌들이 잔뜩 있었는데 그 사이 흙모래밭에 머리가 쳐박혀 있었어요. 도로에서 사람 몇 명이 아래에 있는 저를 쳐다보길래 부끄러워서 도로로 올라와보니 그 남학생은 도망가고 없었어요
50. .......
'25.1.14 7:56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중학생때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 자전거와 부딪혔는데 제가 아래 냇가로 곤두박질쳤는데 3분정도(?) 떨어지면서 그동안 살아왔던 장면과 장례치르는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어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옆에는 둑 공사하려고 엄청 큰 바위만한 돌들이 잔뜩 있었는데 그 사이 흙모래밭에 머리가 쳐박혀 있었어요. 도로에서 사람 몇 명이 아래에 있는 저를 쳐다보길래 부끄러워서 도로로 올라와보니 그 남자고등학생은 도망가고 없었어요
51. .......
'25.1.14 7:58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중학생때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 자전거와 부딪혔는데 제가 아래 냇가로 곤두박질쳤는데 몇 분 정도(?) 떨어지면서 그동안 살아왔던 장면과 장례치르는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어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옆에는 둑 공사하려고 엄청 큰 바위만한 돌들이 잔뜩 있었는데 그 사이 흙모래밭에 머리가 쳐박혀 있었어요. 도로에서 사람 몇 명이 아래에 있는 저를 쳐다보길래 부끄러워서 도로로 올라와보니 그 남자고등학생은 도망가고 없었어요
52. aa
'25.1.14 8:01 PM
(121.177.xxx.136)
사는게 고통인 사람에게 위안이 될 수 있겠어요
53. ㅡㅡ
'25.1.14 8:08 PM
(14.0.xxx.202)
-
삭제된댓글
책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제 인생을 바꾼 책 추천합니다
특정 물질이란 가설은 특정 물질과 환각의 전후관계를 밝히지 못하죠 우리 뇌가 정보의 수신기라는 가설도 있습니다 (근거: 뇌의 용량이 다 담지 못하는 것을 뇌가 처리. 뇌에서 인지적으로 반응하기 전에 몸이 먼저 반응하는 케이스들)
특정 물질이 우리가 사는 물질세계를 뛰어넘은 어떤 인지적 경험을 가능하게 할수도 있는 것이고요
54. ㅡㅡ
'25.1.14 8:10 PM
(14.0.xxx.202)
책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제 인생을 바꾼 책 추천합니다
특정 물질이란 가설은 특정 물질과 환각의 전후관계를 밝히지 못하죠 우리 뇌가 정보의 수신기라는 가설도 있습니다 (근거: 뇌의 용량이 다 담지 못하는 것을 뇌가 처리. 뇌에서 인지적으로 반응하기 전에 몸이 먼저 반응하는 케이스들)
특정 물질이 우리가 사는 물질세계를 뛰어넘은 어떤 인지적 경험을 가능하게 할수도 있는 것이고요
참고로 초기 기독교도 환생을 믿었다는 것
개인이 삶을 통해 카르마 해소가 가능하다면 기관과 종교권력이 불필요해지므로 교회권력이 그 부분을 지워버렸죠
55. Yu
'25.1.14 8:31 PM
(59.14.xxx.42)
21세 대학생의 임사체험,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미국의 여자분이 쓴 '그 빛에 감싸여'도 유명한 임사체험에 관한 책입니다. 궁금하시면 찾아서 읽어보세요.
2222222322222
56. .....
'25.1.14 8:32 PM
(106.101.xxx.31)
불교랑 비슷하긴한데
하나하나 엄밀히 따져보면
다른 부분도 있네요